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양의 변화과정 ]
태극 |
태극 |
음양 |
양 (陽) |
음 (陰) |
사상 |
태양 (太陽) |
소음 (小陰) |
소양 (小陽) |
태음 (太陰) |
팔괘 |
건(乾) |
태(兌) |
이(離) |
진(震) |
손(巽) |
감(坎) |
간(艮) |
곤(坤) |
천(天) |
택(澤) |
화(火) |
뇌(雷) |
풍(風) |
수(水) |
산(山) |
지(地) |
[ 64괘 ]
上卦 下卦 |
건(乾) |
태(兌) |
이(離) |
진(震) |
손(巽) |
감(坎) |
간(艮) |
곤(坤) |
건(乾) |
건위천 乾爲天 |
택천쾌 澤天? |
화천대유 火天大有 |
뇌천대장 雷天大壯 |
풍천소축 風天小畜 |
수천유 水天需 |
산천대축 山川大畜 |
지천태 地天泰 |
태(兌) |
천택이 天澤履 |
태위택 兌爲澤 |
화택규 火澤睽 |
뇌택귀매 雷澤歸妹 |
풍택중부 風澤中孚 |
수택절 水澤節 |
산택손 山澤損 |
지택임 地澤臨 |
이(離) |
천화동인 天火同人 |
택화혁 澤火革 |
이위화 離爲火 |
뇌화풍 雷火豊 |
풍화가인 風火家人 |
수화기제 水火旣濟 |
산화분 山火賁 |
지화명이 地火明夷 |
진(震) |
천뇌무망 天雷无妄 |
택뇌수 澤雷隨 |
화뇌서합 火雷噬嗑 |
진위뢰 震爲雷 |
풍뇌익 風雷益 |
수뇌준 水雷屯 |
산뇌이 山雷? |
지뇌복 地雷復 |
손(巽) |
천풍구 天風? |
택풍대과 澤風大過 |
화풍정 火風鼎 |
뇌풍항 雷風恒 |
손위풍 巽爲風 |
수풍정 水風井 |
산풍고 山風蠱 |
지풍승 地風升 |
감(坎) |
천수송 天水訟 |
택수곤 澤水困 |
화수미제 火水未濟 |
뇌수해 雷水解 |
풍수환 風水渙 |
감위수 坎爲水 |
산수몽 山水蒙 |
지수사 地水師 |
간(艮) |
천산돈 天山豚 |
택산함 澤山咸 |
화산여 火山旅 |
뇌산소과 雷山小過 |
풍산점 風山漸 |
수산건 水山蹇 |
간위산 艮爲山 |
지산겸 地山謙 |
곤(坤) |
천지부 天地否 |
택지췌 澤地萃 |
화지진 火地晋 |
뇌지예 雷地豫 |
풍지관 風地觀 |
수지비 水地比 |
산지박 山地剝 |
곤위지 坤爲地 |
음양오행의 원리 (陰陽五行의 原理)
( 1 ) 음양 (陰陽)
기(氣)는 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근원이다. 무극(○)과 태극의 상태에 있는 기가 만물을 형성하려면 먼저 반드시 양과 음으로 분리된다.
만물은 음양으로 구분된다. 하늘이 있으면 땅이 있고, 낮이 있으면 밤이 있다. 여름이 있으면 겨울이 있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삶이 있으면 죽음이 있는 등 우주의 모든 현상은 음양으로 구분되지 않는 것이 없다.
( 2 ) 사상 (四象)
음양은 서로 대립적이면서도 상호 제휴를 하면서 만물을 형성해 간다. 양은 다시 양과 음으로 분리된다. 음 역시 양과 음으로 분리된다. 이를 사상(四象)이라고 한다. 사상은 곧 태양, 소음, 소양, 태음이다.
( 3 ) 팔괘 (八卦)
사상은 만물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다시 음양으로 분류된다. 태양은 건(乾)과 태(兌)로, 소음은 이(離)와 진(震)으로, 소양은 손(巽)과 감(坎)으로, 태음은 간(艮)과 곤(坤)이 된다.
효(爻)가 3개가 모여 이루어진 것을 괘(卦)라 한다. 사상이 다시 음양 분리하면, 각각 3개의 효로 이루어진 8개의 괘로 변하여 이를 팔괘(八卦)라 한다.
팔괘는 자연과 인생의 구체적 형태를 나타낸다. 팔괘는 우주의 기본 구조로 상대성 원리로 되어 있다.

( 4 ) 64괘 (六十四卦)
그런데 천태만상의 우주 조화를 팔괘만으로는 모두 설명할 수가 없다. 이에, 다시 괘(卦)끼리 결합하여 64괘(六十四卦)를 만들었다. 따라서 만물의 생로병사(生老病死) 등 우주의 순환과 변화는 64괘에 의해서 설명된다.
64괘는 2개의 괘(卦)가 모여 이루어졌다. 하나의 괘를 소성괘(小成卦)라 한다. 소성괘 2개로 겹친 것은 대성괘(大成卦)다. 팔괘가 만물을 상징하기는 해도 그것만으로는 보다 복잡한 변화의 세계를 표현할 수 없다. 그래서 두 괘가 겹쳐진 것이다. 괘와 괘끼리 결합해야만 변화가 일어나고 결실이 나타난다. 때문에 팔괘를 두 개씩 겹쳐 64개의 대성괘를 만든 것이다. 이것이 역(易)의 뼈대인 64괘이며, 이에 대한 해설이 바로 『주역(周易)』 이다.
