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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지 사기와 조합복지회 공통점 및 차이점
폰지 사기는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이윤창출 없이 기존의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자가 수익을 보전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결국 돈 놓고 돈 먹기 방식인데 처음 수익을 얻은 사람은 이득이지만 나중에 가입한 사람은 투자금을 제공하고도 나중에 돈을 떼일 수 밖에 없는 형태의 사기입니다.
최근에 문제가 되었던 “다단계 피라미드 금융사기” 이런 것을 말합니다.
그럼 이 폰지사기와 조합복지회의 공통점은 무엇이고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폰지사기와 조합복지회의 공통점
투자자에게 투자를 하면 은행이자 이상의 고수익을 보장해 주는 것처럼 합니다. 그리고 처음 투자자는 고수익을 보장 받지만 언젠가는 더 이상 수익을 보존해주지 않으므로 공중분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금융사기 그 자체가 공통점입니다.
폰지사기와 조합복지회의 차이점
폰지사기는 단기간에 동안 투자자에게 고수익을 보장하나, 조합복지회는 장기간에 걸쳐서 진행되는 것이 큰 차이입니다. 폰지사기는 매월 또는 특정한 기간동안 연속적으로 수익을 돌려주는 형태이나, 조합복지회는 10년 20년 후 미래의 어느 날 한번에 몰아서 수익을 돌려 주는 형태입니다.
조합복지회가 폰지사기형태의 영업을 하고 있나?
일정한 기간 동안 고수익을 보장하면서 단기간에 수많은 사람들을 피라미드 식으로 모집하는 폰지사기와는 다르게 조합복지회는 장기간에 걸쳐서 이러한 피라미드식 사기를 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결론은 동일합니다. 언젠가는 무너질수 밖에 없는 방식의 돈 놓고 돈 먹는 돈놀이 일뿐입니다.
조합복지회에 가입한 개인택시기사들은 이것이 사기인지 왜 자각하지 못하나?
조합복지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려고 하지도 않았고 알고 싶지도 않았고 기존에 양도하고 나가는 택시기사들이 돈을 뭉치로 받아가는 것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양도할 때 뭉치로 돈을 받아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진 자 들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조합복지회가 언젠가는 빵구 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마씨”같이 20년 동안 복지비를 낸 사람은 자기가 양도할 때까지는 조합복지회가 유지 될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계속해서 무모한 돈질(입금)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규 개인택시기사들은 개인택시면허 브로커의 말에 속아서 아무 생각 없이 조합 복지회에 가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기를 당하는 자들이 자신이 사기를 당한다고 생각하면 사기를 당할까요?
조합복지회 가입했더니 10년동안 500만원 집어넣은 경우, 택시면허를 양도할 때 1천만원 받아가더라 라는 헛된 정보를 보고 자신도 그럴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 산수를 할 생각도 안하고 단순 무식하게 믿는 겁니다.
조합복지회 정말 공중분해 되나?
조합 복지회는 외과적 수술(정부의 지급보증)없이는 무조건 어느 시점이 되면 공중분해 됩니다. 이 건 산수만 해도 알 수 있는데 지금 이직위로금을 타서 나가는 자들은 폰지사기의 수익자들입니다. 그러니까. 피라미드 사기에서 위에서 두 세번째 위치에 있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지금 복지회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원금만 돌려 받아도 감지덕지입니다. 복지회 공중분해되면 원금조차 날리는 것입니다.
조합복지회 가입한 者는 정말 사기를 당한 것일까? 조합복지회에 가입한 사람이 기존의 선배 개인택시기사들이 10년간 500만원 입금했는데 1천만원을 이직위로금으로 받아가더라, 그럼 나도 10년후 양도할 때 1천만원 받아 갈 것이다 라고 생각하거나 또는 다른 이의 꼬득임에 속아서 가입했다면 사기를 당한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랬지만 절대로 지금부터는 그런 일 없습니다. 만약에 개인택시후배로서 고생한 선배를 위하여 이직위로금을 챙겨주는 것이 당연하고 비록 선배들은 500넣고 1000받아가지만 나는 500넣고 500받아가거나 또는 이직 위로금 받을 생각 없고 그냥 버린 돈이라고 생각하고 복지회를 가입했다면 사기를 당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복지회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막연히 이직위로금 때문에 가입했다면 그건 사기를 당한 것입니다.
