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들반 하성이의 여름방학이야기

[구름들반 이하성엄마]

하성인 여름방학동안 종일반으로 등원중이지만 종일반 방학과 주말에 여름을 즐기러 여기저기 다녀왔답니다.^^

먼저 전라도 광주와 영암에 갔어요. 하성이가 아기때 광주에 잠시 살았는데 그 때 친구들과 가끔 만나거든요. 항상 두 명의 동생들과 함께 생활하지만 1년에 한 번씩은 엄마랑 단 둘이 여행하는데 이번엔 영암 글램핑장과 광주 문화전당에 다녀왔답니다. 광주 가는 기차 안에선 여름방학숙제를 열심히 했어요.ㅋ

너무 너무 더운 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갔어요. 밖에서 마냥 뛰는걸 좋아하는 하성이지만 이 날엔 자기도 못견디겠는지 카페 들어가서 주스 마시자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주말엔 부산 일광해수욕장에 갔답니다. 파도에 몸을 맡기며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모래놀이도 했어요.

방학때 키즈카페도 빼놓을수없죠. 아빠랑 동생이랑도 가고 나래유치원 5세때 같은반이었던 친구들이랑도 가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

이제 곧 개학이네요. 그 동안 못만났던 친구들도 곧 보겠네요.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