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바리스타 자격취득에 이어 바리스타 자격취득 도전
고용 취약계층의 직업 훈련 및 경제적 자립의 기회 제공
서울특별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소장 이도희, 이하 창신동쪽방상담소)는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대표 최용국)와 12월 1일부터 종로구 창신동쪽방상담소에서 '희망의 카페'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커피 사람으로 이어지다 인문학 교실'에 이어 창신동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들 대상으로 고용 취약계층의 직업 훈련 및 경제적 자립의 기회 제공에 필요한 시니어 바리스타를 육성하기 위한 바리스타 교육이 운영된다.
지난 20일(월) '커피 사람으로 이어지다 인문학 교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KCSA)에서 주관하는 국내 홈바리스타 민간 자격증 자격 검정시험에 응시해 전원 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창신동쪽방상담소에 마련된 '너나들이 커피방'에서 홈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으로 자신감을 얻은 지역 주민 8명 참여하여 12월 1일부터 2024년 2월 2일까지 매주 1차례씩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바리스타 자격증 전문 강사가 맡아 ▲커피학 이론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제조법 ▲자격검정 대비 실기 연습 ▲자격검정 시행 등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이도희 창신동쪽방상담소 소장은 "커피 사람으로 이어지다 인문학 교실 수료식 후 참여 주민 모두가 홈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도전해 자격증을 합격하여 매우 기쁘다”며 “이어 진행되는 바리스타 교육 과정에 참여하여 바리스타 기술 습득 후 주민들의 취업·부업 및 자립의 기회, 지역 사회 나눔 실천으로 사회 환원의 기회 제공 통해서 사회 속에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커피 사람으로 이어지다 인문학 교실' 수료식에서 수료생 전원에게 바리스타 앞치마와 핸드드립 주전자 커피 드립포트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