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a kho, bhaggava, acelo kaḷāramaṭṭako nacirasseva parihito sānucāriko vicaranto odanakummāsaṃ bhuñjamāno sabbāneva vesāliyāni cetiyāni samatikkamitvā yasā nihīno kālamakāsi.
‘‘‘Atha kho, bhaggava, acelo kaḷāramaṭṭako nacirasseva parihito sānucāriko vicaranto odanakummāsaṃ bhuñjamāno sabbāneva vesāliyāni cetiyāni samatikkamitvā yasā nihīno kālamakāsi.
13.박가바여, 실로 나체수행자 까랄라맛투까깔라라맛따까는 오래지 않아 옷을 걸치고 아내를 거느리고 유미죽을 먹으며 베쌀리 시의 탑묘들을 지나다가 명성을 잃고 죽었습니다.’라고.
박가와여, 그러자 나체수행자 깐다라마수까깔라라맛따까는 오래지 않아 옷을 입고 아내를 데리고 다니고 쌀밥과 죽을 먹고 웨살리의 모든 탑묘를 넘어서게 되어 명성이 떨어져 죽었다.”
14. ‘‘Assosi kho, bhaggava, sunakkhatto licchaviputto – ‘acelo kira kaḷāramaṭṭako parihito sānucāriko vicaranto odanakummāsaṃ bhuñjamāno sabbāneva vesāliyāni cetiyāni samatikkamitvā yasā nihīno kālaṅkato’ti. Atha kho, bhaggava, sunakkhatto licchaviputto yenāhaṃ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m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aṃ kho ahaṃ, bhaggava, sunakkhattaṃ licchaviputtaṃ etadavocaṃ – ‘taṃ kiṃ maññasi, sunakkhatta, yatheva te ahaṃ acelaṃ kaḷāramaṭṭakaṃ ārabbha byākāsiṃ, tatheva taṃ vipākaṃ, aññathā vā’ti? ‘Yatheva me, bhante, bhagavā acelaṃ kaḷāramaṭṭakaṃ ārabbha byākāsi, tatheva taṃ vipākaṃ, no aññathā’ti. ‘Taṃ kiṃ maññasi, sunakkhatta, yadi evaṃ sante kataṃ vā hoti uttarimanussadhammā iddhipāṭihāriyaṃ akataṃ vā’ti? ‘Addhā kho, bhante, evaṃ sante kataṃ hoti uttarimanussadhammā iddhipāṭihāriyaṃ, no akata’nti. ‘Evampi kho maṃ tvaṃ, moghapurisa, uttarimanussadhammā iddhipāṭihāriyaṃ karontaṃ evaṃ vadesi – na hi pana me, bhante, bhagavā uttarimanussadhammā iddhipāṭihāriyaṃ karotī’’ti. Passa, moghapurisa, yāvañca te idaṃ aparaddha’nti. ‘‘Eva’mpi kho, bhaggava, sunakkhatto licchaviputto mayā vuccamāno apakkameva imasmā dhammavinayā, yathā taṃ āpāyiko nerayiko.
14. ‘‘Assosi kho, bhaggava, sunakkhatto licchaviputto –
박가바여, 릿차비 족의 아들 쑤낙캇따는 –
1.14.“박가와여, 그러자 릿차위의 후예 수낙캇따는 –
‘acelo kira kaḷāramaṭṭako parihito sānucāriko vicaranto odanakummāsaṃ bhuñjamāno sabbāneva vesāliyāni cetiyāni samatikkamitvā yasā nihīno kālaṅkato’ti.
‘나체수행자 까랄라맛투까깔라라맛따까는 오래지 않아 옷을 걸치고 아내를 거느리고 유미죽을 먹으며 베쌀리 시의 탑묘들을 지나다가 명성을 잃고 죽었다.’라고 들었습니다.
‘나체수행자 깐다라마수까깔라라맛따까는 오래지 않아 옷을 입고 아내를 데리고 다니고 쌀밥과 죽을 먹고 웨살리의 모든 탑묘를 넘어서게 되어 명성이 떨어져 죽었다.’라고 들었다.
Atha kho, bhaggava, sunakkhatto licchaviputto yenāhaṃ tenupasaṅkami;
박가바여, 릿차비 족의 아들 쑤낙캇따는 내가 있는 곳을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릿차위의 후예 수낙캇따는 나에게 다가왔다.
upasaṅkamitvā m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가까이 다가와서 나에게 인사를 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습니다.
