재경 대구상고35동기회(회장 이영환)에서는 2023 가을소풍으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를 다녀왔습니다. 잠실운동장역 1번출구에서 버스에 탑승, 집행부에서 준비한 생수, 그리고 찰떡, 귤과 과자를 넣은 봉지를 받고 즐거운 소풍길에 올랐습니다. 주상절리길은 총연장 3.6Km, 폭 1.5m로 깎아 지른 기암절벽 사이로 흐르는 한탄강의 비경은 장관이었습니다. 우리는 드르니게이트에서 출발, 순담게이트까지 걸은 후 버스에 올라 오찬장소인 "임꺽정가든"에 도착, 민물매운탕으로 즐거운 오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 후 버스에 오를 때 헤어지는 천성대동기가 그의 농장에서 생산한 대추와 땅콩, 그리고 어부인께서 정성스럽게 만든 약밥까지 내어 놓으며 귀경길에 입이 즐겁도록 해주신 그의 마음에 감동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귀경버스는 신길동으로 향했습니다. 정남석동기께서 최고식당으로 초대하여 아구찜과 찰밥으로 생일만찬을 베풀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82회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드렸습니다. 식사후에는 생일축하노래를 합창하고 생일케익을 커팅하는 이벤트도 거행하고 케익을 나눠 먹은후 오늘의 모든 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이영환회장님을 비롯하여 집행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수 있도록 협찬해 주신 모든회원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70만원 협찬 현황] - 금액 성명순
○ 10만원 협찬 - 김송호 김칠권 노정규 류창하 반영호 성원경 심정수 안승욱 이성우 이영배 이정일 정홍렬 채희도 하종덕 강남모임
○ 20만원 협찬 - 이영환 정규호 정남석
○ 30만원 협찬 - 이진호 천성대
배경음악과 함께 사진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배경음악] 10:08
1. 가을이 오는 소리-정태준곡, 합창
2. Dreaming of Home and Mother '여수' -Tenor 박인수
3. 잊혀진 계절-이용
잠실대교를 지나며
이영환 회장
남양주 별내휴게소에서
주상절리입구를 향해
강변북로를 지나며
성수대교에서 바라본 롯데월드
올림픽도로에서 바라본 성수대교
정남석동기의 건배
생일축하노래를 부르고 있다
첫댓글 한탄강주상절리의 전경이 정말 빼어났다.
그길이 오르막 내리막길이 조금 힘은 들었
지만 하루의 눈호강은 충분한 만족을 느꼈다.오랫만에 소주를 몇잔 걸쳤는데도 먹은둥
마는둥 머리에 기별이 없었다. 공기가 맑기
때문인것 같았다.
주선 해주고 끝까지 챙겨준 짒행부 여러분
감사 하고요~~~.
학림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좋은
메뉴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출발부터 헤어질때까지 순간순간을 빠트림 없이 추억물인 기록물과 사진들을 제공
해준 白安대장의 노고에 감탄 하지않을
없네요. 그저.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주상 절리길" 한편의 드라마를 고딩친구
주연으로 멋지게 白安PD가 제작 했습니다.
날씨 음식 배경 또친구들의 연기 어느 하나
나무랄 일 없이 완벽했습니다.35동기 회장
秀章(이영환)께서 명감독을 하쎴습니다♡
특히 천성대 회원의 통큰협찬에 감사드리고
저녁은 최고식당에서 竹鄕의 생일턱까지
즐겁고 푸짐한 하루 추억으로 담았네요!
두발로 걸을때까지가 인생인걸 기억하시고
지금 이순간이 제일 행복한것 잊질맙시다.
친구들 건강이 제일 환절기 감기조심하쎠요.
자주뵙기를 기대하며 존하루 투유~
이번 가을소풍은 많은친구들의 협조로 즐겁고 유쾌하게 마무리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합께한 모든분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특히 추억남기느라 고생하신 박호기친구 맛있는간식을 지극정성으로
마련해주신,천성대친구와 사모님, 생일자축으호 저녁식사를 제공해주신 정남석친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어울릴수 있는 기회가 많기를 빌겠습니다.
소생이 올린 댓글중 鶴林생일이 아니라
竹鄕의 생일로 수정합니다
죄송합니다.깊은 혜량, 감사합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에 30명이나 참석하여 가을 소풍을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회장을 비롯하여 집행부 모두 봉사 정신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천성대 회원의 정성어린 준비와 협찬에 감탄 받었습니다.
돌아오는길에는 정남석 회원의 생일축하 저녁식사 대접도 잘 받었으며 진심으로 생일축하 드림니다.
박호기 회원의 사진 촬영을 다시보니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너무 좋군요.
즐겁게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친구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걸었던 주상절리길이 너라면 더 이뻐해 줄낀데 ~
서늘한 기운에 허덕이던 더위는 물러가고 정겹게 떨어진 나뭇잎들
인자는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세상사가 생각없이 살갑게만 느껴지네여!
푸름이 만연했던 지난여름 그시절 청춘을 한참이나 뒤로한것 같습니다
함께해야할 갸들이 보이지않음에~야속한 그때 모양새가 생강스러워지네여
낯선거리에서 외면하듯 생각없이 떠난너네들 만나면 방긋 웃어줄지 모리겠네 ~
가을소풍 한탄강주상절리 즐거웠습니다
이영환회장등 집행부에 고맙다는인사 올립니다
공교롭게도저녁선약이있어 죽향친구의 생일저녁식사
초청에 참석하지못하여 아쉽게 생각하며 생일을
다시한번축하드리고 우리의소풍흔적을 남겨준
백안친구에게도 감사의인사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