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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슬로우 지리산 종주 및 휴식 산행
2. 고산적응 TIP(해외원정 체크리스트 및 행동식)
3. 당뇨약을 끊은 후 황산의 식사 방법 및 음식
4. 황산의 25년간 당뇨 극복기
5. 동결건조 버섯, 마늘, 딸기 칩 한정수량, 선착순 최저가 공동구매
1. 슬로우 지리산 종주 및 휴식 산행
코스 및 일정: 지리산 종주(2023년 10월 23일~26일) -> 성삼재 – 노고단 – 반야봉 - 연하천산장(1박) – 형제봉 – 세석대피소(2박) – 연화봉 – 장터목대피소 – 천왕봉 – 장터목대피소(3박) – 참샘 - 백무동 야영장(4박) – 휴식 산행(2023년 10월 27일~30일) -> 가네소폭포 – 백무동 - 마천 - 송대마을 – 선녀골 – 미타봉 (5박) – 향로봉 – 독녀암 – 송대마을 – 마천 민가(6박) – 뱀사골 - 천년송 – 와운 마을(7박) – 뱀사골 – 반선 - 인월터미널 - 귀경
지리산 종주 참석자: 앞줄 좌측부터 황산, 진송님, 샛별님, 정시영님, 라헬님, 초록세상님, 두번째 줄 고현남님, 황의선님, 이봉인님, 소백산님, 야마코님 세번째 줄 존님, 상고대님
당뇨인 식단으로 적합하게 준비한 황산의 1일 식단
싸리재에서 나온 납작 귀리, 늘보리 누룽지, 그래놀라, 간편 귀리, 볶음 곡식과 육포, 대추차, 홍삼, 동결건조 버섯 및 마늘 칩, 커피
함께한 샛별님과 공동음식
잡곡밥, 김, 돼지고기, 닭고기. 멸치볶음, 고추 잎 나물, 김치 등
1일차: 2023년 10월 23일
이른 새벽 성삼재를 출발하여 슬로우 지리산 종주를 시작합니다.
노고단대피소를 거쳐 노고단을 오르는 중 뒤돌아본 만복대
노고단에서 바라본 일출
지금까지 제가 노고단에서 본 경치 중 가장 멋진 일출과 운해 같습니다.
화엄사 방향 운해
반야봉에서 황의선님
반야봉에서 구름이 벗겨지기를 기다리며
삼도봉에서 라헬님
연하천대피소 숙박
2일차: 2023년 10월 24일
연하천대피소에서 바라본 여명
조망처에서 존님
이봉인님
천왕봉이 보이는 조망처에서 진송님
S 사이즈(경등산화용) BPL 스패츠 테스트 중인 샛별님
고현남님
산행 스타일을 스피드에서 슬로우로 바꾸었더니 여유가 많아 날아갈 듯 기분이 너무 좋은 황산. ㅎㅎ
숏 스패츠를 개선하겠다고 총 11번째 시제품을 만들어 테스트 중인 M 사이즈(중등산화용) BPL 스패츠
세석대피소에서 합류한 초록세상님이 장어를, 상고대님이 삼겹살을 준비하여 주신 덕분에 맛있게 먹고 좋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후기를 통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일차: 2023년 10월 25일
촛대봉에서 야마코님
연하선경길
초록세상님
장터목대피소를 지나
천왕봉을 오르는 중 상고대님
이번 네팔 3대트레킹 버닝칸팀 추진자 황산, 팀장 상고대님, 총무 라헬님이 수고해 주십니다.
천왕봉에서 장터목대피소로 내려와 숙박하며 바라본 일몰
4일차: 2023년 10월 26일
장터목대피소에서 바라본 일출
장터목 대피소에서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길에 소백산님
정시영님
참샘을 지나 백무동에 도착하여
옛고을 식당에서 토종닭 매식 후 네팔 3대트레킹 참석자 사전모임 및 고산훈련 겸 슬로우 지리산 종주를 마치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백무동에서 지인이 운영하는 느티나무산장으로 보낸 식량 및 야영장비 택배를 수령하여 샛별님과 함께 백무동 야영장에 도착하여 야영준비를 끝냅니다.
이어 백무동 야영장 바로 아래 지리산쉼표 카페에서 운영하는
샤워장에서 샤워를 합니다.
