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냉이가 별미~~~~~~~~~~~~~~~~~~~~~~*
냉이를 깔끔하게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줍니다.
아주 깨끗이~
길이와 굵기를 기호에 맞게..
잘라주고, 갈라주고 ....
소금을 적당하게 넣고 냉이 잎의 색감을 살려
시금치 데치듯이
냉이 잎을 숨만 죽여서 건져내면 국물이 요렇게 됩니다.
냉이 삶은 물은 절대로 버리지 마세요.
냉이와 삶은 물은 잠시 식혀둡니다.
냉이를 삶아 건져 찬물에 담으시면 향이 빠지니 주의하세요
요렇게 파랗게 잘 데쳐진 냉이를
지퍼팩에 먹을 양만큼 포장을 합니다
그리고...
식혀두었던 냉이 삶은 물을 자박하게
냉이가 들어간 팩에 부어줍니다
잠시 식혀두었는데 진한 국물이 우러났네요~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유기농이니
안심하시고 음료로 드셔도 좋답니다.
혈압환자에게 권하고싶네요.
또, 다른 국물 용도는
된장찌게에 넣어드셔도 좋고요~~^^
밥을 하실때
물 대신 넣으셔도 냉이향이 솔솔..
건강에도 최고~~!!
깔끔하게 정리된 냉이 지퍼팩 냉동보관입니다.
급하게 손님이 오셔도 뚝딱 만들어집니다
팁 1 )굵기와 길이를 정리한 생냉이를 날치알과 마늘 조금 맛소금
참기름 깨를 넣고 샐러드를 했습니다.
둘이 먹다 둘 다 죽슴돠~
팁 2) 냉이 된장국을 특별하게 먹는 방법
냉이를 적당한 크기와 굵기로 정리한 냉동팩을
해동한 후(해동된 물은 버리지 마세요)
물기를 꼬옥~짜줍니다.
그리고 날콩가루로 냉이에 버무려주고.
끓는 된장 육수를...
아주 작은 불로 줄이고 버무린 재료를 넣습니다.
마늘과 다시다만 조금 넣고
한소끔 끓이시면 아주 맛있는
냉이 된장국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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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호.. 냉이 국물을 이용한요
좋은 팁 감솨
냉이 삶은 물로 밥을 지어 먹어 보세요. 냉이 향이~~~
한번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
올봄엔 냉이국을 한 번도 못 먹어봤는데, 이건 아무래도 약 올리시느라... ㅎㅎㅎ
그럴리가요. 청파님 약 올렸다가는 아마 감자싹이 나지 않을 듯 하네요~~ㅎㅎㅎ
아 저도 냉이가 생기면 꼭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