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온양신문사기 직장인축구대회가 지난 9월 7~8일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구장과 아산고 구장에서 얄려 아산시 관내 16개 팀이 열전을 벌인 결과 지난해 우승팀인 (주)다스가 대회를 2연패 했다.
결승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다스와 경보제약이 일전을 벌였으며 양 팀은 2개 대회 연속 결승에서 맞붙는 진기록이
무색하지 않게 팽팽한 접전을 벌여 정규경기에서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주)다스가 4대2로 경보제약을 물리치고 우승을 하지했다.
(주)뉴인텍과 (주)두원공조는 4강전에서 각각 (주)다스와 경보제약에 막혀 공동3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페어플레이상에는 대회 첫 참가팀인 ITW대림, 특별상에는 (주)뉴인텍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선수상에 윤창수((주)다스) ▲우수선수상에 양영훈(경보제약) ▲우수수비상에 강명보((주)뉴인텍) ▲감투상에 엄광섭(59년생·(주)두원공조) 선수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에 ▲공로상에 박종명(경기부) ▲심판상에 최재영(심판부) 심판이 수상했다.
<경기결과>
□ 결승전
(주)다스 1(4):(2)1 경보제약
□ 준결승전
(주)다스 2:0 (주)뉴인텍
경보제약 4:2(주)두원공조
□ 준준결승전
(주)다스 2:0 ITW대림
경보제약 3:1 아산시청
(주)뉴인텍 2(3):(2)2 (주)아산성우하이텍
(주)두원공조 2(6):(5)2 (주)현대엠시트
□ 예선경기결과
▲예선A조
(주)동희 0:3(주)뉴인텍
(주)두원공조 1:1 (주)아딕센진공코리아
(주)동희 3:3 (주)두원공조
(주)뉴인텍 0:0 (주)아딕센진공코리아
▲예선B조
아산시청 0:2 (주)다스
(주)세영테크 2:1 (주)광성정밀
아산시청 3:0 (주)세영테크
(주)다스 2:2 (주)광성정밀
▲예선C조
(주)우룡실업 1:1 (주)성우하이텍
(주)경보제약 5:2 농협
(주)우룡실업 0:4 경보제약
(주)성우하이텍 5:0 농협
▲예선D조
존슨콘트롤즈 1:0 현대엠시트
ITW대림 0:1 동양기전(주)
존슨콘트롤즈 1:3 ITW대림
현대엠시트 3:1 동양기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