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아이들이 룰루랄라 너무 즐거워 할것 같네요...
이제 거리에 꼬맹이들이 신나서 뛰어놀겠군요?여름방학...아이들을 그냥 집에서 뛰어놀게
하는것 보다는 부모님들이 휴가나 주말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것은 어떠실지 모르겠어요.요즘에 농촌에 보면 전통테마마을이 많이 생겨나고 있죠?
농촌전통 테마마을이란? 농촌들 마다 그 마을의 고유 전통문화.그리고 지식등을 개발하여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그 농촌의 문화와 지식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며 학습하고 체험할수
있도록 하는것 입니다...도시의 아이들이 평소에 해볼수 없는 자연과의 만남.또 그 지방의
특색있는것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고...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한여름 아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실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오늘 소개해 드릴 농촌테마마을은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세의 모양이 자라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예로부터 자라뫼마을..이라고
불리우는곳 인데요.약3만여평의 친환경 황금들녘과 자운영 꽃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곳 입니다.마을의 전통 흑벽이 아름답고.민들레라는 꽃을 개발하여 좋은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는곳 이었습니다.이곳에서 체험으로 부채도 만들어 보았구요.
맛있는 점심도 했는데요 이 자라뫼 마을에서의 체험.구경.식사등 즐거웠던 시간을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잘 보시고 아이들과 함께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자라뫼 마을 입구에서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온것이 이 체험장 입니다.
이곳에 체험학습을 하러 오게되면 이곳에서 주로 활동을 하게 되는거죠.
건물을 아주 이쁘게 잘 꾸며 놓았네요 저곳에서 뭐 하게될지는 잠시 뒤로^^
일단 마을을 잠깐 둘러봅니다.옛 담쟁이들이 참 이쁘네요
마을의 모습은 전형적인 시골 마을의 풍경을 하고 있습니다.
옛 담길에 담쟁이 넝쿨? 이라고 해야 하나요?
서울 촌놈이라서 나 잘 모르겠습니다.뭐 하여간 이렇게
담쟁이들이 자연스럽게 펼쳐져 있습니다.
요즘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게 꼭...보여주고 싶은 모습이에요
물론 마을 전체가 다 이런건 절대 아니랍니다.
저런 흑 담쟁이들이 제법 많이 있다는겁니다^^
마을을 구경하다가 보게된 어느분일지 모르지만 한 집의 대문입니다.
서울이나 도심지에서는 이런대문...절대 상상하기 어렵겠죠?
그러나 시골의 마을에서는 이런 대문들을 자주 접할수 있게되죠.
이런 모습이 정말 시골 농촌의 모습인것 같기도 하고 오래된 우리의 모습 같기도 하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대문 고치지도 바꾸지도 마시고 오래 사용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마을 구경을 대충하고 처음 보았던 체험장으로 들어갑니다.
체험장에서는 계절이 계절인지라 대나무와 창호지를 이용해서 부채를 만드는 체험을 해보기로 했어요
자이 이렇게 기본 만들어진 부채 재료.과연 어떻게 부채를 만들어 낼까요?
이런 체험은 어린이들도 참 좋아 할것 같지만...사실 저도 하면서 내심 즐거움 가득했답니다^^
부채재료를 본인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이렇게 마구마구 모양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과연 난 어떤모습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모양의 부채를 만들어 낼까요?
쨔안..ㅋㄷㅋㄷ 좌우대칭이 안맞습니다.그래도? 시원하게 부채에서 바람은 나옵니다
이 모습이 완성품은 아니구요^^ ... 양쪽으로 한지를 입혀서 더 이쁘게 만들수 있답니다
이 체험 하느라고 정신을 놔버려서 사진을 못찍고 말았네요 ㅡ,.ㅡ
체험을 하고나니 배가 고프네요.그러나? 걱정 없습니다.이곳에서는
민들레를 재배하여 참 많은곳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비빔밥을 먹을수 있는데 1인 5천원이면 식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민들레를 가공하여 차.냉국.비빔밥 재료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비빔밥을 먹는지라 반찬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맛있는 김치.그리고 부침개.나물...정도의 반찬이 나오는데
사실 반찬 냉국 하나 정도 더 줘도 좋을듯해요 비빔밥에 반찬..없어도 될듯.
비빔밥의 모양...참 맛깔나 보이지 않으세요? ^^
보이는것만이 아니라 짠맛이 전혀없어서 너무 맛있습니다.
이 비빔밥의 맛의 비결은 바로 이 고추장 인데요
그냥 고추장이 절대 아니랍니다
이 장맛의 비밀!!돼지고기와 소고기 그리고 각종 야채를 넣어
살짝이 맛나게 볶은 고추장인데요 짜지않고 참 부드럽고 고소하더라구요^^
이렇게 식사까지 맛있게 했구요...
이곳에서는 민들레를 가공해서 여러가지 상품으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여름방학...이곳 자라뫼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한번 만들어보심이? 아마도 최고의 아빠와 엄마가 되실겁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자라뫼마을 일부분만을 보여드렸지만
충분히 즐겁고 멋진 체험들을 하실수 있다는것 잊지 마시구요?
이 자라뫼 마을의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서
더 많은 정보.그리고 체험할수 있는 다른 것들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모든것을 보여드린다는것은...무리가 있다는거 아시죠?
여러분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이 자라뫼 마을의 홈페이지에 직접 가셔서 확인하심이 좋을듯하네요
장성자라뫼마을 홈페이지 http://jaramei.go2vil.org/
장성 자라뫼마을 공식카페 http://cafe.daum.net/jnjsowol
자라뫼마을
주 소 // 전남 장성군 북이면 오월리 225-1 [오현길23]
예약및 문의[김승희 사무장]
061 392 8285 / 010 4316 1942
첫댓글 헐~~ 그 철대문을 고치지 않고 살면 어디로 통한단 말인고??~~^^
이런풍경도 자연스럽네요
그날의 체험이 다시 떠오릅니다^^
녹슨 철문...어릴적 우리동네를 다녀온듯한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