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정영철 기자 , 승인 2023.08.24 15:53
구재이, "3대핵심 공약 차질없이 추진시켜 ‘세무사 황금시대’ 기필코 열 것"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에 참석한 본회 회직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천혜영‧김선명 부회장, 구재이 회장.
중부회 고문들과 회직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임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8대 중부회장을 역임한 송춘달 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2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23년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직자 워크숍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선명‧천혜영 본회 부회장, 오의식 감사,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중부지방세무사회 역대회장 출신인 송춘달‧한헌춘‧정범식‧이금주 고문이 자리를 같이했다. 직전 회장인 유영조 전 중부회장은 보이지 않았다.
이중건 중부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의 권익신장과 세무사제도 개선 등 3대혁신으로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기위해 불철주야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구재이 회장님을 비롯 본회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바쁜 세무일정을 미루고 참석한 지역세무사회장님, 간사님 운영위원님 그리고 중부회임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길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은 의미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은 선택된 분이니만큼 세무사 전성시대를 다시한번 구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중부회 회직자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저는 중부회 출신입니다. 현재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이지만 세무사 개업을 중부회 산하의 이천시에서 시작했고 지역세무사회장을 맡아 봉사경험도 쌓았습니다. 사실 중부회는 고향과 같아 정감이 넘치는 지방회입니다. 회원을 위한 회장, 납세자 권익신장을 위해 일하는 세무사회장이 될 것을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그리고 저의 3대핵심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시켜 ‘세무사 황금시대’를 기필코 열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직자워크숍에는 이재실‧김대건 부회장을 비롯 이사진, 분과위원장, 지역세무사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모범적 워크숍이 됐다는 평가다.
워크숍후 이어진 교육은 ‘회직자가 알아야할 회무 관련 규정(박수정 연구위원), 세무사랑 전환 안내서(남기원 이사)에 이어 회원간 소통을 위한 자유토론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