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 배다형 나의 여행계획

[배다형]

 나는 나중에 큰다면 중학교때 사귄 한 친구와 꼭 하고싶은 일이 있다. 그건 바로 다른 나라로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이다!

나는 아직 다른 나라로 한 번도 여행을 간 적이 없는데, 이 친구와 나중에 어느나라로 여행을 갈 지 생각하면 정말 꿈을 꾸는 듯 행복해진다. 

 여행을 가보고 싶은 이유는 다른 나라의 문화,음식 등을 경험해보고 싶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다른나라의 풍경을 감상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랑 고르는 나라마다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만약 여행을 간다면 나라마다 사진을 꼭 담을것이다!  그러려면 카메라도 하나 장만해야겠다.

 그리고 특별히 꼭 가고싶어진 나라가 있는데, 바로 프랑스의 콜마르와 이탈리아의 밀라노이다. 

프랑스의 콜마르를 선택한 이유는 평소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나라였어서 호기심이 갔고, 무엇보다 나라의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였기 때문이다. 이 나라를 가게 된다면 아마 한 동안 한국을 잊을수도 있을것 같다.

이탈리아의 밀라노를 선택한 이유는 중학교 3학년 초였나? 한 때 외국의 다른 사람들과 문화를 공유하고 언어를 배우며 친구를 사귀는 펜팔에 빠져있을 때가 있었다. 그 때 처음으로 연락한 친구가 이 곳 밀라노에 살았었다. 그 친구가 보내주는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정말 사진이 아니라 내 눈으로 직접 보고싶어진다. 특히 내 눈길을 확 사로잡은 건물이 있었는데 바로 밀라노의 두우모 대성당이였다.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성당의 모습이 아직도 인상깊이 남는다. 이 외에도 펜팔을 통해 영국,인도네시아,러시아,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내가 여행을 가고싶어진 큰 계기가 되었다.

 지금부터 내가 꼭 가고싶은 곳인 프랑스의 콜마르에 대해 설명하겠다.

첫 번째로 프랑스의 콜마르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마을,풍경 등의 모티브가 된 나라로 정말 나라 곳곳 풍경이 아름답다. 다음은 콜마르의 사진이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떠올리게 하는 이런 아름다운 풍경에서는 신성 로마 제국 직속도시의 모습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콜마르에는 도미니코 회 성당,운터린텐 미술관,생 마르탱 대성당에서 유명한 작품과 아름다운 건물을 감상할 수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인 쁘띠 베니스에서는 강을 따라 보트로 관광을 할 수 있고 강 주위에는 카페,레스토랑,여러 상점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종 피스테르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배경이 된 집으로 콜마르에서 최초로 지어진 르네상스 시대 건물이다.

프랑스의 레스토랑에서는 우리와는 조금 다른 에티켓이 있는데 조금만 소개하자면 첫 번째로 음식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먹지 않는다. 만약 인원수에 맞지 않는 음식을 주문한다면 주문을 받지 않거나 무시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디저트를 먹을 때 오른손에는 스푼을, 왼손에는 포크를 둔다. 계산할 때는 종업원이 테이블로 계산서를 가져다주며 팁은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나가면 된다. 이러한 에티켓을 지키면 콜마르의 레스토랑을 더욱 잘 이용할 수 있을것이다.

 나는 여행을 간다면 꼭 해보고 싶은 방식이 있는데 바로 3박 4일 등의 짧은 여행이 아닌 한 달간의 여유로운 여행을 보내는 것이다.마치 그 나라에 사는것 처럼 긴 여행을 하고싶다. 그리고 나라의 풍경을 사진으로 꼭 남길 것이며 여행 다니는 동안 일기를 꼭 쓸것이다.

이렇듯 많은 곳을 여행하고 싶으니 지금 공부를 열심히 하고 가고싶은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기회를 가져봐야겠다. 앞으로도 틈이 나면 펜팔을 통해 다른 나라 친구들을 사귀고, 꾸준히 저축해 돈을 모아야 겠다!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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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박호은]

우와 나도 정말 많은 나라를 여행해보고 싶어 같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많이 모아서 여향을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