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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卦 益卦(익괘, ䷩ ☴☳ 風雷益卦풍뢰익괘)4. 象傳상전
4. 象傳상전
p.247 【經文】 =====
象曰風雷益君子以見善則遷有過則改
象曰, 風雷益, 君子以, 見善則遷, 有過則改.
(상왈 풍뢰익 군자이 견선즉천 유과칙개)
象曰 風雷益이니 君子以하여 見善則遷하고 有過則改하나니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바람과 우레가 益익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착함을 보면 옮겨가고 허물이 있으면 고친다.
中國大全
p.247 【傳】 =====
風烈則雷迅雷激則風怒二物相益者也君子觀風雷相益之象而求益於已爲益之道无若見善則遷有過則改也見善能遷則可以盡天下之善有過能改則无過矣益於人者无大於是
風烈則雷迅, 雷激則風怒, 二物, 相益者也. 君子觀風雷相益之象, 而求益於已, 爲益之道无若見善則遷, 有過則改也. 見善能遷, 則可以盡天下之善, 有過能改, 則无過矣, 益於人者, 无大於是.
風烈則雷迅하고 雷激則風怒하니 二物相益者也라 君子觀風雷相益之象而求益於己하나니 爲益之道는 无若見善則遷하고 有過則改也라 見善能遷이면 則可以盡天下之善이요 有過能改면 則无過矣니 益於人者 无大於是니라
바람이 세차면 우레가 빠르고, 우레가 몰아치면 바람이 성을 내니, 두 가지는 서로 보태주는 것이다. 君子군자가 바람과 우레가 서로 보태주는 象상을 觀察관찰하여 自己자기를 有益유익하게 함을 求구하니, 有益유익하게 하는 道도는 ‘착함을 보면 옮겨가고 허물이 있으면 고침’만한 것이 없다. 착함을 보고 옮겨갈 수 있으면 天下천하의 착함을 다할 수 있을 것이고, 허물이 있어 고칠 수 있다면 허물이 없을 것이니, 사람에게 有益유익한 것이 이보다 큰 것이 없다.
p.248 【本義】 =====
風雷之勢交相助益遷善改過益之大者而其相益亦猶是也
風雷之勢, 交相助益, 遷善改過, 益之大者而其相益, 亦猶是也.
風雷之勢 交相助益하니 遷善改過는 益之大者而其相益이 亦猶是也라
바람과 우레의 形勢형세는 사귀어 서로 돕고 有益유익하게 하니, 착함으로 보고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은 有益유익함의 큰 것이고, 그 서로 有益유익하게 함도 이와 같다.
p.248 【小註】 =====
朱子曰遷善當如風之速改過當如雷之猛又曰風是一箇急底物見人之善己將不及遷之如風之急雷是一箇勇決底物己有過便斷然改之如雷之勇決不容有些子遲緩
朱子曰, 遷善當如風之速, 改過當如雷之猛. 又曰, 風是一箇急底物, 見人之善, 己將不及, 遷之如風之急. 雷是一箇勇決底物, 己有過, 便斷然改之, 如雷之勇決, 不容有些子遲緩.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착함으로 옮겨 가기는 바람처럼 迅速신속하게 해야 하고, 허물을 고치기는 우레처럼 猛烈맹렬하게 해야 한다.” 또 말하였다. “바람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니, 남의 착함을 보면 自身자신이 미치지 못할까하여 옮겨가기를 마치 바람이 빠른 것처럼 해야 한다. 우레는 決斷결단하는 事物사물이니, 내가 허물이 있으면 곧 果敢과감하게 고치기를 우레처럼 決斷결단하여 조금도 머뭇거리지 말아야 한다.”
○ 問莫是纔遷善便是改過否曰不然遷善字輕改過字重遷善如滲淡之物要使之白改過如黑之物要使之白用力自是不同遷善者但是見人做得一事强似我心有所未安卽便遷之若改過須是大段勇猛始得
○ 問, 莫是纔遷善, 便是改過否, 曰不然. 遷善字輕, 改過字重. 遷善如滲淡之物, 要使之白, 改過如黑之物, 要使之白, 用力自是不同. 遷善者, 但是見人做得一事强似我, 心有所未安, 卽便遷之, 若改過, 須是大段勇猛始得.