지리산쉼표 카페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를 마시며 이곳에 지리산 장거리 종주자를 위해 식량 및 여벌 옷 등을 택배로 받아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하였더니 버닝칸 카페에 올려도 된다는 승낙을 받습니다.
주차장도 있고 사장님은 친절하셨으며 수제 요거트는 그렇게 달지 않고 맛있어 내일 아침 식사용으로도 구입합니다.
지리산 종주를 하거나 지리산 주위를 다니는 회원님들께 백무동에서 끝집이자 지리산에서 첫집인 지리산쉼표 카페를 중간 보급처로 추천합니다.
지리산쉼표(010-2410-6909) 경남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로 358
백무동 주위를 산책한 후 저녁식사로 산채 비빔밥을 먹고 백무동 야영장으로 돌아갑니다.
지리산 주위 휴식 산행(2023년 10월 27일~30일)
5일차: 2023년 10월 27일
한신계곡 탐방
첫나들이 폭포를 지나
가내소폭포까지만 올라갔다가
백무동으로 다시 하산합니다.
첫나들이 폭포 앞에서 손으로 잡기 좋게 개선한 오리지널 티타늄 볼에 제가 자주 애용하는 싸리재 그래놀라를 지리산쉼표 요거트에 섞어 먹으면서 동결건조 버섯칩과 함께 비화식으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이번에 슬로우 지리산 종주에 참석한 회원님들께 조금씩 나누어 주려고 동결건조 버섯과 마늘칩을 넉넉하게 가져갔는데 다들 몸에 좋은 것은 알고 맛있게 먹었으며 구매를 원하는 분위기여서 하산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백무동에서 마천면 소재지로 나와 흑돼지고기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일부 백패킹 장비를 보관하고 택시로 이동
송대마을 도착, 2시 방향으로 부처님 형상 미타봉(와불산)을 바라보고
미타봉 부처님 입속으로 들어가 비박을 하기위해
선녀골을 따라 올라갑니다.
미타봉에 도착하여 부처님 입술에서 송대마을과 일몰을 바라보고
소림선방에서 버닝칸팀의 네팔 3대 트레킹 무사 종주 및 건강을 기원하며 비박을 합니다.
부처님 입속이라 그런지 주위의 바람을 바위들이 막아주어 포근하였습니다.
이곳을 소개하여 주신 도솔산인님께 감사드립니다.
6일차: 2023년 10월 28일
향로봉에서 바라본 일출
미타봉을 출발하여 독녀암(노장대)과
고열암을 지나
송대마을로 하산하여
마천 흑돼지축제에 오신 도솔산인님 안내로 도솔산인님 지인 민가 뒷마당에서 야영을 하였는데, 이곳은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보이고 우측 바로 앞에는 삼정산이 있어 조망이 좋은 곳에 위치를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측으로 촛대봉에서 우측으로 형제봉까지 민가에서 조망되는 지리산 주능선과
삼정산을 바라보며 도솔산인님 지인이자 버닝칸 회원님들과 저녁식사
칠성님이 해 주신 훈제구이 마천흑돼지와
이곳 주인님이 해 주신 100% 도토리묵과 양념 간장, 묵은 김치, 지리산에서 나오는 산나물까지 모두 다 잘 먹었습니다.
처음으로 먹어본 100% 도토리묵은 찰기가 있어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도토리묵 중에 가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초대하여 주신 도솔산인님과 함께하신 버닝칸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7일차: 2023년 10월 29일
마천마을에서 뱀사골로 이동하여 와운마을 천년송과 주변 단풍구경 후
와운 마을에서 비박을 하며 지리산 자연에너지로 충분히 충전을 합니다.
8일차: 2023년 10월 30일
와운마을에서 뱀사골 옛길을 따라 하산
반선 정류장에서 인월터미널로 이동하여 귀경합니다.
슬로우 지리산 종주와 함께 뇌의 충분한 휴식으로 심신이 회복되어 지리산 자연에서 건강 보약을 먹은 느낌으로 마무리합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 고산적응 TIP(해외원정 체크리스트 및 행동식)
이번에 2024년 1월 3일 출발하여 43일간 네팔 3대트레킹을 연속으로 종주하시는 회원 여러분!
