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치매를고양이가치료 톡소포자충

[화랑]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302022545&code=900303

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20710093624313
2012년 3월
서울대 의대 기생충학 신은희·채종일 교수팀은
서울대 약리학·서울대병원 신경외과·서울대 치대 등과 공동 연구를 통해

“톡소포자충이라는 기생충을 뇌에 감염시키면
신경퇴화를 막고 학습 및 기억 능력의 손상을 방지한다”는
동물실험 연구논문을 국제 저널에 발표했다.

즉,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를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함.

신은희 교수는
“톡소포자충이 살기 위해 뇌 속의 면역기능을 조절,
이것이 알츠하이머의 발현을 억제시키거나

지연되도록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알츠하이머를 유발시킨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톡소포자충을 감염시킨 쥐는 인지능력이나 기억력 등이
정상 쥐와 거의 다름이 없었다는 내용이다.

이번 실험에서도 톡소포자충을
뇌에 감염시킨 알츠하이머 유발 쥐들에서
별다른 증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신 교수 등에 따르면 톡소포자충 인체 감염률(항체 양성률)은
한국, 중국, 일본이 대략 5% 내외,
미국은 30~40%,
유럽 국가들은 30~6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톡소포자충은 서울대 연구팀에 의해
암 면역요법이나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치료제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일부 언론에서 톡소플라즈마 곤디(톡소포자충)관련
악의적인 고양이 관련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톡소플라즈마 감염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설명 드립니다.

1. 항체검사해서 한 번도 감염이 된 적이 없는 고양이를 구합니다.

2.톡소플라즈마 곤디 기생충을 구하시고 고양이를 감염시킵니다.

3.며칠 경과 후 고양이 똥을 검사해서
  톡소플라즈마의 알 이 배설 되는지 검사합니다.

4.고양이가 톡소플라즈마의 알을 배설시작하면
   고양이 똥을 1일 경과 후 직접 먹습니다.
주의) 건강한 사람은 이런다고 감염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위 방법을 시행하고 병원에 가서 검사 받았는데
사람이 톡소플라즈마 기생충에 감염이 안 되면
톡소플라즈마에 감염이 안 된 새로운 고양이를 구하셔야합니다.

왜?

1.한 번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된 고양이는
   톡소플라즈마의 알을 배설 후 2주 정도 지나면
   고양이자체의 면역으로 더 이상 배출 하지 않습니다.
   즉, 다시 톡소플라즈마에 노출이 되어도
   고양이 자체 면역으로
   고양이 평생 톡소플라즈마 알을 배출 하지 않습니다. 

2.왜 1일 경과 후 고양이 똥을 먹어야 하는가?
  처음에 배출된 알(충란)은 비발아충란이며(unsporulated oocyst)
  이 상태에서 사람이 먹으면 소화 시켜 감염이 안 됩니다.
  일정 시간(1일~5일)이 지난 후에 발아충란(sporulated oocyst)이 됩니다.

  즉,

  발아충란 상태가 돼야 사람이 고양이 똥을 먹고
  톡소플라즈마 감염이 가능합니다.

고양이에게 톡소플라즈마 감염이 되고 싶은 분들은 이 방법뿐입니다.

혹시.
고양이털에서 톡소플라즈마의 알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를 하시는 분들
현재 까지 연구한 결과로는 한 번도 없습니다.
실제 고양이가 톡소플라즈마의 알을 배설 하는 동안에도 없다고 합니다.
만약 발견되면 학계에 알리세요.
전 세계 기생충학회에 보고 될 것입니다.

2009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서울시 길고양이에 대해
톡소플라즈마 감염 실태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 고찰 항목에 가면
1999년 실시한 검사에서 고양이의 톡소플라즈마 감염률20.7프로
2009년 실시한 검사에서 고양이의 톡소플라즈마 감염률13.3프로
    감염률이 줄어든 이유를

<<길고양이들이 주택가나 식당주변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기 같은 것을 먹어서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된 중간숙주(쥐 등)을
    잡아먹지 않아도 되는 환경에서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됨>>

즉,
사료를 먹는 집 고양이의 경우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없다는 것을 증명해줍니다.

또한,
길 고양이에게 사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방법은
톡소플라즈마 증가를 막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집 고양이의 경우
사람이 고양이 분변을 매일 치우면
발아충란 상태 전에 치우기 때문에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되기 힘듭니다.

집에서 키우는 사랑스러운 고양이에게 직접 감염되고 싶은 분들은
2~5일 이후 치우세요.
그러나, 이런 다고 감염된다는 확률은 매우 적을 것입니다.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되는 다른 방법은 많습니다.

1.날고기를 즐겨 드시면 됩니다.
  (날생선, 날 돼지고기.날 소고기. 날 바퀴벌래,파리,지렁이,뱀,새등등)

2.신선한 채소나 과일 (세척하지 않고 농약과 같이 드시면 됩니다.)

3.토양, 즉 흙을 매일 자주  만지시고 그 흙을 자주 먹으면 됩니다.

4.물 속에도 톡소플라즈마가 오랫동안 살 수 있습니다.
   오염된 물 즐겨 드시면 됩니다.

우현히 감염 될 수도 있긴 합니다.
오염된 조리도구에 의해서입니다.
오염된 날고기나 생선 야채등을 조리하고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고
그 조리도구로 다른 식품을 조리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위 방법으로 노력하시면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될 수도 있지만
파상풍,한타바이러스,간디스토마,
잘 하면 광우병까지도 감염되어
정상인도 사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에 먼저 걸릴 수도 있습니다.

왜 톡소플라즈마에 고양이가 언급되는가?

유성생식과 무성생식의 차이점입니다.

1.고양이만 유일하게 톡소플라즈마를
   유성생식해 톡소플라즈마의 알을 배설합니다.

2.그 외 다른 동물은 무성생식 합니다.
   다른 동물의 근육 등 모든 곳 세포 속에 침투하여 기생합니다.

현재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되는
주 경로는 고양이가 아닌 방법으로 감염이 됩니다.

지구상에서

난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감염되고 싶은 분들은

잘 생각해서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고양이 똥을 자주 만지시는 게 아니라 자주 드셔야 할 것입니다.

톡소플라즈마 관련 기사를
악의적이고 협오적으로 쓰는 이유는
고양이와 관련되었다면 많은 관심을 받기 때문입니다.

기생충학과 교수 의사 기자들이 모르지 않겠죠.

기사 클릭수 올려 광고 수익을 올리려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