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맛집> 효자가 되고 싶으면 스토리텔링이 있는 효자국밥 한 그릇이면 해결돼! 다래원

공주여행을 하다 보며는 과거 백제시대 문화유적과 함께 입맛에 맞는 먹거리도 많다.
공주 맛집 하며는 먼저 생각나는 것이 공주국밥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 식사를 하게 된 다래원은 공주시 향토음식 지정업소이자
공주시 농업기술센타에서 개발한 달곰나루 대표브랜드를 인증한 식당이다.
다래원은 음식특화거리인 백미고을 내 자리하고 있으며, 효자국밥 메뉴를 전수 받아
이를 스토리텔링하여 "효자국밥"을 특화시켜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주맛집인 다래원
다래원은 공산성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산성을 둘러보고 난후에 식사를 하러 많이 찾아오는 공산성주변 맛집이다.

백미고을의 진정한 백미(百味) 다래원
공주는 효자 “이복”의 전설이 있고, 다래원의 아들이 효자상을 수상하였다.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한 모습과 이야기를 보니 다래원의 진정한 맛을 내고
과연 효자국밥을 진정으로 느낄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달곰나루는 공주의 옛 이름 "곰나루"에 "달곰하다"라는
맛 형용사를 더하여 만든 공주시 향토음식을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공주시농업기술센타에서 개발한 달곰나루 식당은 4군데가 있는데
늘푸른솔, 미마지, 다래원, 대왕산삼백숙농원이 있다.

다래원 매뉴
효자국밥과 함께 맛깔나는 한정식도 준비되어 있으며
원산지를 확실히 표시를 해서 식재료에 대하여 더욱 믿음이 간다.

처음 맛을 보게된 효자국밥
60년 이상 이어진 장터음식의 최고봉인 효자국밥의 유래가 재미있다.
공주시 옥룡동에는 국고개라는 거리가 있는데 고려시대에
이 마을에 어린나이에 아비를 여의고 살아가는 소년 ‘이복’이라는 효자가
눈 먼 어머니의 봉양을 위해서 국을 얻고 고개를 넘다가
국을 엎어 슬피 울었다는 유래가 전헤지고 있다.

기본찬은 국밥을 먹기에 알맞은 정도의 수량이고
특히 김치가 깊은 맛을 내는 것이 국밥과 어우러져 맛나게 먹었다.

효자국밥은 계룡산의 묵은 나물, 버섯 등이 들어가 산채산물과
고깃국물이 조화를 이룬 공주시의 대표 향토음식이다.

국내산 한우와 파가 듬뿍 들어가 있는 국밥
효자국밥은 1920년대 부터 성시를 이루었던 국밥거리의 국밥을
현대에 맞게 맵고 칼칼한 맛으로 재현하였다.


이거 한 숟가락이면 모두가 효자가 된다.
다래원에서 오랜 시간 다져온 손맛의 한정식과 함께 국고개 "이복"이라는
효자의 어원에서 시작한 "효자국밥"을 드시면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에
입안의 행복하고 모두가 효자가 될 것이다.

국밥의 환상적인 파트너인 깍두기
깍두기를 얹어 넣고 밥 한술을 먹으니 입안이 행복하다.

옛날 공산성이 공주를 지키고 있었던 것처럼 다래원은 음식문화거리
백미고을에서 공주의 맛을 지키고 있는 식당이다.

다래원 가는 길 : 충남 공주시 백미고을길 5-1(금성동 184-1)
다래원 전화 : 041) 852-5518 / 855-5518 / 011-9815-5259
첫댓글 저도 효자가 되고 싶어지네요^^
국밥 한 그릇 하세요^^
저두요~~~~
효녀 되고 싶습니다~~^^
효자국밥 한 그릇이면 해결됩니다^^ ㅋㅋ
아..국밥맛이 보입니다..ㅠㅠ
오늘 같은날...한그릇 따아악..ㅎㅎ
요즘 먹기에 좋은 국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