완주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으로 무리하지 않기를 바라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종주과정을 즐겁게, 고산 증세 없이 무사 완주하기를 기원합니다.
고산에서는 고산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약을 먹는 것보다 우선이며 더욱 중요하여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고산 적응 방법을 안내하여 드립니다.
1) 술은 가능하면 자제하고 해발 2,500m가 넘어가면 절대적으로 금주를 합니다.
2) 해발 2,500m가 넘어가면 샤워 또는 머리를 감는 일도 절대 금지하고 물 티슈로 몸을 닦을 때도 천천히 나누어 말려가며 합니다.
3) 고산 경험이 없거나 걱정이 되시는 분은 사전에 고산약을 매일 먹으면서 최대한 느리게 산행을 합니다.
4) 하루에 식수(가능하면 온수)는 최하 5L씩 마시고 느리더라도 절대 남을 따라가려고 하지 말고 본인 체력 및 페이스 대로 산행합니다.
5) 오후 3~4시면 롯지에 도착하므로 빨리 갈 이유가 없기 때문에 가장 편안한 마음과 자세로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며 절대 호흡이 가쁘거나 숨이 차지 않도록 산행합니다.
6) 사진을 찍는 등 모든 행동 하나하나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하며 음식을 먹을 때도 평상시보다 오랫동안 천천히 씹어 먹습니다.
준비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저의 경험과 네팔을 다녀오신 주위 선배님 말씀을 참고하여 해외원정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고산병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어 추진자로서 종로 의료기 매장에서 의료기기로 허가된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구입하여 가져갑니다.
고산관련 약으로는 이뇨제 식품인 옥수수차, 비상시 사용할 비아그라 10알, 이뇨작용제인 아세타졸 60알, 해열제인 타이레놀을 구입하였습니다.
해발 3,000~4,000m가 넘어가면 밤의 기온이 영하 20도 내외가 될 예정되니 발이 시린 회원님은 가격도 저렴하지만 발에서 땀이 날 정도로 따뜻한 발열 덧신을 검색하여 꼭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침낭으로 버닝칸 900필파워 TOP 침낭(동계용) 속에 논-슬립 단열매트를 넣고 올커버 TOP침낭으로 보완한다면 그동안 텐트에서 비박을 한 경험이 있으신 분은 그래도 롯지이므로 크게 추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다녀오신 회원님 얘기를 들어보면 감기 환자가 많이 생겼다고 마스크(여름철용과 KF94)와 종합 감기약 등을 충분히 준비하라고 합니다.
고산에서는 입맛이 없을 수도 있고 현지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으니 본인 기호에 맞는 밑반찬 및 행동식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백두대간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던 단백질로 국내산 건 오징어를~ 야채로는 동결건조 표고버섯과 마늘 칩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준비하는 과일로 당뇨에 좋은 딸기 칩을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지리산 종주 후 귀경하자 마자 중국 지인을 통해 식품회사를 어렵게 알아내고 주문하여 이제 도착하였습니다.
당뇨관리를 위해 쌀 및 밀가루 음식을 끊은 저는 에너지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탄수화물로 통곡물 위주의 싸리재 식품을 구입하였는데 네팔 현지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스틱형 싸리재 그래놀라와 유기농 볶음곡식을 많이 구입하였습니다. ㅎㅎ
내돈내산 제품이며 제가 먹을 당뇨인을 위한 건강한 백패킹용 식품을 버닝칸 제품처럼 개발하고 싶은 마음에 틈틈이 OEM으로 제작할 식품회사를 알아보며 배우고 있습니다.
음식 및 행동식은 제가 지난 2년간 백두대간을 권역별로 종주하면서 비화식으로 다양한 식품들을 먹으며 당뇨인에게 적합한 식단으로 무 첨가 및 최소가공한 건강식품을 찾다 보니
싸리재 식품은 어떠한 화학적 첨가물 없이 원재료 농산물만을 사용하여 저의 당뇨관리에 좋고 제가 맛본 식품 중에 그렇게 달지 않고 맛도 있어 당뇨인 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회원님들께 추천합니다.