주역이란 모든 만물이 일정한 법칙을 가지고 순환하면서 변화하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사계절이나 낮과 밤 등은 항상 변화하지만 거기에는 일정한 질서와 법칙이 있다.

(5) 소성괘(小成卦) 대성괘(大成卦)
괘란 본디 음(--)과 양(ㅡ)으로 구분된 효(爻)가 셋을 이루어 한 괘를 만드는 것으로 이는 천지인(天地人)의 삼재법칙(三才法則)에 따라 이루어 진 것이다. 음양의 효 셋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괘는 수리의 조합 상 모두 여덟(8개)이 되니 이른바 팔괘(八卦)라 하여 괘의 기본으로 삼는다. 괘의 이름을 건(乾). 태(兌). 이(離). 진(震). 손(巽). 감(坎). 간(艮). 곤(坤)으로 한다.
효 세 개로 이루어진 팔괘 자체는 소성괘(小成卦)라 하며 그 자체만으로는 무궁무진한 변화를 표현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다시 상하로 겹쳐서 대성괘(大成卦)를 만드는데 이는 모두 64괘(8x8)이다. 즉 대성괘(大成卦)는 두 개의 소성괘(小成卦)로 이루어지니 자연 6개의 효(爻)로 이루어 진 것이다. 일반적으로 괘(卦)라 하면 대성괘(大成卦)를 칭한다.
대성괘(大成卦)는 외괘(상괘)와 내괘(하괘)로 구분하며, 外卦(또는 위에 있기에 上卦)라 함은 사효, 오효, 상효가 해당하는 소성괘를 말하고, 內卦(또는 아래에 있기에下卦)라 함은 초효, 이효, 삼효가 해당하는 소성괘를 말한다.
여섯의 효(爻)는 맨 아래쪽으로부터 순차적으로 음양구분 없이 초효(初爻), 이효(二爻), 삼효(三爻), 사효(四爻), 오효(五爻), 상효(上爻)로 그 자리 매김을 한다.
소성괘(小成卦)인 팔괘의 상징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괘명 |
건(乾) |
태(兌) |
리(離) |
진(震) |
손(巽) |
감(坎) |
간(艮) |
곤(坤) |
자연 |
천(天) |
택(澤) |
화(火) |
뇌(雷) |
풍(風) |
수(水) |
산(山) |
지(地) |
|
하늘 |
목 |
불, 태양 |
우뢰 |
바람 나무 |
물, 비 |
산(山) |
땅 |
인간 |
부(父) |
소녀(少女) |
중녀(中女) |
장남(長男) |
장녀(長女) |
중남(中男) |
소남(少男) |
모(母) |
|
아버지 |
고모 |
사위 |
아들 |
딸 |
며느리 |
삼촌 |
어머니 |
성질 |
건(建) |
열(說) |
려(麗) |
동(動) |
입(入) |
함(陷) |
지(止) |
순(順) |
|
강건 |
즐거움 |
곱다 |
움직임 |
들어감 |
빠짐 |
멈춤 |
유순함 |
신체 |
수(首) |
구(口) |
목(目) |
족(足) |
고(股) |
이(耳) |
수(手) |
복(腹) |
|
머리 |
입 |
눈 |
발 |
넙적다리 |
귀 |
손 |
배 |
동물 |
마(馬) |
양(羊) |
치(雉) |
용(龍) |
계(鷄) |
시(豕) |
구(狗) |
우(牛) |
|
말 |
양 |
꿩 |
용 |
닭 |
돼지 |
개 |
소 |
방향 |
서북 |
서 |
남 |
동 |
동남 |
북 |
동북 |
서남 |
오행 |
양금 |
음금 |
화 |
양목 |
음목 |
수 |
양토 |
음토 |
* 효(爻)
효의 명칭은 괘의 맨 밑에서부터 차례로 양효(ㅡ)는 초구(初九), 구이(九二), 구삼(九三), 구사(九四), 구오(九五), 상구(上九)라 하며, 음효(--)는 초육(初六), 육이(六二), 육삼(六三), 육사(六四), 육오(六五), 상육(上六)이라 한다.
즉 양효는 구(九)를 붙이고 음효는 육(六)을 붙인다. 이는 양의 괘 모양을 삼등분하면 꽉 찬 세 토막이 셋을 이루어 (3x3=9)이므로 양은 구(九)로 칭하고, 음의 괘 모양은 삼등분하면 중간이 빈 두 토막이 셋을 이루어(2x3=6)이므로 음은 육(六)으로 칭한다, 또 수리 상 양은 3이고 음은 2이기도 하다, 또 삼천(三天: 1,3,5=9) 양지(兩地: 2,4=6)이다.
- 효(爻)의 자리 및 구분
효 음양자리 변화과정 사회계층 가정 신체
상효 음위 종말 은퇴한 군주 조부모 머리
오효 양위 절정 천자(天子) 부 가슴(등살)
사효 음위 위기 경(卿) 모 복부
삼효 양위 위기 대부(大夫) 맏형(누나) 허리
이효 음위 전개 관리 중형 종아리
초효 양위 발단 서민 막내(제매) 발(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