물었다. “착함으로 옮기는 것이 바로 허물을 고치는 것이 아닙니까?” 答답하였다. “그렇지 않습니다. ‘착함으로 옮겨간다’는 가볍고, ‘허물을 고친다’는 무겁습니다. ‘착함으로 옮겨감’은 엷게 물든 것을 희게 하려는 것과 같고, ‘허물을 고침’은 검은 物件물건을 희게 만들려는 것과 같으니, 힘을 쓰는 것이 自然자연히 같지 않습니다. 착함으로 옮겨감은 但只단지 남이 어떤 일을 하는데 나보다 나은 것을 보고 마음이 便安편안하지 못하여 곧 옮겨가는 것이고, 허물을 고치는 것은 대단히 勇猛용맹하여야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中溪張氏曰撓萬物者莫疾乎風動萬物者莫疾乎雷風飛雷厲交相助益君子取象於此見善則遷之必如風之速有過則改之必如雷之迅則有卽之義此則遷則改所以貴乎疾也得善服膺且不貳過惟顔氏子得之而聞義不能徙不善不能改者夫子所以深憂之也
○ 中溪張氏曰, 撓萬物者, 莫疾乎風, 動萬物者, 莫疾乎雷. 風飛雷厲, 交相助益, 君子取象於此, 見善則遷之, 必如風之速, 有過則改之, 必如雷之迅. 則有卽之義, 此則遷則改, 所以貴乎疾也. 得善服膺, 且不貳過, 惟顔氏子得之, 而聞義不能徙, 不善不能改者, 夫子所以深憂之也.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바람보다 빠르게 萬物만물을 흔드는 것은 없고, 우레보다 빠르게 萬物만물을 움직이는 것은 없다. 바람은 날아다니고 우레는 사나워, 서로 사귀어 돕고 보태주니 君子군자가 여기에서 象상을 取취하여, 착함을 보면 곧 옮기기를 반드시 바람처럼 빠르게 하고, 허물이 있으면 곧 고치기를 반드시 우레처럼 迅速신속히 하였다. ‘~하면[則즉]’에는 ‘바로[卽즉]’의 뜻이 있으니, 여기의 ‘~하면 옮겨간다[則遷즉천]’와 ‘~하면 고친다[則改즉개]’는 빠르게 하는 것을 貴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착하게 되면 가슴에 품고 다시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음은 오직 顏淵안연만이 할 수 있었으니, 義의를 듣고도 옮겨가지 못하고 착하지 못함을 고치지 못함을 孔子공자가 깊이 근심한 것이다.”[주 18]
* 則법칙 칙, 곧 즉: 1. (법칙 칙) a. 法則법칙 b. 準則준칙 c. 理致이치 d. 大夫대부의 封地봉지 e. 본보기로 삼다 f. 본받다, 모범으로 삼다 2. (곧 즉) a. 곧 b. 萬一만일 ~이라면 c. ~하면, ~할 때에는 |
○ 臨川吴氏曰遷善巽象巽在外於人之善見則遷之自外而益也改過震象震在內於已之過有則改之自內而益也
○ 臨川吴氏曰, 遷善, 巽象, 巽在外, 於人之善見則遷之, 自外而益也. 改過, 震象, 震在內, 於已之過有則改之, 自內而益也.
臨川吴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착함으로 옮겨감은 巽卦손괘(䷸)의 象상으로, 巽卦손괘(䷸)는 밖에 있으면서 남의 善선함을 보면 옮겨가니 밖에서부터 有益유익하게 함이다. 허물을 고침은 震卦진괘(䷲)의 象상으로, 震卦진괘(䷲)는 안에 있으면서 自己자기에게 허물이 있으면 고치니 안에서부터 有益유익하게 하는 것이다.”
○ 雲峰胡氏曰雷與風自有相益之勢速於遷善則過當益寡決於改過則善當益純是遷善改過又自有相益之功也
○ 雲峰胡氏曰, 雷與風, 自有相益之勢. 速於遷善, 則過當益寡, 決於改過, 則善當益純, 是遷善改過, 又自有相益之功也.