또한 정읍 칠보면 마을기업 싸리재(www.ssarijai.com)의 많은 식품들을 읽어보면 사장님이 음식을 직접 개발하는데 저처럼 좋아서 하시는 것 같았고, 제가 먹어본 결과 제품설명도 진솔하게 하는 등 모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정직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끝으로 네팔 3대 트레킹을 다녀와서는 트레킹 과정, 실제 사용한 준비물, 산행정보, 식단 후기 등을 네팔 트레킹의 모든 것! 이라는 제목으로 정리하여 공유할 것이니 앞으로 네팔 트레킹을 가실 회원님들께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으로는 저의 근황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3. 당뇨약을 끊은 후 황산의 식사 방법 및 음식
저는 당뇨관리를 위해 1일 2식을 하고 있으며 야채와 고기를 중심으로 조금씩 자주 나누어 먹는데 채소를 먼저 먹고 이어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습니다.
공복시간이 긴 아침식사 후에는 혈당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저는 아침 식사 전 6시경에 탄수화물은 먹지 않고 토마토, 흑 마늘, 구운 계란 각각 1개와 우유 1잔을 간단하게 먹습니다.
아침, 저녁 식사시에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는 양배추, 양파, 마늘 등 채소를 먼저 먹습니다.
단백질 보충은 닭고기와 두부를~ 과일로는 토마토와 사과를 주로 먹습니다.
탄수화물로 콩이 많이 들어간 잡곡밥과 한식 반찬 위주로 먹는데 쌀 및 밀가루 음식을 끊은 후로는 모든 음식 맛이 꿀맛으로 밥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1일 2식으로 부족할 수 있는 탄수화물 보충 및 점심 식사대용으로는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고 가공을 최소화한 싸리재 납작 귀리를 우유에 타서 간편하게 먹을 때가 많습니다.
아침, 저녁 식사후에는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무조건 밖으로 나가 1시간 이상을 운동하거나 볼일을 보러 다닐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당뇨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밖에 나가서 식사를 할 경우에 가능하면 보리밥이나 비빔밥을 찾아 다니며 먹는데 이때 저는 고추장을 넣지 않고 비벼 먹습니다. ㅎㅎ
그동안 지나 다니면서 즐겨 먹었던 어묵, 단팥빵, 떡, 떡볶이, 호두과자 등 밀가루 음식을 끊어 외출을 하게 되면 먹을 것이 없어 싸리재 오트밀 그래놀라와 유기농 볶음곡식 등을 휴대하며 공복기간을 오래 두지 않도록 간편하게 먹고 있는데 꿀맛이고 배가 고프기 전에 조금씩 나누어 먹으니 혈당관리에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입이 심심할 때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옥수수로 팝콘을 만들어 먹고 있는데 달달하지 않아도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맛있습니다.
아무리 무 첨가 팝콘이지만 많이 먹고 체크해보면 혈당을 올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끝으로 물은 바나바 잎과 여주를 함께 넣고 끓여서 수시로 먹고 있습니다.
상기처럼 먹으면서 혈당을 수시로 측정 및 체크하며 혈당 관리를 정상적으로 잘하였지만 최근에는 혈당을 체크할 겨를도 없이 바쁘게 지내고 이번에 종합적인 혈액검사를 하였는데 결과는 아래에 나와 있습니다.
진료를 보는 날 살이 빠져 어디 이상이 없나 가슴이 두근두근~
4. 황산의 25년간 당뇨 극복기
저는 30대 초반 이른 나이에 몸무게가 순식간에 5kg 이상이 빠지면서 물맛만 좋고 음식 맛은 하나도 없어 종합건강검진을 해보니 당뇨가 시작된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당뇨약은 먹지 않고 10년을 넘게 마라톤, 등산, 비박 등 운동으로 당뇨를 극복하였지만 술은 비박을 하면서 빨대로 소문이 날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ㅎㅎ
그러던 2012년 12월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운동을 나갔는데 마라톤 행사를 하면서 혈당을 체크해주는 곳이 있어 혈당을 측정한 결과 식후 혈당이 300이 넘은 것을 본 의료진이 병원에 가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의도 성모병원 내분비내과에 예약을 한 후 측정한 당화혈색소가 8.4%로 많이 올라가 그때부터 당뇨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부터는 당뇨관리를 위해 하루 3끼를 먹으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조건 1시간 이상 운동을 나가야 해서 번거로워 소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2013년 제주올레길을 18일간 연속으로 종주하면서
식사를 1일 2식으로 몸을 적응시키고 돌아와 그후로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집에서 반가운 두식씨가 되었습니다. ㅎㅎ
53살쯤에 담배를, 2017년 존 뮤어 트레일을 한달 가량 다녀와서 55세에 술을 끊은 후로는 왜 이렇게 입이 궁금하고 음식이 당기는지~ 당뇨약만 믿고 당뇨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은 모두 다 실컷 먹으면서 당화혈색소(최근 2~3개월간의 평균혈당) 7%이하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2022년 연인산 송년 비박산행 때 영하 10도가 넘는 날씨에 평상시와 다르게 유달리 손끝이 시린 것을 느꼈습니다.