결론:
조합복지회는 다단계 금융사기 형태로 운영됩니다. 기존의 택시기사의 이직위로금을 신규 택시기사들이 제공합니다. 문제는 기존의 택시기사들에게 은행이자 이상의 수익금을 돌려주고 있으며 이 금액은 현재 가입한 복지회원들의 주머니에서 십시일반으로 걷어 주는 형태를 취합니다. 따라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직위로금을 주기 위해서 매달 내는 복지회비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결국, 지금 가입한 사람들은 2배 뻥튀기가 아니라, 거꾸로 반이 깍인 이직위로금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직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으나 한 푼도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거기다 더해서 기존에 복지회비를 내고 이직위로금을 못 받는 택시기사들이 법원을 통해서 소송을 걸 수도 있습니다.
이직위로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이 걸리고 만약에 법원에서 이직위로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오면, 복지회에 가입했다는 것 만으로 채무자로 전락할 수도 있습니다.
참 위험한 도박입니다. 기존에 오랜 세월 가입해있던 사람들이야 잘하면 2배 뻥튀기 해서 이직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지만, 지금 복지회에 가입한 사람들은 , 원금 확보조차 못하고 그냥 날려버리는 불상사를 당할 수 있습니다.
복지회에 정말, 나는 이직위로금 받을 생각 없고 다른 기사들과 경조사비를 서로 주고 받고 하겠다 라고 생각하고 가입하는 것은 추천합니다. 그리고 복지회가 돌려주는 이직위로금제도도 이젠 없애야 합니다.
복지회는 순수하게 애경사 관련하여 서로 상부상조하는 그런 형태로 유지되어야 하는데, 이직위로금이란 편법을 이용하여 기존의 개인택시기사들이 자신들이 한몫 챙기도록 만든 것입니다. 자신들은 택시를 팔고 나가면 “사요나라”라고 복지회가 공중분해 되어도 자신들에겐 책임이 하나도 없고 그거 모르고 가입한 후배 택시기사들이 등신들이라고 말할게 뻔합니다.
이 복지회의 이직위로금 제도는 자신들은 택시 팔아먹고 먼저 뜬다고 교묘하게 규정을 만들어 후배 택시기사들의 돈을 편취하는 제도로 일종의 폰지사기의 한 형태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묻습니다.
폰지사기로 사기를 당하고 싶습니까? 그럼 계속 돈을 넣으세요.
이번 달 복지할당금은 6만원이 넘어갑니다. 탈퇴자가 있어서 7만원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본 카페에 들어오는 분들을 걱정하여 말씀 드립니다.
긴가민가? 쥔장이란 놈이 여러분들에게 헛소리 하는 것 아닙니다.
쥔장의 말을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도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조합 이사장인 국철희도 눈치 까고 복지회를 탈퇴했었습니다.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합니까?
현실인데..그냥 망합니다. 공중분해 됩니다. 시간이 알려줄 겁니다. 내일모래 당장 망할 수도 있고 1년 2년 있다 망할 수도 있지만 10년이내에는 필히 망한다고 단언합니다.
9시 뉴스에 나올 큰 대형사고 라는 것이며, 이 복지회사기는 개인택시기사들의 수준을 나타내는 바로미터가 될 겁니다.
미래 어느 날 9시 뉴스에 “조합 복지회가 이렇게 망할지 몰랐다고 눈물흘리며 ‘내돈 내놔 쥐길넘아 ! 이사장아 !” 이렇게 외칠 사람이 생길까 걱정이 되서 이 카페회원님들에게 특별히 시간 내어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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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횽님 복지회망하면 조합도 해체대나여?ㅋ
이제 복지원금 2000억원, 복지회원 모두가 reset 시켜야합니다. 그동안 낸돈 아깝지만, 모두가 합의해서 더이상 이직위로금 주지 않고, 더이상 나도 이직위로금 안받을 것이다. 라고 선언해야합니다 이직위로금 제도 없애 버리고 순수하게 경조사와 관련하여 매달 몇천원 정도 상호 부조하는 형태로 운영합시다.
