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 묵밥집~~~
오가는 길손
붙잡는
너
네가 바로
도토리라니
너의
담백하고
시원한 맛에 끌려
전국
미식가 모여드는
이곳
고삼면 가유리
묵밥집 있다네
별미 드시는
수저 위엔
야들 야들
너의 몸짓
철분 듬뿍
노화 방지
골다공증
성인병에 좋으니
어찌
반주 한잔 없을 소냐
주고 받는 술잔엔
너털 웃음 흥겹고
오가는 덕담속엔
장인정신 20년 빛어낸
강예희 여사
그가 바로 묵밥집 주모
여기 안성엔
또 하나
맞춤
묵밥집이 있다네 / 묵집 관련 글이 액자에 있어 옮겨 왔습니다
출처: 선린 68회 동기회 원문보기 글쓴이: 윤석만
첫댓글 오랫만에 묵집을 방문 하니 글 한수가 액자에 담겨 마루벽에 걸려 있어 한컷에 담아 올렸습니다
가끔 고삼을 지나 가는데 진작 알았더라면 가 볼 것을~~퇴직하신 분이 고삼에 사니 한번 가보겠습니다.
고삼저수지를 두 번 갔었어요.저는 여름에 시원한 묵국수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요.
갑자기 도토리 묵에 동동주가 땡기네요고삼 갈때 저 빼놓지 마세요~
또 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친구와 묵밥 집에서 음담패설 나두던 잡담 <<지금 나는 묵밥 집 앞에서 나 자신을 자책하고 있어요<>
어디 쯤인가요. 저희 시부모님이 안성 천주교묘지에 계셔서 가끔 가거든요. 우리 애들도 묵밥 좋아하는데.....
고삼농협 맞은편이구요 안성시 고삼면 가유리 194번지 입니다 전화는 031-672-7026점심 시간은 피하셔야 됩니다 손두부는 오전에 떨어지구요 묵밥1인분과 부침게 각각 6000원 입니다
첫댓글 오랫만에 묵집을 방문 하니 글 한수가 액자에 담겨 마루벽에 걸려 있어 한컷에 담아 올렸습니다
가끔 고삼을 지나 가는데 진작 알았더라면 가 볼 것을~~
퇴직하신 분이 고삼에 사니 한번 가보겠습니다.
고삼저수지를 두 번 갔었어요.
저는 여름에 시원한 묵국수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요.
갑자기 도토리 묵에 동동주가 땡기네요
고삼 갈때 저 빼놓지 마세요~
또 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친구와 묵밥 집에서 음담패설 나두던 잡담 <<지금 나는 묵밥 집 앞에서 나 자신을 자책하고 있어요<>
어디 쯤인가요. 저희 시부모님이 안성 천주교묘지에 계셔서 가끔 가거든요. 우리 애들도 묵밥 좋아하는데.....
고삼농협 맞은편이구요 안성시 고삼면 가유리 194번지 입니다 전화는 031-672-7026
점심 시간은 피하셔야 됩니다 손두부는 오전에 떨어지구요 묵밥1인분과 부침게 각각 6000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