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스마스를 몇주 앞에 놓고 오늘은 계획데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집에서 함께 지내는 학생분들과 함께 장식하기로 했다.
그래서 일직 남편과 함께 Tallaght Square Shopping Centre에 일찍 나가서 밥을 먹고 클마스 장식품도 좀 구입하고 장도 좀 봐서 집으로 돌아왔다.
1년전에 꽁꽁 포장을 해서 넣어두었던 클마스 트리 박스와 장식품 박스를 함께 꺼내고선 다함께 나무를 세우고 새로산 전구도 두르고 장식품도 달기 시작했다. 주로 학생 두분께서 재미나게 즐겁게 장식을 거의 다 하셨고 커텐봉에 전구줄도 걸어서 장식도 같이 하고 마침내 불을 켠 모습에 다감이 감동이 되어 한동안 서로 사진 찍기에 바빴다. 여태까진 남편과 아님 나 혼자서 트리를 장석하곤 다함께 즐기곤 했으나 오늘은 학생분들도 같이 참여를 시켜서 좋은 추억거리라도 만들어줄겸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곤 이네 바개 고파서 사왔던 되지고기로 삽겹살을 해서 학생분이 한국서 받으신 김치로 되지고기와 튜나도 넣고 두부도 넣어서 김치찌개를 끓여서 남학생분의 마지막 소주를 열어서 그렇게 우리는 맛있는 저녁상을 즐겼다.
첫댓글 크리스마스를 즐길 시간이 되었네요^^
내년에 함께 보내요...
크리스마스트리 너무 예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