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독도 산호 천국 .신동명 기자 2007/06/01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가 최근 독도 해역에서 대규모 산호군락(사진)을 발견했다.
발견된 산호군락은 전체 크기가 가로 10m, 세로 3m 정도의 부채뿔산호이며,
독도 서도의 남쪽 코끼리 바위 주변 수심 3~6m에 서식하고 있다.
산호군락이 발견된 바다의 최대 수심은 11m 정도로, 코끼리 바위 동굴을 통해 해류의 소통
이 원활한 곳이다.
동해수산연구소 심해연구센터 황강석 연구사는 “독도에서 이런 대규모 산호군락이 분포
하는 것으로 보아 최근 쓰시마 난류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고, 아직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으로 해양생태계가 잘 보존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 독도 비상! 갈매기 1만마리 ‘똥폭탄’ 공습
괭이갈매기(위) 1만여마리가 독도에 번식하면서
산성이 높은 배설물을 다량 배출하는 바람에 독도 생태계에 비상이 걸렸다.
독도 곳곳이 허옇게 변한 모습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돌고래 400마리 의문의 떼죽음…잠수함 탓?
아프리카 탄자니아 앞바다의 잔지바르섬 북부 해안에 최소 400마리 이상의 돌고래가 떼죽음을 당한 상태로 발견됐다. 잔지바르 해양과학연구소의 나리먼 지다위는 28일 섬 북부의 눙귀 해변을 따라 4㎞에 걸쳐 400여마리의 병코돌고래 등이 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힌 것으로 AP 통신이 보도했다. 문제의 돌고래는 평소 잔지바르 앞 바다 깊은 속에서 살고 있던 종류로 이처럼 많은 돌고래가 한꺼번에 죽은 채 발견되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현재로선 사고 원인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돌고래들이 오염된 먹이를 먹었거나 아니면 아예 먹지를 못해서 죽었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일부 현지 주민들이 이미 죽은 돌고래를 가져다 음식으로 먹었으나 별 문제가 없었기 때문.
지다위는 돌고래 위가 비어있던 것으로 미뤄 평소 깊은 바다에 살고 있던 문제의 포유류가 방향을 잃어 해안가로 온 뒤 제대로 방향을 잡기 위해 노력하느라 에너지를 소모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조수가 갑자기 빠지는 바람에 돌고래들이 떼 죽음을 당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 문제는 돌고래들이 왜 방향을 잃었느냐는 것인데 이와 관련 AP 통신은 미국에서전문가들이 잠수함의 수중음파탐지기(SONAR)로 인해 돌고래들이
방향을 잃을 가능성에 대해 연구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5년 3월 플로리다 남부 마라톤 해변에서 70여마리의 돌고래가 떠밀려와이중 20여마리가 숨진 것과 관련, 과학자들은 잠수함에서 쏘는 음파가 원인으로 작용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물속에서
멀리까지 퍼지는 수중 음파탐지기의 커다란 음파로 인해 돌고래들이 방향을 잃거나 겁에 질려 수면 위로 너무 빠른 속도로 떠오르면서 기압차로 인해 세포조직 내에 질소 기포가
유발돼 잠수부들이 겪는 것 같은 잠수병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동부 아프리카 해역은 미국 해군이 대(對) 테러 작전의 일환으로 순찰을 펴는 곳이나
잠수함이 운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잔지바르는 관광객들이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면서 종종 돌고래와 조우, 함께 수영하는 곳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현지 주민들은 이번 참사가 관광산업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입력 : 2006.04.29.
2006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독도’를 소재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독도가 자국의 영토임을 주장해오던 일본의 적극적임 움직임이 포착되는 등,독도를
놓고 한일간의 갈등이 극에 달하기도 했다 독도가 온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서 대한결핵
협회는 올해의 씰 소재로 독도를 채택 일반인 공모를 통해 수상한 I ♥ Dokdo”를 주제로 도안한
한진아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상투적인 외침보다는 독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바로 아는 것이
진정으로 독도를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독도의 자생식물과 해양생물 등이 생생
하게 담긴 올해의 씰 ‘I ♥ Dokdo'야 말로 독도사랑의 시작이 될 것 같다
독도강치, 독도괭이갈매기 등 독도해양생물을 비롯해 번행초, 갯까치수영, 해국 등 신비로운
독도의 자연이 10장의 씰 안에 고스란히 들어 있다 <대한결핵협회에서 발췌>
한국의 독도 영유권 인정한 일본 태정관 문서
1877년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인정한 일본 태정관 문서. 당시 일본의 최고 국가기관이었던 '태정관(太政官)'은 이 문서에서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는 것을 마음에 익혀라'며 일본 내무성에 훈령했다. 일본국립공문서관에 소장된 이 문서는 독도연구보전협회와 독도학회가 사본을 입수해 최근 발간한 소책자 '우리 땅 독도이야기'에 공개했다.
