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영님을 위한 기도문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전포교당 교도들은 정신영님을 위한 기도를 올립니다.
정신영님은 일찍이 대종사님이 계셨던 영광에서 태어나
영산성지와 인연이 었었고
아버님이 원불교에 다녀보라는 유언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가
송경인님의 안내로 원기 90년 전포교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20여 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당을 다니면서
마음공부 책으로 점검을 하며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에 신타원이란 법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세월의 흐름 따라
육신을 많이 사용하였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이사하여 환경의 변화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게 하시고
주변의 사마 악취로부터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의 아픔도 이겨낼 힘을 주시고
선연 만나 아픔을 치유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신앙생활 하게 하옵소서.
신영님은 부모단 단장으로
단원들을 잘 이끌어
출석상도 받고 있으며
솔선수범하여 교당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가족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영님의 선업을 헤아려 주시고
그에 합당한 복락을 내려주시옵소서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함께 생활하는 손도안님의 사업이 뜻과 같이 잘되게 하시고
큰딸 작은딸 그리고 손자 손녀들이
건강한 심신으로
고액을 물리치고 복락을 수용하며 살게 하옵소서.
새로 이사한 이 집이 편안하고 안락한 보금자리가 되게 하시고
나날이 신심이 더하여져
큰 공부 이루게 하시며
대중의 환영을 받는 교도 되게 하옵소서.
대종사님께서 행복은 환경과 마음에 있다 하셨으니
마음공부를 열심히 하여 진급이 되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보살피는 봉공의 마음으로
영생을 통하여 복락을 누리게 하옵소서.
저희들 마음을 모아 일심으로 비옵고 사배 올리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