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 휴펜션모텔에서 숙박하고 컵라면 두개 먹고 06시15분 에 출발 어둠속을 걷습니다
페수처리장 쪽으로 우회전 하여 걷는데 정신없이 앞만 보고 걷다보면 다시 되돌아오기 일쑤지요 ㅎㅎ
동해항 지나가는데 아침체조 하느라고 구령소리가 나더군요 항운노조 직원들인가 봅니다
여기서 작은 산으로 올라갑니다
지도 한번 살펴보구요
항만을 내려다 보구
잘 알고 있는 동해항 건너편으로 개천을 따라 올라갑니다
코로나 19 때문인지 아침 운동 나온사람들도 안보입니다
어렸을때 많았는데 포플러 미류나무라고 하지요 정겹게 두그루가 보이길래 담아보았네요
예전에 먼지 폴폴 나는 신작로에 많았는데 나무 도시락 만들며 모두 사라졌지요
여기서 우회전 하여 잠수교 건너갑니다
한번더 우회전 하고
울타리를 따라 동해역으로 진행합니다
울타리나 나무에 리본이 있습니다
어떤대는 멀리있고 어떤대는 리본이 낡아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동해역에 기차가 보이고
동해역 지나 갑니다 곧 KTX열차가 동해까지 달립니다
이제 묵호항을 향해서 걸어갑니다
여기도 아들이 살았기에 잘 알고 익숙한 곳이지요 우측에 해군 골프장도 있고 시내를 지나는데 이렇케 숲이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잠깐 나왔다가 다시 숲으로 들어갑니다
폭신 폭신한 소나무 숲길 걷기 참 좋치요
여기서 우회전하여 바닷가로 내려갑니다
바다를 보고 걷는건 지루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저기가 어딜까요
여기 묵호역 근처 가는곳인데 공사중이라고 막아놓키만 했지 안내가 없어서 타넘어 갔지요
가다보니 덱크 길 공사중이였어요
뒷골목을 지나 갑니다
인증 스탬프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스탬프 날인하고 다시 쉬지않코 걷습니다
걷다가 바람에 한기가 느껴져 바람막이를 입고 걸었어요
우측으로 전진합니다
뮥호항을 지나고
묵호어시장에도 사람이 없고 썰렁하기만 합니다
묵호등대쪽으로 전진 합니다
등대 밑에 이렇케 조형물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더군요
제가 동해 처음에 방문 했을때 들려서 아주 맛나게 회를 먹었던 식당을 지나 갑니다
두번째 유명한 냄비 물회집 간판도 보입니다 저집도 아주 맛난 맛집이지요
계속 바닷가를 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