雲峰胡氏운봉胡氏호씨가 말하였다. “우레와 바람은 本來본래 서로 보태주는 形勢형세가 있다. 착함으로 옮겨가기를 서두르면 허물은 當然당연히 더욱 적어질 것이고, 허물을 고치기를 決然결연히 하면 착함은 더욱 純全순전하게 될 것이니, 이는 착함으로 옮겨감과 허물 고침이 또 本來본래 서로 有益유익하게 하는 功공이 있는 것이다.”
○ 東萊呂氏曰損益二象最切學者損无如忿慾益无如遷改若甚易知推到精密處甚難懲窒遷改皆是用力處
○ 東萊呂氏曰, 損益二象, 最切學者. 損无如忿慾, 益无如遷改. 若甚易知, 推到精密處甚難, 懲窒遷改, 皆是用力處.
東萊呂氏동래여씨가 말하였다. “損卦손괘(䷨)와 益卦익괘(䷩)의 두 象상은 工夫공부하는 이에게 가장 切實절실한 것이다. 덜어낼 것으로는 忿怒분노와 慾心욕심만한 것이 없고, 보탤 것으로는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침만한 것이 없다. 매우 쉽게 알 것 같은 것도 精密정밀한 데까지 미루어 가면 매우 어려우니, 忿怒분노를 自制자제하고 慾心욕심을 막으며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일은 모두 힘을 써야 하는 것이다.”
18) 『論語논어‧述而술이』:子曰, 德之不脩, 學之不講, 聞義不能徙, 不善不能改, 是吾憂也. |
韓國大全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坤之初六, 上於乾之四而爲巽, 乾之九四, 下於坤之初而爲震, 亦風雷相益之象. |
坤卦곤괘(䷁)의 初六초육이 乾卦건괘(䷀)의 四爻사효로 올라가서 巽卦손괘(䷸)가 되고, 乾卦건괘(䷀)의 九四구사가 坤卦곤괘(䷁)의 初爻초효로 내려가 震卦진괘(䷲)가 된 것도 바람과 우레가 서로 보태주는 象상이다. |
坤過於柔, 乾過於剛, 坤之初六, 變爲初九, 有遷善之象, 乾之九四, 變爲六四, 有改過象. |
坤卦곤괘(䷁)는 부드러움에 지나치고 乾卦건괘(䷀)는 굳셈에 지나치니, 坤卦곤괘(䷁)의 初六초육이 初九초구로 變변해 착함으로 옮겨가는 象상이 있고, 乾卦건괘(䷀)의 九四구사가 六四육사로 變변해 허물을 고치는 象상이 있다. |
○ 益象在恒下, 丘氏說甚好. 益卦익괘(䷩)의 象상이 恒卦항괘(䷟)의 다음에 있으니, 丘氏구씨의 說明설명은 아주 좋다. |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以雷風之變改言. 見善則遷, 震之決躁健動之象, 有過則改, 巽之進退繩直之象. |
우레와 바람의 바꾸어 고치는 것으로 말하였다. “착함을 보면 옮겨가는 것은 震卦진괘(䷲)의 決然결연히 빠르고 굳건히 움직이는 象상이고, 허물이 있으면 고치는 것은 巽卦손괘(䷸)가 나아가고 물러나며 먹줄로 곧게 하는 象상이다. |
震爲動爲作, 故云大作. 震卦진괘(䷲)는 움직임이고 일어남이기 때문에 ‘크게 일으킴’을 말하였다. |
蓋在下者, 不能厚大其事, 固然之理, 而此爻以剛陽爲大作之事, 此所以元吉而无咎也, 竝釋小象. |
“아래에 있는 것은 그 일을 두텁고 크게 할 수 없는 것이 眞實진실로 그러한 理致이치인데, 여기의 爻효에서는 굳센 陽양으로 크게 일으키는 일을 삼았으니, 이것이 크게 吉길해야 허물이 없는 까닭으로 「小象傳소상전」을 함께 解釋해석한 것이다.” |
【김도(金濤) 「주역천설(周易淺說)」】 |
愚按, 本義下所釋朱子二條, 張氏以下諸儒凡四條, 而皆合於大象之旨矣. |
내가 살펴보았다. 『本義본의』아래에서 解釋해석한 것으로 朱子주자는 두 條目조목이고 張氏장씨 以下이하 여러 學者학자들은 모두 네 條目조목인데 모두 「大象傳대상전」의 意味의미와 符合부합한다. |