어차피 경조사는 원금 생각안하고 주는 것 아닙니까? 상호 신뢰에의하여..문제는 이직위로금이란 이상한 것을 만들어서 기존에 있던 택시기사들이 후배 택시기사들의 돈을 편취하는 겁니다. 이런 잘못된 제도를 방치하는 것은 죄악입니다. 복지원금도 돌려주면 안됩니다. 어차피 복지회라는 것이 중간에 탈퇴하면 원금조차 못받게 했어햐 하는것이죠. 원금을 원래 안줬다가 아마 누군가 소송을 걸어서 원금을 주는것 같긴한데..이게 복지회란게 원금을 돌려준다는게 말이됩니까? 부조금은 부조금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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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돈이 있어 굴린답니까? 복지 충당금 10만원이라는데 은행에서 돈빌려서 누구에게 돈빌려줬습니까? 복지원금이 2천억입니다. 이직위로금이 6천억을 돌려줘야하는 복지회입니다. 엄청난 돈이죠. 복지원금만 해도 2천억인데..누구 집 개이름 아닙니다. 언젠가는 폭발합니다. 시한폭탄입니다. 서개연 회원들 대부분은 복지회의 수혜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가입한 자들은 호갱이죠. 돈 천원넣고 천원도 못받는다는 걸 알았다면 대부분 가입안했을 터인데 서개연 늙은 택시기사들이 사기를 처서 복지회에 가입한 격이죠. 복지회 안망한다. 복지회 500원 입금하면 나중에 1000원 돌려받는다. 맞는 말입니다. 그건 당신들 이야기이고, 지금 가입
한 신규자는 원금도 확보못합니다. 이건 단체로 사기치는 것이죠. 기존의 택시기사들은 공동 정범입니다. 사기법의 공동 정범이죠. 나는 복지회 가입자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알려드리는 것이고, 복지회 가입한 그전 택시기사들은 사기를 치죠. 복지회 탈퇴자 많으면 그들은 이직위로금 한푼도 못받을 테니까. 탈퇴하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사기죄의 공동정범입니다. 복지회는 사기입니다. 이직위로금 제도를 없애야합니다. 이건 후배 택시기사들 편취하기 위해 만든 것이죠. 이직위로금을 왜 주죠? 그냥 경조사 비만 주면 되잖아요. 3만원 내고 10만원 처받아가놓고 나몰라라, 후배들은 피터지게 싸우게 생겼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기서 원금이란 복지원금을 뜻합니다. 복지원금은 지금 복지회에 가입한 택시기사들이 현재까지 낸돈 즉 입금한 돈의 총합입니다. 거의 2천억이 됩니다. 그러나, 복지회는 이 2천억이란 돈을 이미 이직위로금으로 다 써버렸기 때문에 한푼도 적립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굴릴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만약 모든 회원들이 탈퇴를 하겠다고 하면 돌려줄 돈이 없다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지금 회원의 1%만 탈퇴해도 한달 10만원 이상의 복지할당금이 나옵니다...문제가 심각한데 그 심각성을 모르는 듯합니다...꼭 맛을 봐야 ..따끔한 맛인지 알거 같군요.
마씨가 누구요?
가공의 인물입니다. 20년전 택시를 시작한 50대 아저씨 컨샙입니다. 특정인물이 아니라 그냥 머리속에서 만들어낸 상상속의 인물...입니다.
친절하시네요^^
이직위로금이란 제도를 없애면 됩니다. 더이상 이직위로금을 주지 않으면 됩니다. 큰 손해를 줄이기 위하여 작은 손해를 감수하면 됩니다. 2014년 10월 1일 부로 이직위로금 지급을 중지한다. 그러면 한달에 복지할당금으로 몇천원만 내면됩니다. 그동안 낸 복지원금도 모두 포기하면 됩니다. 쉽습니다. 하지만 엄청 어려운것지요. 인간의 욕심때문에 어렵습니다. 스스로 못한다면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아마 칼맞아 뒈지는 놈 몇놈 나올겁니다. 복지회에가입한 목적이 상호부조가 아니라, 은행이자보다 높은 이직위로금이 목적이었다면 칼들고 싸울것입니다. 피가 튀기고 누군가가 작살나야 끝날 게임입니다. 복지회 가입하셨다면 탈퇴하세요
격하게ᆢ
동감합니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