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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계속 카라티의 연속이네용... 이번엔 시어머니 추석빔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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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원단도 넘 맘에 들어요... 스팽글이 달려 있어도 고급스러워 보이고 오히려 포인트가 되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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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369334E62A8AF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68"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68" id="A_110369334E62A8AF294010"/></P>
<P>이번 카라는 90% 만족...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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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0331334E62A8B22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68"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68" id="A_190331334E62A8B22A3268"/></P>
<P> 다만 맨 위를 여몄을때가 생각만큼 이쁘게 나오지 않아서 그게 고민중 입니다. 사실 평소에 맨 위까지 여미는 일은 거의 없지만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51F334E62A8B3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00" id="A_11051F334E62A8B32750CB"/></P>
<P> 시어머니꺼지만 제가 착샷을 해봤습니다.... ㅋ 집에서 입는 츄리닝이 그대로 ㅋㅋ </P>
<P>제가 어머님보다 더 길죽하니... 저 정도 팔길이랑 기장이면 어머님은 잘 맞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길면~ 고쳐드리면 되죠~ </P>
<P>근데 사진으로 보니 제가 참 구부정하게 서있네요... 저 어릴때는 키 큰게 그닥 자랑은 아니여서인지 키가 큰 친구들이 대부분 약간은 구부정했죠... 울 언니는 170이 넘는데 역시 약간 구부정합니다~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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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엔 신랑한테 착샷을 요구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0506334E62A8B4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45"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45" id="A_150506334E62A8B4272B7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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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0512334E62A8B52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906"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906" id="A_130512334E62A8B52AC81A"/></P>
<P>그래도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올 봄, 미싱을 처음 사기 전에 신랑 봄,가을옷 사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 신랑옷은 만들어줄 생각이 없었거든요.. 남자옷은 만만치가 않아서..) 걍 제가 만들어 주고 있어요. 고맙게도 잘 입고 다녀 주거든요. 다행히 신랑 회사가 청바지건 반바지건 상관없는 회사를 다녀서요~ 남은건 신랑 면바지 만들기입니다~ 아... 시작이 쉽지 않아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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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꼬빌마을
시어머니 추석빔 & 신랑의 착샷
꼬빌마을
추천 1
조회 110
11.09.04 07:3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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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꼬빌마을님~ 카라티 종결자...! 정말 깔끔해요...솜씨가 부러버요~신랑분옷 굉장히 잘 어울리시네용~
감사합니다~ 만든게 어울리면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반대로 안 어울리면 잠시 슬럼프죠...ㅋ
우와...멋쪄요~^^
저는 신랑이 좋아하시지않아서 안만들어줘요~
아주 가끔 하나씩...
잘입어주시니 얼마나 좋아요~^^
부럽네요~!!!!!!
그저 주는대로 먹고 입는 신랑이라서요 ㅋㅋ 전 제가 음식을 정말 잘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울 신랑만 잘먹어주는 것이더라구요... ㅋㅋㅋ
정말 멋찌세요....넘 좋은 선물인 것 같아요....자랑이 느러지실듯......넘 이쁘게 만드셨어요....실력짱이셔요~~~
감사합니다~ 근데 시댁 갈때마다 하나씩 해가니... 왠지 습관이 되실듯~ 그렇게 생각하니 부담 백배에요
오오 깔끔하이 멋져요...ㅠㅠ
감사합니다~
이젠 카라티셔츠는 정복 하신듯해요...ㅎㅎㅎ
정말 카라티 사실일은 없으시겠죠? 카라티셔츠도 요즘은 디자인 변형이 많답니다..
쇼핑몰 가실일이 있다면 유심히 보세요...ㅋㅋㅋ
바지는 생각보다 쉽지 않을거에요... 실물패턴이 있을까? 몰라요....^^**
우선은 바지감을 넉넉하게 사서 한번 연습용으로 함 만들어 봐야죠... ㅋㅋ
그냥 봤을때도 좋았는데 입은 모습은 훨씬 더 보기 좋네요.
고맙습니다~
오오오와~ 어쩜. 카라티를 뚝딱. 너무 잘 만드시네요. 깔끔하고, 어르신이 입으시면 색도 이쁠 것 같구요.. 남편분 설정샷도 멋져요.ㅎㅎ
고맙습니다~ 저원단이 정말 고급스러웠어요
이제 카라티는 너무 잘 만드시네요~~
항상 아쉬움이 남는걸요~~~
사랑받는 며느리 되시겠어요~
많이 좋아하세요~ ㅋㅋ
꼬빌마을님 부럽습니다. 저도 꼭 카라티 만들어보고 싶어요.
카라티는 걍 경험같아요~ 만드는 방법과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하는듯...
올가을안으로 성공해 보고 싶어요. 욕심일까요. 고급스런 카라티만들기에 좋은 원단은 어떤것이 좋은지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저두 봄에 재봉 시작한 초보라~ 잘 몰라요.. 그런건 이영애님이 잘 아실듯... 다만 제가 10벌이 넘게.. 거의 카라만 14벌 정도 만들었는데요... 제원단으로 카라를 달면, 옷깃(?)이 꼭 들어가야 그나마 낫구요... 카라부분은 심지라도 대든가, 밀라노원단으로 해주든가 조금은 옷감에 각이 잡혀야 카라가 볼만하게 나오더라구요. 젤 무난한건... 요코카라를 대야 고급스러워 보여요. 정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어요...
와~! 시어머니꺼 정말 사랑 받으시겠어요. 어바웃님들은 카라티 만들었다하면 명품만 만드시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