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K뉴딜예산' 받는 中企, 올해 세무조사 면제...국세청, 전국 세무서장 회의...신재생·수소車 기업 등 대상 코로나 매출 타격 큰 소상공인 고용 3%이상 늘린 中企도 혜택...국세청장 "디지털세 도입 가속 다국적기업 탈세 막을 것"
☞정세균 "LG·SK 배터리 소송, 남 좋은 일만 시켜"…합의 촉구...정세균 국무총리가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벌이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송에 대해 "부끄럽다"고 지적했습니다....정세균 총리는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소송 비용이 수천억원에 달하는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양사가 싸우면 남 좋은 일만 시킨다"고 밝혔습니다.
☞효성, ‘계열사 부당지원’ 과징금 취소 소송 패소...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자금난을 겪던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라는 개인 회사를 부당한 방법으로 지원했다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사건입니다...서울고등법원은 조 회장과 효성그룹 계열사 등이 제기한 과징금 처분 취소 소송에서 과징금 부과는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에쓰오일, 지난해 1조877억원 적자…"역대 최대 영업손실"...에쓰오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악의 실적인 1조원 규모의 적자를 냈지만 4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해 9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금 융》
☞다산네트웍스 자회사 DZS, 618억원 자금 유치 성공...다산네트웍스는 미국 소재 주요종속회사인 DZS, Inc.가 27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일반공모를 통해 총 5600만 달러(약 618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주당 발행가액은 14달러, 발행 주식수는 400만주다.
☞연초에만 4,500억 터졌다...반도체 중소형株 ‘수주 랠리’...삼성전자 등 설비투자 늘려 수혜...이달 공시 13곳...테스 5건 최대...원익IPS·디아이·한미반도체 順
☞공매도 세력 이긴 美 게임스탑 개미… 서학개미도 650% 수익...헤지펀드 하락 베팅에 개미 분노...온라인 통해 담합 매수세 이어가...보름새 주가 700배 폭등
☞테슬라·애플 엇갈린 실적… 국내 투자자 ‘희비’...테슬라, 연간 흑자 달성했지만 주당순익·납품목표 기대 못미쳐...애플,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서학개미들의 최애 주식인 테슬라와 애플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테슬라가 시장 기대를 맞추지 못한 반면 애플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이다.
《기 업》
☞수입車도 그린카 대세…하이브리드 쾌속질주...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수입차 판매 증가분 가운데 하이브리드 확대 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수입차 메이커들이 하이브리드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어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3분의1 배당…국민연금도 1.2조 대박...삼성전자 13조 `통큰배당`...특별배당 포함해 주당 1932원 시장예상치의 두배 `깜짝배당` 개인주주 평균 35만원 받을듯..."국민연금이 큰 이익 얻으면 국민들 노후자금 걱정 줄어 주주환원이 진정한 사회공헌"
☞외투기업의 경고 "韓 규제 세계 최고…법인세는 글로벌 트렌드 역행"...국내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들이 한국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수만여명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외국계 자동차기업들은 고질적인 노사갈등, 노동경직성, 낮은 생산성과 높은 법인세율 등도 투자 저해요인으로 지목했다.
☞택배노조 파업에 분류인력 일부 철수도 예고…배송 영향은...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은 성명을 통해 분류인력 현장 투입에 따른 비용의 70%를 영업점이 부담하는 실정이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이날 중으로 마련되지 않으면 29일부터 분류인력을 모두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日자회사, 라인 1주 1조722억원에 취득...네이버제이허브는 라인의 주식 1천561만7천335주를 공개 매수해 지분율 50%를 달성했다. 이후 라인은 상장 폐지됐고 총 발행주수를 2억4천154만4천142주에서 8주로 병합했다.
《부동산》
☞GTX, 집값 급등열차 됐다…경기도 '20억 아파트' 속출...경기도까지 번진 패닉바잉...경기 집값 상승률 서울의 4배 GTX 통과 지역 위주로 급등...20억에 거래된 경기도 아파트 1년만에 3배로 늘어 101건 고양·용인·하남에서도 나와
☞자녀1명 둔 연봉 1억 신혼부부도 특공 찬스...신혼·생애최초 특공 소득기준 완화된다...개정된 규칙 2월2일부터 시행
☞빚 132조원에 허덕이는 LH…빚 더내 공공임대 짓겠다?...정부가 공공임대주택 확대에 매진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부채가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특히 꾸준히 부채를 줄여 관리하던 LH는 지난해부터 본격 증가세로 전환했다.
☞'부동산증여' 칼 빼든 국세청…결국 증여세도 올리나...작년 아파트증여 9만건 돌파…양도 대신 증여..."증여세율 올리자" vs "매물잠김 심화 부작용"
☞더 뜨거운 '청약 광풍'···의정부도 커트라인 50점대...의정부 아파트도 분양에 당첨되려면 최소 50점대 통장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아파트 ‘공급 절벽’ 속에 청약 경쟁은 날로 치열해져가는 모습이다.
《사회, 유통》
☞'징역 10년 6개월' 조재범 맞항소 "형량 너무 무거워"...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선수인 심석희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 16일 1심에서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 받은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아들 인턴확인서 허위"…최강욱 1심서 의원직 상실형...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아스트라제네카, 고령 임상 수 적고 효과 없다던데 맞아도 될까...아스트라제네카, 고령층 효과 없다는 주장 제기 ...화이자 백신도 중증 알레르기 반응 보고 ...보건당국 "철저한 검증 필요하다"...결과 따라 접종 시기 늦어지거나 중단될 수도
☞‘3개월 딸 폭행 11곳 골절’ 혐의 친모 구속기소...수원지검 안양지청 환경강력범죄전담부는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 등으로 친모 A 씨(29)를 구속 기소하고, 친부 B 씨(34)를 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A 씨는 2019년 8~9월 생후 3개월된 딸이 자지 않고 운다는 이유 등으로 때려 두개골 등 11개 부위 골절 등 중상해를 입힌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국 제》
☞파월 "美 경제회복, 백신보급 속도에 달렸다"..."코로나19 위험은 여전"...금리 동결·자산매입 유지...주식·부동산 거품 지적엔 "백신·부양책 기대 때문 저금리 탓 아니다" 일축...뉴욕증시 하락세로 마감
☞신규 석유 시추 무기한 중지…바이든식 '넷제로' 정책 가동...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과제로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취임 첫날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복귀하면서 기후변화를 최우선 정책으로 내세운 바이든 대통령의 의지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WHO 전문가들 우한서 격리 풀려 코로나19 기원 본격조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중국 우한(武漢)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 팀이 격리에서 풀려나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베트남서 2개월 만에 코로나19 국내감염 무더기 발생...베트남에서 2개월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감염 사례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