겨울동안 지켜보다가 2023년 3월 2일 다니던 여의도 성모병원보다 더 큰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 손가락 신경검사를 한 결과 이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화혈색소가 처음으로 7% 이상인(당뇨병의 합병증 발생율 증가 수치) 7.2%가 나와 깜짝 놀라
당뇨약은 먹되 처음으로 쌀 및 밀가루 음식을 끊은 후 관리에 들어갔는데 3개월후인 6월 12일 당화혈색소가 6.7%로 정상에 가까운 조절목표(6.5) 수치에 들어갔습니다.
그렇지만 손끝이 내 살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고 나아지지 않아 의학박사 지인에게 물어보았더니 당뇨가 오래되면 가장 먼저 눈이 나빠지는데 나는 손끝으로 왔다며 손바닥 운동을 많이 하면서 혈액순환 개선제를 먹으라고 권유를 하여 처음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지리산 종주를 다녀온 후로 어느 날 운동을 하다 보니 부처님 입속에서 비박을 하고 와서 그런지 ㅎㅎ 약 효과인지 알 수 없지만 다행히 그런 현상은 없어졌습니다.
유달리 장거리 산행을 하면서 산속에 있는 날이 많아서 그런지 당뇨 25년이지만 아직까지 시력은 1.0이상입니다.
6월 30일 태백산 권역을 시작할 때부터는 당뇨약을 끊고 음식조절과 운동만으로 당뇨를 극복하려고 당뇨측정기를 들고 다니며 당뇨에 적합한 백패킹 식품을 체크하며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스틱형 우유처럼 가루 및 첨가물이 들어가 당성분이 높은 식품은 당을 많이 올리고 당지수가 낮은 통곡물 등은 당을 그렇게 많이 올리지 않았으며 통 마늘과 표고버섯은 당뇨에 좋은 식품으로 당뇨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태백산권역 백두대간을 끝내고 7월 3일에 돌아와 올해 12월까지 당뇨약을 끊어보고 음식과 적절한 운동으로 당뇨 관리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오대산과 설악산권역 백두대간(7월 28일~8월 6일)이 끝나고 귀경 후, 산행사진 정리 및 상세한 산행후기 작성, 5년간 개발하여 거의 완성단계에 있는 만능 버너 받침대를 제가 직접 설계를 하기 위해 캐드 기초과정 수강
그리고 연달아 제품제작 및 신제품 출시, 티타늄 표면처리 관련 자료수집, 네팔 3대 트레킹 및 슬로우 지리산 종주 준비 및 안내, 건강 및 체력강화를 위해 수시로 무릎강화 및 당뇨관리 운동 등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바쁘게 보내는 관계로 잠도 제대로 못 자서 그런지 3kg가량이 빠져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당뇨 관리를 하면서 12월 5일 원래 주치의가 있는 여의도성모병원에 가서 종합적인 혈액검사를 하고 12월 12일 진료 결과를 보러 갔는데 당화혈색소 수치가 7.2%로 나온 것을 확인한 주치의님 말씀이 이전보다 당수치가 조금 올랐고 간, 고지혈증 등은 아직까지 이상 없이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브란스 병원에 갔던 사정과 그동안 당뇨약을 끊고 셀프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주치의님 컴퓨터에 기록된 데이터를 사진으로 찍어달라고 부탁합니다.
