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자령 1158m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 고개너머 동쪽이 강릉,서쪽이 평창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 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3월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를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는 동네 뒷산 가는 길 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하여 가족단위 산행으로 알맞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 정상에 올라서면 눈을 덮어쓰고 있는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바라다 보이고, 맑은 날에는 강릉시내와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일품이다. 주능선 서편 일대는 짧게 자란 억새풀이 초원 지대를 이루고 있는 반면 동쪽 지능선 주변은 수목이 울창하다.
또 다른 소개로는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선자령은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떠오르는 달로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선자령은 해발 840m인 대관령의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선자(仙子)란 곧 신선, 혹은 용모가 아름다운 여자를 말한다. 대관령 - 선자령 - 곤신봉으로 백두대간이 지나는 일부 구간이기도 하다. 겨울이면 인기가 급상승하는 곳 . 선자령 특유의 바람과 풍부한 적설량. 그 바람이 빚은 눈꽃 상고대 . 산행 또한 800m대에서 시작하기에 거산의 장대함도 쉽게 맛볼수 있는 장점도 있다. 동해안이 훤히 보이고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겨울산행의 최적지로 꼽는 이유일것이다 . 그러나 선자령으로 가는 길은 북풍을 정면으로 맞아야 하기때문에 방풍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 대관령과 선자령 평창군과 강릉시의 경계를 이루는 대관령 주변은 일단 눈이 쌓이면, 겨울 내내 아름다운 설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대개 눈 주는 곳마다 아름다운 눈세상 이다. 소나 양을 기르는 목초지가 많은 곳이어서 드넓게 펼쳐진 눈밭을 감상하기에 좋다. 부드러운 구릉과 낙엽송 무리의 어울림은 그림처럼 다가온다. 눈이 들어가지 않는 방수 등산화 ,스펫츠. 아이젠 , 목이 긴 방수장갑, 고글(스포츠 안경) , 스틱 등 장비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즐거운 산행이 될 것이다. 4.등산지도
5 코스 :대관령마을주차장 - KT송신소 - 전망대 - 매봉 - 정상 - 재궁골삼거리 - 백두대간트레일삼거리 - 양떼목장 - 원점 (10km)
6 산행시간 : 4시간 7. 산행 기부금 : 35,000원 국민은행: 419401- 04- 087370 (조연미) 8.제 공: 아침꼬마김밥, 물 500ml, 하산후 늦은점심(현지식당)제공
9.준비물:뜨거운 물과 간편식 판초우의나 비옷은 눈보라등 칼바람 불때 도움이 됩니다 산행장비(아이젠,스페츠,스틱,벙어리장잡 등)
10신청 연락처 조연미(총무) 010 -3331 -1297 김근제(회장) 010- 4236 -8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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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내용 : 선자령(仙子嶺 1.157m)은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면 과 강릉의 경계에 있는 백두대간상의 능선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3월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 선자령 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눈트레킹 산행장소로 인기가 높다.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 를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해발고도 차이가 별로 없고 평길 같은 코스로 산행시간도 3시간 정도로 짧아 초보자와 가족단위 등산객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와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하얀 등대 같은 풍력발전기가 파란 하늘에 대비되는 모습이 일품이다. 보통 겨울철 눈트레킹 산행장소로 인기가 높은데 많은 눈이 쌓였을때의 설경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답다.
올 겨울은 비교적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이날 선자령에는 잔뜩 기대한 것과 달리 눈이 없는 황량한 모습을 하고 있어 많이 아쉬운 산행이 되었다. 선자령은 눈이 내린 다음날 가야 하얀 설국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다.
ㅇ 주차장 :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111
대관령국사성황당 - 이곳으로 오르면 선자령 능선을 타는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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