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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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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2-2) 가을 농사 / 곽주현
곽주현 추천 0 조회 66 22.09.11 08:5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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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11 09:41

    첫댓글 곽주현 선생님 고생하셨어요. 저도 여름동안 고추 농사하는라 땀 좀 흘렸습니다. 농사짓는 사람은 작물이 쑥쑥 자라는 게 이뻐 고생을 사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 22.09.11 10:09

    며칠 수고하면 몇 달 동안 즐거움을 얻을수 있는게 작물인가 봅니다. 저도 추석에 파와 배추 모종 반판씩 심었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2.09.11 14:05

    농작물은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을 때 얼마나 대견스럽고 예쁘던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2.09.12 06:43

    와! 저는 농사는 엄두도 못 내겠어요. 우리 장인어르신도 농작물 키우시면서 엄청 즐거워 하시더라고요. 저도 배우고 싶네요.

  • 작성자 22.09.12 10:36

    격려해 주셔서 모두 고맙습니다. 작물을 기른 다는 것은 그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 22.09.12 14:13

    우리집도 지난 주에 배추 심고, 무 씨를 뿌렸답니다.
    저는 파를 조금 심고요.
    이번 주에 싹이 났는지 가 봐야 하는데 게으름 부리다 못 갔구요.
    갓, 비트, 상추, 봄동, 케일, 시금치를 지금 뿌리는 거군요.
    농사 선생님의 글 읽고 많이 배웁니다.

  • 22.09.12 19:02

    이백 포기 심어, 십일조만 챙기고 십의 구를 나누시네요. 땀흘려 정성 들여 지은 농작물을 나눠 주시는 선생님께 사랑의 실천을 배웁니다.
    선생님께서 나눠 주신 해바라기 씨앗, 봉숭아와 다알리아꽃 모종으로 우러 화단이 풍성했슴니다.

  • 22.09.12 23:35

    저도 요즘은 식물키우기에 푹 빠졌답니다. 저는 쌀뜨물을 2 ~ 3일 발효시켜 시큼한 냄새가 날 때 주는데 잎들이 벌떡 일어선 듯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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