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
예배에 성공하면 길이 보입니다
01/16월(月) 롬 12:1-2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롬 12:2)
다윗은 통일 왕국의 왕이 된 후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가는 곳마다 승리합니다. 그런데 이 속에 어둠이 있습니다. 왕 임에도 전쟁에 나가지 않고 궁 안에 있습니다. 늘 승리하니 기도하지 않아 여인의 목욕하는 것을 보고 죄를 짓게 됩니다. 빛 속에 어둠이 있습니다. 밧세바가 임신하자 우리아를 불러 죄를 합리화합니다. 뜻대로 되지 않으니 우리아를 전쟁에 앞세워 죽게 합니다. 사단에게 빌미를 주면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어떤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산 제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예배에 성공하려면 영적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영적 예배는 내 몸을 드리는 신령한 예배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롬 12:1)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산 제물이란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삶입니다. 내가 무엇은 얻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안에 그 하는 일이 하나님께 드려져야 합니다.
▣이 세상을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롬 12:2). 세상을 본받는 것은 세상에 자신을 바친 것입니다. 내 몸을 주님께 드리느냐? 아니면 세상에 주느냐?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산 제물이 되어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볼 때 생각지 못한 기적을 체험하게 되고 내게 주어진 최고의 길을 가게 됩니다. 이것이 내가 십자가에 죽을 때 내 안에 주님이 내 삶을 사시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죄를 짓고 속습니다. 속는 삶은 고통이 옵니다. 세상에 몸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물질은 근심과 함께 들어옵니다. 물질도 하나님 손에 들려질 때 선한 도구가 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롬 12:2) 마음을 새롭게 할 때 변하게 됩니다. 주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 변한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체험할 때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게 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고 있으면 변한 것입니다.
And...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기 위해 밧줄로 묶을 때 이삭이 저항하지 않은 것은 자신이 산 제물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산 제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은 자기 자아를 죽음에 넘기는 것입니다. 이삭은 이미 자아가 죽어 있으니 죽일 필요가 없습니다. 가정, 직장, 공동체에서 제물이 되어야 그 사람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예수가 전해집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이 산 제물의 예배입니다.
예배는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날마다 주님께 확인시켜 드립니다. 예배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소속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셨습니다. 아벨은 자신이 주님의 것임을 고백한 것입니다. 가인이 분하다는 것은 마음을 빼앗긴 것입니다. 이것은 산 제물이 아닙니다. 산 제물은 범사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지 않으면 죄가 문 앞에 엎드립니다. 선을 행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마음을 드리지 않은 것입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내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 100% 드리는 것입니다.
유다는 생각을 통해 마귀에게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영적 전쟁은 생각을 지킬 때 승리합니다.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면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십니다.
신앙이 관념화가 되면 하나님을 체험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사람은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내 속에 계신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항상 함께하심을 믿기에 어떤 상황이 와도 두렵지 않습니다.
요셉의 관심은 항상 하나님께 있습니다. 주변 사람이 요셉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비록 최악의 상황이지만 요셉이 주님을 바라보니 하나님을 모르는 간수장이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하심을 보게 됩니다. 요셉의 삶은 산 제물로 드려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대로 살아가니 계속 요셉의 길이 열립니다. 요셉이 꿈해몽하자 사람들이 요셉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요셉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이 산 제물의 삶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받으려면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세상을 좇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변하지 않는 이유는 예배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나의 삶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항상 빛과 어둠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100% 빛도 없고 100% 어둠도 없습니다. 이 세상은 천국이 아닙니다. 천국만 100% 빛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런 이치를 모르는 사람은 조금만 잘 되어도 교만해집니다. 내가 잘해서 잘 된 줄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높아지면 그 누구도 어둠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높으나 낮으나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것이 복입니다. 인간이 실패하는 것은 자신이 잘한다는 것 때문입니다. 잘하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하기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 실패했다고 망한 것이 아닙니다. 그 속에서 빛이 있습니다. 빛을 좇아가면 됩니다.
요셉은 억울한 삶을 산 사람입니다. 형제들의 시기로 노예로 팔려갔고, 보디발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기죽지 않고 그곳에도 빛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예배에 성공한 사람은 주변 사람들이 알아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더 겸손하고 더 기도해야 합니다. 사단이 틈타기 때문입니다. 간증을 한 후 시험에 드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이것을 깨달을 때 예배에 성공한 것입니다.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예배에 성공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가 삶이 되는
https://youtu.be/X2tbIoVWA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