와서는 나에게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Ekamantaṃ nisinnaṃ kho ahaṃ, bhaggava, sunakkhattaṃ licchaviputtaṃ etadavocaṃ –
박가바여, 나는 한쪽으로 물러나 앉은 릿차비 족의 아들 쑤낙캇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
박가와여, 한 곁에 앉은 릿차위의 후예 수낙캇따에게 나는 이렇게 말했다. –
‘taṃ kiṃ maññasi, sunakkhatta, yatheva te ahaṃ acelaṃ kaḷāramaṭṭakaṃ ārabbha byākāsiṃ, tatheva taṃ vipākaṃ, aññathā vā’ti?
[세존]‘쑤낙캇따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내가 나체수행자 까랄라맛투까깔라라맛따까에 대하여 말한 대로 그대로 되었는가? 아니면, 달리 되었는가?’라고.
‘수낙캇따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가 나체수행자 깐다라마수까깔라라맛따까를 두고 설명한 대로 그 결과가 있었느냐, 아니면 다르게 되었느냐?’라고.
‘Yatheva me, bhante, bhagavā acelaṃ kaḷāramaṭṭakaṃ ārabbha byākāsi, tatheva taṃ vipākaṃ, no aññathā’ti.
[쑤낙캇따]‘세존이시여, 세존께서 나체수행자 까랄라맛투까깔라라맛따까에 대하여 말한 대로 그대로 되었고, 달리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나체수행자 깐다라마수까깔라라맛따까를 두고 설명하신 대로 그 결과가 있었습니다. 다르게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Taṃ kiṃ maññasi, sunakkhatta, yadi evaṃ sante kataṃ vā hoti uttarimanussadhammā iddhipāṭihāriyaṃ akataṃ vā’ti?
[세존]‘쑤낙캇따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인간을 뛰어넘는 원리法에 입각한 신통의 기적이 나투어진 것인가? 아닌가?’라고.
‘수낙캇따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만일 그렇다면 인간을 넘어선 법에 기인한 신통의 기적을 나툰 것이냐, 나툰 것이 아니냐?’라고.
‘Addhā kho, bhante, evaṃ sante kataṃ hoti uttarimanussadhammā iddhipāṭihāriyaṃ, no akata’nti.
[쑤낙캇따]‘세존이시여, 그렇다면, 틀림없이 인간을 뛰어넘는 원리法에 입각한 신통의 기적이 나투어진 것이지, 나투어지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라고.
‘세존이시여, 그렇다면 인간을 넘어선 법에 기인한 신통의 기적을 나툰 것이고, 나투지 않으신 것이 아닙니다.’라고.
‘Evampi kho maṃ tvaṃ, moghapurisa, uttarimanussadhammā iddhipāṭihāriyaṃ karontaṃ evaṃ vadesi –
[세존]‘어리석은 자여, 이렇게 내가 인간을 뛰어넘는 원리法에 입각한 신통의 기적을 나투는 데도 불구하고 그대는 –
‘쓸모없는 인간이여, 이와 같이 내가 인간을 넘어선 법에 기인한 신통의 기적을 나투었는데도 그대는 –
na hi pana me, bhante, bhagavā uttarimanussadhammā iddhipāṭihāriyaṃ karotī’’ti.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저에게 인간을 뛰어넘는 원리法에 입각한 신통의 기적을 나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저를 위해서 인간을 넘어선 법에 기인한 신통의 기적을 나투시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Passa, moghapurisa, yāvañca te idaṃ aparaddha’nti.
어리석은 자여, 그대가 얼마나 잘못을 저질렀는가를 보라.’라고.
보라, 쓸모없는 인간이여, 이러한 잘못은 그대에게 있다는 것을!’라고.
‘‘Eva’mpi kho, bhaggava, sunakkhatto licchaviputto mayā vuccamāno apakkameva imasmā dhammavinayā, yathā taṃ āpāyiko nerayiko.
박가바여, 이와 같이 릿차비 족의 아들 쑤낙캇따는 내가 말한 것처럼 타락하여 지옥에 떨어지듯, 가르침과 계율을 져버렸습니다.”
박가와여, 이와 같이 내가 말하였건만 릿차위의 후예 수낙캇따는 이 법과 율로부터 떠나 버렸다. 마치 불행한 곳과 지옥으로 향하는 자차럼.”
첫댓글
그 결과가 이었느냐/있었느냐
쓸모없는 인간여/인간이여
네.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