'독도는 조선의 영토'표기 프랑스 지도
프랑스 지리학자 당빌(J.B.B D'Anville)이 1737년 그린 '조선왕국전도(Royaume de Core´e)'. 이 지도에는 우산도(독도)와 울릉도를 한국 동해안에 더 가깝게 그려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명료하게 표시하고 있다. 이 지도는 독도연구보전협회와 독도학회가 공동으로 펴낸 소책자 '우리 땅 독도 이야기'에 소개돼 있다.
독도를 조선 영토로 기록한 일본 고지도
근대 일본의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林子平)'가 1785년에 그린『삼국접양지도(三國接壤地圖)』. 이 지도는 울릉도와 독도를 한반도와 같은 황색으로 칠했을 뿐 아니라 그 옆에 '조선의 것(朝鮮ノ持ニ)'이라고 글자를 써넣어 독도와 울릉도가 조선 영토임을 더욱 명료하게 표시하고 있다. 이 지도는 독도연구보전협회와 독도학회가 공동으로 펴낸 소책자 '우리 땅 독도 이야기'에 소개돼 있다. (대구=연합뉴스) leeki@yna.co.kr
'우리땅 독도'근거 자료 모은 소책자
독도연구보전협회와 독도협회가 공동으로 5개국어로 제작한 '우리땅 독도 이야기'.
이 책은 19세기 일본의 최고 국가기관이었던 '태정관(太政官)' 자료 등 독도의 한국
영유권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한 자료가 실려 있다. 이강일 (대구=연합뉴스) leeki@yna.co.kr - ▶ From: http://www.hankooki.com
이 아름다운 獨島를 누가…
동해의 작은 섬 독도는 저 홀로 아름답다. 봄엔 노란 들꽃으로, 여름엔 갈매기 떼의 힘찬 날갯짓으로, 가을엔 쑥부쟁이로 뒤덮인다. 차가운 바람이 매서운 겨울에도 독도는 그 순결한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다. 일본의 억지 주장으로 섬 주변의 파고가 높아가고 있지만 독도는 결코 외롭지 않다. 독도를 사랑하는 온 민족의 뜨거운 마음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 From: http://www.donga.com
`대마도도 조선땅' 中 고지도 발견 1400년대 제작, 日도 1717년 필사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가 16일 `다케시마의 날'을 정하는 조례안을 제정해 사회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독도뿐만 아니라 대마도도 조선의 땅임을 보여주는 중국의
고지도가 발견됐다. 부산외국어대 김문길 교수는 이날 1488년 당시 명나라 사신 동월(董越)이 황제(영종)의 명을 받아 조선땅을 둘러본 뒤 작성한 견문록인 `조선부(朝鮮賦)'의 4-5페이지에 나와있는 `조선팔도총도(朝鮮八道總圖)'를 공개했다. 이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于山島)뿐만 아니라 대마도(對馬)가 조선의 영토로 자세히 표기돼 있다. 특히 김 교수가 최근 일본 모 대학의 고문서실에서 발견한 `조선부'는 1717년 일본이 한자에 일본음을 달아 제작한 필사본으로 밝혀졌다. 김 교수는 "독도는 물론 대마도까지 우리땅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고문서가 발견됐는데 일본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지 모르겠다" 면서 "우리나라가 대마도의 영유권을 주장한다면 일본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독도 지키는 우리 동식물 249종
사진 제공 환경부/독도가 생태계의 보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4월∼올해 2월 독도의 생태계를 정밀 조사한 결과 멸종 위기종 1급인 매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해국, 문어다리불가사리(위부터) 등이 발견됐다고 29일 밝혔다.
독도에는 멸종 위기종 2급인 벌매 솔개 물수리 흑두루미 등 조류 107종과 식물 49종, 곤충 93종 등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http://www.donga.com
독도 멸종위기 조류 대거 서식
독도에 멸종위기종 1급과 2급 조류를 포함한 조류 107종과 식물 49종, 곤충 93종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연합뉴스)
우표첩 발행전문회사인 아이티앨범(대표 권형석)이 독도의 진실을 해외에 알리기 한글과 영문으로 제작된 우표첩을 발간. /연합 ▶ From: http://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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