蓋善者, 本然之理也, 過者, 人欲之發也. 善而不遷, 則理不能復, 過而不改, 則欲不能制, 所係豈不大哉. |
착함은 本來본래 그런 理致이치이고, 허물은 사람의 慾心욕심이 드러난 것이다. 善선한데도 옮겨가지 않으면 理致이치가 回復회복되지 않고, 허물이 있는데도 고치지 않으면 制裁제재할 수 없으니, 連結연결된 것이 어찌 크지 않겠는가! |
益之爲卦, 震雷在下, 巽風居上, 而風烈則雷迅, 雷激則風怒, 二物之相益, 爲如何哉. 君子之遷改, 亦猶是也. |
益卦익괘(䷩)는 우레인 震卦진괘(䷲)가 아래에 있고 바람인 巽卦손괘(䷸)가 위에 있어 바람이 猛烈맹렬하면 우레가 빠르고, 우레가 搖動요동하면 바람이 사나우니, 두 가지가 서로 보태줌이 어떠하겠는가? 君子군자가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도 이와 같다. |
是以君子觀風雷相益之象, 而見善則遷, 有過則改, 其所以盡善而无過者, 可謂至矣. |
이 때문에 君子군자는 바람과 우레가 서로 보태주는 象상을 보고 착함을 보면 옮겨가고 허물이 있으면 고치니, 착함을 極盡극진하게 하고 허물이 없는 것이 至極지극하다고 할 수 있다. |
大槪盡善, 則聖人也, 无過者, 亦聖人也. 若使无過之聖人, 大槪대개 착함을 極盡극진하게 하면 聖人성인이고 허물이 없는 것도 聖人성인이다. |
得天位治天民, 則損上益下之政, 自然流及於萬民, 而天下被其澤矣. |
허물이 없는 聖人성인이 하늘의 地位지위를 얻어 하늘의 百姓백성을 다스리면 위에서 덜어내어 아래에 보태주는 政事정사가 自然자연스럽게 모든 百姓백성에게 미치게 되어 天下천하가 그 惠澤혜택을 입을 것이다. |
大抵爲卦, 以損上益下爲主, 則豈徒學者, 遷改而止哉. |
大體대체로 卦괘가 위에서 덜어내어 아래에 보태주는 것을 爲主위주로 하니, 어찌 한갓 學者학자들이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으로 그치겠는가? |
凡爲人上者, 皆可以法此, 而終作保民之大計, 可也, 勉之哉, 勉之哉. |
윗자리에 있는 사람은 모두 이것을 本본받아 끝내 百姓백성을 保護보호하는 큰 計畫계획을 만들어야 하니, 힘쓰고 힘써야 한다. |
【이만부(李萬敷) 「역통(易統)•역대상편람(易大象便覽)•잡서변(雜書辨)」】 |
傳曰, 風烈則雷迅, 雷激則風怒, 二物, 相益者也.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바람이 세차면 우레가 빠르고, 우레가 몰아치면 바람이 성을 내니, 두 가지는 서로 보태주는 것이다. |
君子觀風雷相益之象, 而求益於已, 爲益之道无若見善則遷, 有過則改也. |
君子군자가 바람과 우레가 서로 보태주는 象상을 觀察관찰하여 自己자기를 有益유익하게 함을 求구하니, 有益유익하게 하는 道도는 ‘착함을 보면 옮겨가고 허물이 있으면 고침’만한 것이 없다. |
見善能遷, 則可以盡天下之善, 有過能改, 則无過矣, 益於人者, 无大於是. |
착함을 보고 옮겨갈 수 있으면 天下천하의 착함을 다할 수 있을 것이고, 허물이 있어 고칠 수 있다면 허물이 없을 것이니, 사람에게 有益유익한 것이 이보다 큰 것이 없다.” |
本義曰, 風雷之勢, 交相助益, 遷善改過, 益之大者而其相益, 亦猶是也. |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바람과 우레의 形勢형세는 사귀어 서로 돕고 有益유익하게 하니, 착함으로 보고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은 有益유익함의 큰 것이고, 그 서로 有益유익하게 함도 이와 같다.” |