당뇨약을 먹었을 때 지난 기록을 보면 진료한 오늘은 7.2%이지만 2021년부터 당화혈색소 수치는 6.6~7.0%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당뇨약을 먹지 않고 당뇨를 관리한 첫 결과로 다행히 다른 곳에 이상이 없어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당뇨병의 합병증 발생율 증가 수치인 7%가 넘어가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치의님에게 물어보니 크게 염려할 수치는 아니므로 본인 의지가 그러니 6개월간 셀프 치료를 더 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6개월 후 혈액 검사를 해보고 당뇨약을 먹을 것인지 결정하자고 하여 저의 요청으로 혈액순환 개선제 및 마그네슘 보충제와 네팔 트레킹에 비상시 사용하려고 비아그라를 처방받습니다.
이렇게 병원에서 진료받은 결과와 함께 저처럼 마른 당뇨는 충분히 휴식을 하지 않으면 당수치가 올라간다는 유튜브 내용과 잠을 많이 자지 못하고 정신없이 바쁘게 살면서 살이 빠진 상황 등을 의학박사 지인을 만나 상담한 결과, 감기가 걸렸을 때 충분한 휴식을 하듯이 충분한 휴식은 만병의 보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를 많이 쓰는 것이 운동하는 것 보다 에너지 소비는 더 크다, 먹는 양보다 칼로리를 더 많이 소비하여 살이 빠졌다, 고기 등을 잘 먹어라,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당뇨 수치가 올라간다, 체력적으로 몸이 힘들면 단련이 되어 몸은 적응이 되지만 정신은 한계가 있다. 뇌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해줍니다.
끝으로 제가 당뇨를 관리를 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말은 “담배를 끊으면 10배가 좋다고 한다면 술을 끊었더니 100배가 좋다, 술을 끊은 것은 천운이다. 술을 끊어서 모든 일들이 체력적으로 힘듦 없이 가능하다. 밀가루 음식을 보면 그동안 실컷 잘 먹었다, 먹는 음식 모두 고유의 맛을 느껴지고 꿀맛이다” 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병은 한순간에 오고 나이가 들수록 가속도가 붙기에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다” 황산 당뇨 어록 ㅎㅎ
황산의 당뇨 극복기를 마치면서 당뇨가 있으신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6. 버섯, 마늘, 딸기 칩 선착순 최저가 공동구매
저는 당뇨인으로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백패킹용 식품에 오래전부터 관심이 있어 시간이 날 때마다 공부를 하거나 틈틈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당뇨인에게는 곡식가공을 최소화한 통곡물이 좋듯이 야채 및 과일을 통으로 가공하는 업체를 국내에서 알아보았으나 원물 수급 및 시설 사정으로 OEM 가공이 힘들고 가격도 중국산과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나서 경쟁력이 떨어져 제가 그동안 먹었던 중국산 식품을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본 중국회사는 세계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규모가 큰 회사로 첨단 자동화 생산 장비 및 현대적인 가공 작업장을 보유하고 있어 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국내 식품박람회에도 참여했던 회사로 국내 대부분 업체가 이곳에서 수입하여 판매를 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가공방법은 식품의 영양소와 색상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속 동결건조 후, 진공상태에서 최소의 기름만 넣고 낮은 온도로 튀기는 방식으로 가공하여 유해물질 또는 트랜스 지방이 없다고 합니다.
딸기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약간의 설탕을 넣고 동결 건조 방식으로 제조하였다고 합니다. 설탕을 넣지 않으면 안 되는지 가공팀에게 물어보니 완성품 될 때 원래 모양이 나오지 않고 부셔져 상품으로 만들 수 없다고 합니다.
이번 슬로우 지리산 종주시 인기가 많았던 버섯과 마늘 칩에 추가로 딸기 칩을 저도 먹고 회원님들께 저렴하게 공급해주기 위해 각각 1박스씩 구입해보았습니다.
1박스에는 각각 2봉지씩 들어있는데 각 1봉지는 제가 네팔에 가져가거나 집에서 먹고 나머지 1봉지에 들어있는 표고버섯 칩 3kg, 마늘 칩 3kg, 딸기 칩 2kg만 소분하여 필요한 회원님께 인터넷 최저가로 분양합니다. ㅎㅎ
각 식품의 공통점은 원물을 통으로 만든 칩으로 포장 및 운반과정과 식품의 특성상 조금의 부스러기가 있고 식감은 과자를 먹는 것처럼 바삭합니다.
