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남윈공종중시제를 11월 18일
10시에 대전시 동구 이사동 월송재(대전광역시
문화재 31호)에서 봉행하였습니다.
남원공 종원은 저까지 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선조님들의 자손 4명과 승지공(전 삼가공
공사원, 자녀)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부끄러운 시제라 말씀드립니다.
선조님들의 은덕으로 선산에 부모님들을
모신 종원님들은 어떤 생각으로 삶을 영위하시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종중에 목적은 선조님들의 위상을 계승, 유지 발전시키고 후세들의 번영,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목적사항을 지키지 못하는 종중의 존재여부에
종원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1.종중 시제를 봉행할 수가 없다.
2024년도 시제에 파유사 4명이 참섹하였습니다
종원들은 한 분도 참여가 없었으며
백유헌공(삼가공 손자) 부터 부여공. 감역공.
학사공. 남원공선조님과 부여공의 동생이신
진사공.참봉공선조까지 7분의 시제를
봉행하였습니다.
준비하고 시제봉행하고 마무리를 하면 약
5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선산에 모신 산소들은 누구의 음덕으로
모셨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선조님들은 섬기지 아니 하면서 내 지척은
고귀한지요?
시제에는 직관, 홀기, 집사 2, 축관,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8명이 최소인원입니다.
그런데 4명이 참석하였으니 어찌해야 하나요?
2.종규도 지키지 못하는 종중이 왜 존재하셔야
하나요?
국기는 법을 지켜야 하고 종중(법인)은 종규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원은 종원보다 앞서 지킬 의무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종원들도 종규를 지킬 의무가 있고 종규를 지켜야
조상님들의 은덕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산에 조상묘는 쓰고 종중규약에 따르지
아니히는 종원은 무슨 사유인지요.
3.시제일은 얼굴이 붉어 지는 사유를 아시나요?
남원공종중은 재실이 없어 삼가공 재실(동구
이사동에 월송재:대전광역시 문화재 31호)에서
매년 음력 시월 십팔일 10시에 봉행하고 있습니다,
옆에 재실도 같은 날 승지공(백유헌공의 동생)도
봉행이 됩니다
우리 남원공종중은 8명이 참석했는데 승지공은
50명도 넘게 참석을 하였습니다.
초라한 종중이 부끄러워 마음이 아푼 것은 참석한
파유사님들 모두가 느낄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종중을 해산해야 하나요?
조상들의 업적이 초라해서 종원으로 존재하는 것이 부끄러운가요?
아직도 내 직계세서 파유사가 누구인지도
모르시나요?
알지만 파유사님으로부터 종중에 소식을 들은 적이
없나요?
종중살림도 어려워서 부가가치를 높이려고
재산처분결의도 하였지만 의구심에 비협조로
일관하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처럼 한 마을에 살고 있으면 총회에
바로 시정이 되겠지만 지금은 분산세대라
총의를 모으기도 어렵습니다.
5.종중의 존속여부를 알려 주세요
지금의 운영으로는 확실하게 아니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종중회의, 시제에 종손의 참여가 아니 됩니다.
인명종손이 지병으로 작고한 후 아들(호섭)이
종무를 받아야 하는데 교회 목사라고 손자(치원)
가 받았습니다.
아직 어리고 사원이다 보니 임의로 시간을
낼수가 없어서죠
파유사님들의 희생만 강요를 하여서도
아니 됩니다
또한 종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합니다.
여비를 지급할 여유의 종중이 아닙니다.
현상유지도 어려운 종중입니다.
모두가 자빌적인 참여로만 일어설 수가 있는
종중이라고 말씀드립니다.
6개월간 고견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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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송씨남원공파 공사원 송 인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