臣謹按, 朱子曰, 遷善當如風之速, 改過當如雷之猛, |
臣신이 삼가 살펴 보았습니다. 朱子주자는 “착함으로 옮겨 가기는 바람처럼 迅速신속하게 해야 하고, 허물을 고치기는 우레처럼 猛烈맹렬하게 해야 한다”고 하였고, |
又曰, 風是一箇急底物, 見人之善, 己將不及, 遷之如風之急. |
또 “바람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니, 남의 착함을 보면 自身자신이 미치지 못할까하여 옮겨가기를 마치 바람이 빠른 것처럼 해야 합니다. |
雷是一箇勇決底物, 己有過, 便斷然改之, 如雷之勇決. |
우레는 決斷결단하는 事物사물이니, 내가 허물이 있으면 곧 果敢과감하게 고치기를 우레처럼 決斷결단한다”고 하였습니다. |
蓋人有過雖知, 知而不改, 則與有過者同, 見善雖喜, 喜而不遷, 則與不喜者同. |
사람이 허물이 있음을 알지만, 알지라도 고치지 않으면 허물이 있는 者자와 같고, 착함을 보고 기뻐하지만 기뻐할지라도 옮겨가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는 者자와 같습니다. |
益之取象於遷改者, 只欲其卽遷而速改而已. |
益卦익괘(䷩)에서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에 對대해 象상을 取취한 것은 바로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빨리 고치려는 것일 뿐입니다. |
有過未嘗不知, 知之未嘗復行者, 顔淵之所以爲仁, 善與人同, 與人爲善者, 舜之所以爲聖, |
허물이 있음을 알지 못한 적이 없고 알면 다시 行행하지 않은 것이 顔淵안연이 어짊을 行행하는 것이고, 착함을 남들과 함께 하고 남들과 善선을 行행하는 것이 舜순임금이 聖人성인이 된 것이니, |
顔淵之改過也, 夫豈有所遲疑, 舜之遷善也, 夫豈有所等待乎. 學顔淵之改過, 效虞舜之遷善, 則於象辭之訓庶幾矣. |
顔淵안연이 허물을 고침에 어찌 늦장을 부리며 미덥지 않게 하고, 舜순임금이 착함으로 옮겨감에 어찌 기다리는 바가 있겠습니까? 顔淵안연이 허물을 고치는 것을 배우고 舜순이 착함으로 옮겨가는 것을 本본받는다면 「大象傳대상전」의 敎訓교훈에 가깝게 될 것입니다. |
朱子曰, 善在那裏, 自家卻去行他. 行之久, 則與自家爲一, 一則在我. |
朱子주자는 “善선이 저기에 있어 自身자신이 가서 그것을 行행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오래되면 自身자신과 하나가 되니, 하나가 되는 것은 自身자신에게 달렸다. |
未能行, 善自善, 我自我. 上蔡謝氏曰, 克己須從性, 偏難克處, 克將去. |
行행하지 않으면 善선은 善선대로 있고 自身자신은 自身자신대로 있다”고 하였다. 謝上蔡사상채는 “自身자신을 克復극복함에 반드시 本性본성을 따르면 치우쳐 克復극복하기 어려운 것을 克復극복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
臣謹按, 學問之道, 一言以蔽之曰, 遷善改過. |
臣신이 삼가 살펴 보았습니다. 學問학문하는 方法방법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입니다. |
然遷善之道, 隨事必遷, 然後事無有不善, 改過之方, 先克其偏, 然後氣質可以變化. |
그러나 착함으로 옮겨가는 方法방법은 일에 따라 반드시 옮겨간 다음에 일에 착하지 않음이 없고, 허물을 고치는 方法방법은 먼저 그 치우친 것을 克復극복한 다음에 氣質기질이 變化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
