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돈묵의 본질 찾기와 수필 쓰기 2024년 2학기 수업이
2024년 6월 13일 종강하였습니다.
이번 2학기 종강 수업은
이향숙 선생님 < 그림을 그리다 >
김근우 선생님 < 상( 相) > 을
합평 작품으로 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강돈묵 교수님께서는 두 작품 수업을 진행하시면서
문장 중에
‘사랑’한다든가 ‘행복’하다는 관념적인 단어를 직접 쓰기보다는
그 단어가 의미하는 것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수필 주제의 형상화에 더 효과적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글의 내용에 따라
단어의 선택도 달리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고전적인 글이라면
어렵다 밀쳐내기보다
고어를 한두 개 쯤 넣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번 2학기는
여러 선생님들이 다른 어느 때보다
글쓰기에 대한 생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2학기 초에 있었던
강돈묵 교수님의
<수필의 구성 미학>에 대한 특강
덕분으로 생각됩니다.
2024년 6월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절반이라는 말 자체에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2024년이
절반이나 남았다는 넉넉한 마음으로
올해의 반화점을 돌아갑니다.
우리의 삶이
저 넓은
하늘과 바다와 산, 그리고 땅의 질서가
문득 알아지는 넉넉한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그리고, 그 길을
강돈묵의 본질 찾기와 수필 쓰기 교실
모든 가족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기를 희망합니다.
한 학기 동안 지도해 주신 교수님
함께 해 주신 문우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3학기 개강은
2024년 7월 4일
늦은 7시 30분입니다.
수업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김근우 대기자님 큰일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천군 일 마치고 홍원항에서
부지런한 유병덕 선생님~
글을 쓰고 있는 중인데 벌써 다녀 가셨네요~
늘 해주시는 응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알차고 멋지게 마무리 하셨네요.
교수님을 비롯하여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7월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