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모발의 상태는 우리 몸 전체의 상태와 같다. 동의보감 모발문의 처방 참고 두피 건강, 탈모 개선 효과
동의보감 모발문의에 보면 두피 건강은 청열, 즉 두피의 열을 내려주는 것
두피의 열을 올리는 악성 요소들 중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크죠 우리 열 받으면 얼굴부터 머리까지 다 뜨거워지잖아요. 그것에 못지 않게 샴푸에 있는 화학성분 특히 샴푸마다 들어있는 방부제가 두피의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천연샴푸들도 많이 있지만 샴푸가 액상으로 되어 있어 변질되기가 쉬워 어쩔수 없이 방부제를 첨가할수 밖에 없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세제의 화학성분, 화학성분물질이 주는 경피독이라고 있습니다. 두피는 생식기보다 더 쉽게 화학성분을 흡수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두피 > 생식기
흡수능력이 높은 두피에 매일 우리가 방부제를 바르고 있다는 것이 큰 스트레스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오히려 비누가 좋은 점이 있어요. 왜냐면 비누가 고체로 되어 방부제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고체비누 = 방부제 X
이 청열발모진액을 소개하고 비누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나중에 보면 느끼시겠지만 이 청열발모진액으로 반죽해서 뭉쳐서 마치 개떡, 반죽을 손으로 주물주물 뭉쳐서 만든떡, 그 개떡처럼
청열발모진액을 만들어서 머리 감을때 샴푸처럼 쓰실수 있게 일종의 반죽 샴푸를 만들어 볼게요.
반죽을 해서 고체로 만들게 되면 방부제를 안 써도 되고 오래 놔두고 쓸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실겁니다.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상열하한 열이 위쪽으로 계속 뻗쳐서 가슴 어깨 목 얼굴 뭐 머리가 굉장히 뜨거워집니다. 지금 머리속에 두피를 만졌을 때 뜨끈뜨근하다 이런분들 계실거예요 이 두피에 있는 열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또 혈액이 전달하는 영양분이 부족해지면서 우리머리카락은 점점 가늘어지고 약해질수밖에 없게됩니다.
1. Sodium Cocoyl Isethionate 성분 2. 코코넛 지방산에서 추출 3. 피부에 가장 안전한 천연 세정 성분
반죽하는 방법
1) 먼저 세정역활을 하는 코코넛 분말을 넣어주시면 돼요. '소디윰 코코일 이세치오네이트' 이라는 성분인데 피부에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주의 분진이 날리 수 있으므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만들기
2) 옥수수 전분 20g, 그린머드3g, 쌀가루1g, 오트밀1g, 천일염2g, 스피룰리나 분말 3g, 청열발모진액 35g, 글리세린 22g, 에센셜 오일 10방울을 반죽을 해 주시면 됩니다. 떡 반죽 만드는 것처럼
약산성 고체 샴푸를 만드는 이유는 아무래도 두피와 모발 손상을 최소화 하고 싶은 것 때문이지만, 많은 분들이 샴푸 선택하실 때, 청량감, 향기 좋은 것을 고려하지만 저는 반대예요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안 주고 화학성분 안 남겨지고 잘 씻겨 나가고 두피와 모발에 단백질성분이 너무 많이 씻겨 내려가지 않는 것을 고려합니다. 이 조건을 다 충족시키려면 염기성 비누 보다는 약산성 샴푸가 낫긴 해요, 약산성되면 모발이 매끄러워지고 두피손상이 덜 하기 때문에 피지 분비라든지 각질생성이 줄어들잖아요 그런데 액체상태의 샴푸회사에서는 아무래도 변질이 쉬우니까 방부제 쓸수 밖에 없고
그래서 그것 보다는 이렇게 단단하게 뭉쳐가지고 잘 말리면 상할 가능성이 없는 고체 샴푸가 답인것 같아요. 바람잘통하는 실온에서 1시간정도 말리면 청열발모으로 만든 개떡샴푸, 반죽 샴푸가 완성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