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4코스 후기
1. 일 시: 2024.07.20.(토)
2. 누구랑: 이상윤 / 이인준 / 박상환
3. 일 정
가. 코스 : 후포항(7시30분 출발)-직사항-평해사구습지-월송정-구산항-기성버스터미널(13시 도착/ 5시간30분)
4. 소요시간: 5시간30분
5. 누계시간: 126시간45분
6. 트레킹 거리: 19.6.0km
7. 누계거리: 393.3km
8. 이동코스: 남상주ic-영덕고속도로-후포항-영덕고속도로-상주ic항(320km)
9. 소요경비
가. 지출내역: 아침: 12,000원(세경) /점심:44,000원/ 음료:9,000원 /택시비:22,000원/전기충전료:20,000원/톨비 6,000원/저녁 55,000원
나. 지출합계: 168,000원(1인 56,000원)
10. 트레킹후기
가. 비가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해파랑길을 나섰건만, 웬글 비는 오지 않고 날씨가 더워서 고생을 하였다. 기성버스터미널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나니 비가 와서 하루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나. 축산항 경정리에서 친구가 고기를 잡는다고 해서 잠시 들러 회 한접시와 소주 대접을 받고 왔다.
신라시대의 화랑들이 이 곳의 울창한 송림에서 달을 즐기며 선유(仙遊)하였다는 정자이다. 관동8경(關東八景)의 하나로, ‘月松亭’이라고도 쓴다. 명승을 찾는 시인 ·묵객들이 하나같이 탄복한 곳이라고 하며, 신라의 국선 영랑, 남랑, 술랑, 안랑이 이곳의 풍경에 반해 놀다 갔다는 일화가 있으며, 중국의 월나라에 있던 소나무를 배에 싣고 와서 심었기 때문에 월송정이라 했다고도 한다. 겸재는 이러한 일송정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기도 했다
수토문화전시관과 대풍헌 앞에는 독도 모형이 있는데, 독도와 가까운 이곳 구산포에서 수토사들이 울릉도, 독도를 왕래했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 같다. 거리상으로 울릉도, 독도와 가장 가까운 곳은 울진 죽변이다
기성면 갈비와 삼계탕 집, 삼계탕 가성비가 너무 좋은 맛집임.
기성버스정류장
물에 잠수해서 손으로 잡은 놀래미
여름만 되면 영덕으로 와서 슈트입고 맨손으로 고기잡는 재능이 뛰어나서 주변 친구들이 입호강을 많이 함
첫댓글 후기를 상세하게 잘 정리해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