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에 담궜던 매실청을 아이들이 다 먹어 매실을 담궜어요~!
아이들이 각 모둠에서 역할을 정하여 정성담아 매실청을 담아보았어요.^^
예쁘고 향이 좋은 매실.
시작하기 전에 설명을 듣고!
매실을 씻는 것 부터 뽀득뽀득 깨끗하게!
씻고나서의 다음 순서는 무엇일까요?
수건을 중앙에 두고 매실을 돌돌 굴리며 물기를 닦아줍니다.
물기야 사라져라~~ 굴려굴려~~ 데굴데굴~~
하나하나 보면서 잘 닦였는지 확인도 해보고~
정성스럽게 매실을 닦아주어요! ^__^
닦은 매실을 통에 담아 어디로 가져다 줄까요?
바로바로! 쓴 맛을 없애기 위해 매실 꼭지를 떼어 주는 팀으로 줍니다.
매실에 꼭지를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서 떼어내 줬어요.
매실이 맛있게 스며들면 좋겠어서 구멍도 뚫어 주고~!
제일 많은 인원이 필요한 꼭지떼기팀! 손을 풀며 매실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완전 집중!
든든한 모둠장들이 매실을 설탕속으로 푹~ 꾸욱~ 눌러 줍니다.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매실 청만 담궜을까요? 장아찌도 담궜답니다!
매실에 씨를 빼고 쪼개서 장아찌를 담구어 줍니다.
달콤 새콤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기 위해 조심조심 매실을 열심히 쪼개어 주는 별 모둠^^
처음해보는 동생도 정성스럽게!
형아와 함께 나란히 앉아 쪼개는 것도 즐겁죠~!
쾅쾅!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매실을 쪼개어 봅니다.
새콤달콤한 매실청과 장아찌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터전에 매실향이 가득했던 하루.
힘들어하지 않고 즐겁고 신나게 1년내내 먹을 매실차를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어요.
공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열심히 담은 매실청과 장아찌가 있어요!
하루하루 열심히 저어가며 맛있게 익어가라 주문을 외치고 있답니다^^
얼른 익고 시원한 매실차가 되길 바라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