각 식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대략 중간 정도의 크기를 꺼내 30cm 자를 놓고 사진을 찍어 보니 다음과 같은 사이즈입니다.
사이즈 선택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제가 임의로 꺼내 50g에 대한 수량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표고버섯 칩 50g- 수량 약 23개, 1,835원(10g당 367원, 1개 80원꼴)
표고 버섯을 먹어보면 버섯의 고소함이 있어 밀가루 음식을 끊은 저는 군것질을 할 것이 없어 버섯을 입에 대었다 하면 마구 당겨 참기 힘듭니다. ㅎㅎ
하지만 버섯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저는 먹기 좋은 크기라고 생각하며 운반 과정에 서로 부딪히는 식품 특성상 일부 부스러기가 있습니다.
마늘 칩 50g- 수량 약 45개, 2,000원(10g당 400원, 1개 45원꼴)
통 마늘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과자처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마늘 칩은 마늘 향은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아 먹기 좋지만 저처럼 장이 안 좋은 경우에 이전에 백두대간을 하면서 많이 먹게 되면 방귀가 많이 나왔는데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https://good-money01.tistory.com/m/370
마늘이 몸에 좋지만 그렇다고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으니 조금씩 드시기 바랍니다.
백두대간을 하면서 마늘칩을 먹었을 때 장이 안 좋다는 사실을 알고 약국에서 장에 좋아지는 위산균 약을 꾸준히 먹었더니 지금은 나아 마늘칩을 먹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제가 구매하여 먹었던 것보다 색상이 깨끗하지 않아 그 이유를 중국 측 회사에 문의해보니 가공한 시점의 원재료 때문에 색깔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문하면 첨가물을 넣어서 동일한 색상으로 깨끗하게 나오게 할 수는 있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딸기 칩 50g- 수량 약 22개로 2,500원(10g당 500원, 1개 117원꼴)
딸기 칩은 먹어보면 바삭하면서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있으며 딸기의 단맛도 있지만 새콤한 맛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운반 과정에 딸기에서 떨어져 나간 미세한 가루가 있고 딸기 겉면에 약간 검정색으로 변색된 부분이나 미세한 구멍은 곰팡이나 상한 부분이 아닌 건조 과정에서 생긴 자연스런 현상이니 안심하여도 된다고 합니다.
상기 식품들은 동결건조라 가볍고 열량이 높아 백패킹용 행동식 및 비화식 음식으로 더욱 좋지만 평상시 당뇨인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간식용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요즘 붕어빵 및 호두과자 가격도 오르고 국내산 표고 버섯 및 딸기 값이 계절 식품이라 만만치 않은데 중국산이라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지만 규모가 큰 위생적인 첨단 시설에서 가공하여 믿을 수 있어 추천합니다.
각 식품의 효능은 다음과 같으니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표고버섯- 면역력 증진, 간 건강 개선, 인슐린 효과 증대 및 혈당의 안정화에 도움
2. 마늘- 살균 및 항균작용, 체력 증강 및 피로회복, 항암 및 해독 작용, 혈당을 낮추는 역할
2. 딸기- 과일중에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고 심장 건강 및 혈당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
표고버섯과 마늘 칩은 각 300g, 딸기 칩은 200g씩 소분하여 은박 지퍼백(사이즈 20 X 30cm)에 옮겨 넣고 실링기(비닐접착기)로 밀봉을 하여 보존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개봉시 빠른 시일내에 드시기를 바라며 냉장보관 하시면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바삭한 식감 그대로 맛보실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건냉한 곳에 잘 밀봉하여 보관해주시길 바랍니다.
한봉지를 소분하여 표고버섯, 마늘, 딸기 칩 각 10팩씩 나온 한정수량으로 필요하신 회원님들을 위해 이윤 없이(실제로는 한참 마이너스 마진) 판매합니다.
각 10팩씩 총 30팩으로 수량이 많지 않아 1인당 종류별로 1팩씩만 구입 가능합니다.
