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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여행/제천여행 제천체험여행 한방엑스포공원 국제발효박물관 초콜릿만들기체험 제천여행을 하며 초콜릿만들기체험을 해본다. 쵸콜릿만들기 체험은 제천에서 열렸던 한방엑스포 축제때 사용했던 건물들중 메인급에 해당하는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국제발효박물관 내에서 체험을 할 수 있다. 맛있는 나만의 초콜릿만들기 체험... 평소에 맛있게 먹을줄만 알았지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보니 재미도 있고 초콜릿에 대해서 조금 더 알수있는 기회도 되었다.
제천한방엑스포 축제를 했을때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던 한방엑스포공원의 건물들...
축제가 끝나고나니 딱히 사용용도가 없다고 하지요.
그러나 최근에는 한방엑스포공원 메인급 건물들을 잘 이용하여
각종 체험학습장 으로서 활용도가 많다고 하네요.참 다행이죠?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국제발효박물관 ...
단층에 지하1층 건물인데 이곳에서는 각종 체험이 가능한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중 입니다.
또한 발효박물관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발효음식에 대해서 많이 볼수있는곳 입니다.
발효음식...일명 삭혀서 먹는 음식들을 국내음식들 뿐만 아니라 외국의 음식들을
전시해 놓았는데 음식을 발효시켜서 좋은것. 또는 나쁜것들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공부할수 있는 박물관 입니다.
발효박물관 1층 한쪽에는 최근 맛있는 초콜릿만들기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초콜릿...그냥 시장이나 인터넷 같은데에서 알갱이 사다가 녹여서 틀에 넣어서 굳히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정성들여 영양가 있고 맛있는 쵸콜렛을 만드는거...
그런 방법이 따로 있더군요. 그런걸 초콜렛 이라고 안하고 초콜릿~이라고 부르는게^^
먼저 초콜릿을 만들기 위하여 템퍼링 작업을 해야 하는데.
체험을 하며 이런것까지 모두 하면 체험시간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하시는분이 체험하기 쉽도록 순서대로 온도에 맞추어서
초콜릿템퍼링을 해주시네요....
그런데 이 초콜릿템퍼링 작업도 ...보통이 아니게 힘들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하는 작업이 초콜릿만들기 템퍼링 작업인데 이렇게 초콜릿을
온도에 맞추기 위하여 계속해서 작업을 해야하는데 한두번이 아니네요.
처음 온도가 높던 초콜릿을 계속해서 템퍼링 작업을 하며
온도를 조금씩 떨어뜨리고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기 위하여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정말..쉬운게 없지요?^^
템퍼링된 초콜릿은 이제 체험자들 손으로 쥐어져 본격적으로
나만의 초콜릿만들기 체험이 시작되는데 준비물도 아주 간단하고 좋습니다.
뭐어 어려울것이 없는것이...체험선생님이 왠만한것은 다 해주시니깐
우리는 그냥 짤주머니에 들어간 초콜릿으로 내맘대로 초콜릿을 만들면 되는거죠
짤주머니 사용법 ... 미리미리 교육을 받고 체험에 들어갑니다.,
1인당 한봉지씩의 짤주머니를 받고 체험을 하는데
참...이것도 해보려니 쉽지 않군요^^ 이쁜 작품을 만들고 싶었는데
쉽지 않아요...ㅎㅎ 뭐 하긴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잖아...체험을 하는것일뿐...
이라고 혼자 위로삼아요..ㅠㅠ
짤주머니에 담긴 초콜릿...망디앙 초콜릿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짤주머니에 들어간 초콜릿을 기름종이 위에 재빨리 짜서 그위에 고명을 올리는것 인데
휴우 초콜릿이 빨리 굳어 버리기 때문에 작업을 빠르게 해야하는데...
이게 정말 어렵네요.ㅎㅎ 모냥이 안나와요 모냥이^^
짱주머니의 초콜릿을 어떻게 짜서 멀 하라는데...
모냥이 결국은 이렇게 되버리고...
그러나 초콜릿은 참 맛납니다...이런 체험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항상 즐겁게 체험할수 있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다들 신중하게 열심히 체험에 임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너무 진지하죠?^^
우리들이 초콜릿만들기 체험을 하는동안에 선생님께서
또 다른 초콜릿을 만들어서 굳혀주시네요.
그럼 우리들이 직접 크기가 알맞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그위에 초콜릿가루도 뿌리고 뭣도하고 뭣도하고^^
나만의 맛과 향이 있는 초콜릿을 만들어 봅니다.
체험한 초콜릿들은 작은 상자에 넣어서 이쁘게...
두종류의 초콜릿만들기 체험...참 즐겁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더 즐거울것 같습니다.
체천여행 ... 한방도시 제천...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으로 여행을 하며 이런체험 한번쯤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포스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 관광마일리지와 문화관광 농촌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제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
출처: 석이의 소박한 여행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석[錫]이
첫댓글 당귀가루를 뿌려 초코릿을 만들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근데 맛이 참 좋더라구요?
쵸콜릿과 쵸콜렛의 차이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던 ...ㅎ 역시 체험은 좋은공부예요~
저도 이번에 체험하면서 알았어요...끝없는 공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