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맛집,고산떡갈비]2대째 내려오는 30년넘은
떡갈비맛집 의정부 고산떡갈비
의정부...하면 생각나는것은 당연 부대찌개라는 음식이다.
의정부를 여행하며 부대찌개거리에서 부대찌개는 당연히 먹어봤을터이고
새로운 음식으로 의정부동에 유명한 떡갈비 음식점으로 발길을 향했다.
1979년에 시작된 고산떡갈비는 3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에
의정부의 중심부에서 자리잡고 음식점을 운영중이다.
100여석에 가까운 좌석이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렸다가 식사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곳!!
돼지고기로 만든 떡갈비임에도 그 맛이 탁월하며
고기의 질이 아주 좋다.
고산떡갈비는 주말에 차가 없는 젊음의 거리에서 도보로 약10여분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2대째 이어서 떡갈비집을 운영중이며 창업주 고동완씨에 이어서 그의 아들 고중훈씨가
가업을 이어서 음식점을 운영중이다.
맛뿐만이 아니라 위생에도 아주 자신이 있는 음식점이다.
입구에 들어서며 계산대 위에는 음식점을 찾은 손님들이 직접 모니터를 할수있도록
주방 내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국내산 한우 떡갈비는 300g 가격 21.000원에 먹을수 있으며
위에 보는 떡갈비는 돼지고기로 만든것 으로 300g 가격 13.000원에 먹을수 있다.
돼지떡갈비에 사용되는 돼지고기는 평택의 도축장에서 직접 공수해서 사용한다.
고기는 냉동고기는 절대 사용하지 않으며 최상급 생고기만을 취급한다.
떡갈비는 최상제품의 천일염으로 밑간을 하며 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양념으로 설탕을 절대 사용하지 않으며
캘리포니아에서 수입하는 꿀을 사용하며 양념된 떡갈비는
3일간의 숙성기간을 걸쳐서 손님들의 밥상위로 올라온다.
또한 떡갈비를 구울때에는 약15분간에 걸쳐서 숯불이 직접 구워서
손님들의 밥상위로 올라온다.
그렇기에 돼지고기로 만든 떡갈비임에도 불구 그 맛이 고소하고 뛰어나다.
반찬들을 보면 특별하게 뛰어난 맛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소량의 반찬을 상위에 올리더라도 깔끔하게 위생상태를 유지시킨다.
집에서 직접 담근 동치미의 맛이 아주 시원하고 좋음.
마치 금방 구워낸 소고기처럼 그 육즙이 아주 듬뿍...
특히 음식점에서 밥을 먹을때는 그 밥의 맛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는데 밥맛이 아주 쫀득하니 좋았다.
300g 1인분의 떡갈비. 그 양도 적지않다.
300g의 고기는 우리가 먹는 일반적인 고깃집에서 먹는
돼지갈비 1인분이 넘는양이다.보통200g이 나온다고 하면 1인분 반이나 되는 양이다.
숯불에 잘 구워진 떡갈비는 커다란 떡갈비 밑에쪽에
항상 이렇게 뼈에 살이 붙은것이 하나씩 받침대로 나오는데
이 뼈갈비의 맛 또한 고소하니 숯불의 냄새가 베어 좋다.
식사를 한뒤에 후식으로 먹을수 있는 열무냉국수는 가격이 3.000원이다.
국물맛이 아주 시원하고 입맛을 쫙쫙 잡아땡기는데
쫄깃한 면발과 함께 소면 사리의 맛도 뛰어나다.
이 열무냉국수에 사용되는 김치는 역시 직접 담궈 사용한다.
보통 1주일에 2~3회를 담글 정도로 떡갈비와 함께 인기있는 후식 음식이다.
얼가리와 열무를 함께 넣어서 만들고 있으며 적당히 익어 열무의 아삭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34년간의 고산떡갈비 음식점...창업주가 20여년을 운영하여왔으며
2대째 아들이 현재 14년째 운영중이며 현재의 위치 주위에
분점까지 개업을 하여 의정부 지역에서는
떡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고산떡갈비이다.
한우떡갈비 1인분 300g [21,000원]
돼지떡갈비 1인분 300g [13.000원]
갈비탕 10,000원 / 열무냉국수 [3.000원]
고산떡갈비
주 소 /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562번길 13
전 화 / 031 842 3006
영업시간 / 아침 10시~저녁10시
좌석 / 90석 . 휴일 / 명절만 . 주차 / 가능
첫댓글 고기 먹고 열무 냉국수로 입가심............삼삼한 기분이 ............ 좋은 하루 되세요
떡갈비도 그렇고 냉국수...증말 국물 완전짱이지요
윤기 좔좔 떡갈비 보니 슬이 한잔 떠 오르네요~ㅎ
어허허허...기냥 밥이루 드세요..ㅎㅎ 떡갈비 증말 맛이..우왕ㅇㅇㅇ
고산쩍갈비
떡 하니 한입 먹고 싶네요^^
가격도 밉지않고 맛도 그렇고 참 맘에 들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