원산지는 중국산이며 우리 가족이 직접 소분 및 포장한 점, 그리고 자세한 상세페이지는 대부분 수입하는 중국산 칩들은 동일한 식품들이니 검색창에 동결건조 마늘 칩 등을 검색하여 알아보시고 구입하시기를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가격대비 최저가로 회원님께 서비스를 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최저가로 5일간만 판매하며 만약에 남은 수량이 있다면 제가 먹을 겁니다. ㅎㅎ
1. 동결건조 표고 버섯 칩 1팩(300g) 11,000원(10g당 367원)
2. 동결건조 마늘 칩 1팩(300g) 12,000원(10g당 400원)
3. 동결건조 딸기 칩 1팩(200g) 10,000원(10g당 500원)
※ 1인당 종류별로 1팩씩만 구입 가능 (택배비 3,000원 별도, 버닝칸 제품과 묶음배송 가능)
상기 동결건조 식품은 버닝칸 이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저 개인이 구매하여 필요한 회원님들께 저렴하게 분양 판매하는 형식으로 입금은 아래 계좌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054902-04-033030 최진선
상기와 같이 5일간만 판매한 후 마감하고 이어 다음주 12월 27일(수요일) BPL 디팩, 스퀘어 집색 XL를 출시할 예정으로 그러면 그동안 바쁘게 지냈던 올해 일정이 모두 끝이 납니다.
올해 출시하려고 했던 BPL 스패츠는 자재 수급 및 공장 사정상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하며 특허청에 디자인등록이 완료되는 내년 2월경에 출시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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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부 1봉지씩 구입합니다
산행기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도움이 많이될것같아서 집에가서 꼼꼼히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입금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택배발송후 송장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젠택배 371-2467-4812
오늘 택배발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부1봉지씩구입합니다
입금 및 배송지 정보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택배발송후 송장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젠택배 371-2467-4823
오늘 택배발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각각 1봉지씩 주문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꼼꼼하게 반복해서 다시 읽어 보렵니다~^^
입금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택배발송후 송장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젠택배 371-2467-4834
오늘 택배발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각각 1봉지씩 주문합니다
지리산 산행기를 보니 노고단 운해와 일출에 가슴벅찼던 기억이 떠오르네요ᆢ^^
많은경험과 노하우로 얻은
귀한정보 공유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네팔 트레킹에도 잘 참고하여
준비하겠습니다ᆢ
당뇨극복기는 쉽지않은 일인데 황산님이기에 가능한것같습니다ᆢ
박수 짝짝짝~~
수고많으셨습니다
입금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택배발송후 송장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젠택배 371-2467-4823
오늘 택배발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봉지씩 구매합니다. 입금 완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21 15:19
입금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택배발송후 송장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젠택배 371-2467-4845
오늘 택배발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산님 수고많습니다 좋은제품 알려주시고 공급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각1봉지씩.후드망토1.새로나올 짚색XL 1. 구입한게 작아서요~편안한 시간 되세요 ^^
입금 하였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21 15:44
입금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택배발송후 송장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젠택배 371-2467-4856
오늘 택배발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각 1봉지씩 신청합니다
주소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태백산로 1866(녹전리 71-6)
이서영
입금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택배발송후 송장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젠택배 371-2467-4860
오늘 택배발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각 1개씩 신청합니다
입금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택배발송후 송장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젠택배 371-2467-4860
오늘 택배발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표고버섯, 마늘, 딸기 칩 각 2개씩만 남았습니다.
주문 및 입금순으로 자동마감합니다.
저두 3개 한셋트 주문합니다.
입금했습니다.
입금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택배발송후 송장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젠택배 371-2483-2920
오늘 택배발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1세트 남았습니다
제가 주문합니다.
후드망토도 하나 같이 보내 주세요.
주문 감사합니다
입금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택배발송후 송장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젠택배 371-2813-0395
오늘 택배발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동결건조 버섯, 마늘, 딸기 칩 한정수량, 선착순 최저가 공동구매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22 21:20
모두 택배발송 완료하여 취소 회원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적응훈련 잘 하셨네요~~
여러가지 알찬 좋은 정보도 감사드립니다~~
약을 던져버리고 자연치유의 탁월한 선택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닷!
감사합니다
지리산 슬로우 산행기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당뇨관리기까지 보여 주셨으니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건승하시고, 네팔 원정산행 무사 완주 소식 기다립니다~~~
지금 네팔 3대트레킹을 무사히 모두 마치고 모래 아침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