朱子謝氏之說, 尤爲要切, 故敢又附錄焉. 朱子又曰, 遷善字輕改過字重, |
朱子주자와 謝氏사씨의 說明설명은 더욱 重要중요하기 때문에 敢감히 또 덧붙였습니다. 朱子주자는 또 “‘착함으로 옮겨간다’는 가볍고, ‘허물을 고친다’는 무겁습니다. |
遷善, 如滲澹之物, 要使之白, 改過, 如黑之物, 要使之白. |
‘착함으로 옮겨감’은 엷게 물든 것을 희게 하려는 것과 같고, ‘허물을 고침’은 검은 物件물건을 희게 만들려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허물을 고칠 수 없는데 착함으로 옮겨갈 수 있는 者자는 없습니다. |
然則未有不能改過而能遷善者. 然雖能改過, 而更不擇善而遷之, 則與不能改者, 直魯衛間. |
그러나 허물을 고칠 수 있는데도 다시 착함을 擇택해 옮겨가지 않는다면, 고칠 수 없는 者자와 함께 바로 魯노나라와 者위나라의 사이일 것입니다.[주 19] |
古之人辟或能改過, 而不知因之以至於盡善之地者, 頗多, 可無鑑乎. |
옛 사람들이 或혹 허물을 고칠 수 있는 것을 避피해 그것으로 因인해 착함을 至極지극히 하는 境地경지에 이른다는 것을 모르는 境遇경우가 아주 많았으니, 거울이 되지 않겠습니까? |
周子曰, 君子乾乾不息於誠, 然必懲忿窒慾遷善改過, 而後至乾之用其善, 是損益之大莫是過, 聖人之旨深哉. |
周子주자가 말하였다. “君子군자는 誠성에 對대해 힘쓰고 힘써 쉬지 않지만 반드시 忿怒분노를 自制자제하고 慾心욕심을 막으며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친 다음에 힘씀이 착함을 쓰게 된다. 덜어내고 보태줌의 큰 것이 이보다 큰 것이 없으니 聖人성인의 뜻이 깊도다. |
臣謹按, 君子健行之方, 莫要於懲窒遷改, 故周子合而論之, 以發其義, 尤宜體察焉. |
臣신이 삼가 살펴 보았습니다. 君子군자가 굳건하게 行행하는 方法방법은 忿怒분노를 自制자제하고 慾心욕심을 막으며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보다 要緊요긴한 것은 없기 때문에 周子주자가 合합쳐서 論논하였으니, 그 意味의미를 드러낸 것에서 더욱 體得체득하고 살펴야 합니다. |
19) 『論語논어‧子路자로』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正義子夏傳云, 雷以動之, 風以散之, 萬物皆益, 如二月啓蟄之後, 風以長物. |
『周易正義주역정의』에서 말하였다. “『子夏易傳자하역전』에서 “우레로 震動진동하고 바람으로 흩어 萬物만물이 모두 有益유익하니, 二月이월의 驚蟄경칩 以後이후에 바람이 事物사물을 자라게 하는 것과 같다. |
八月收聲之後, 風以殘物, 風之爲益, 其在雷後, 故曰風雷益也. 遷謂遷徙慕向, 改謂改更懲止. |
八月팔월에 우레 소리가 없어진 다음에 바람이 事物사물을 害해치니, 바람이 有益유익한 것은 그것이 우레 뒤에 있을 때이기 때문에 ‘바람과 우레가 益익이다’라고 하였다. 옮겨감은 欽慕흠모하는 것으로 옮겨감을, 고침은 膺懲응징하여 머무를 것으로 고침을 말한다. |
遷善改過, 益莫大焉. 六子之中, 竝有益義, 獨取風雷者, 何晏云, 取其最長可久之義也. |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면 有益유익함이 이보다 큰 것이 없다. 여섯 子息자식에게는 모두 有益유익하다는 意味의미가 있는데 惟獨유독 바람과 우레를 取취한 것에 對대해 何晏하안[주 20]은 ‘아주 길어 永遠영원할 수 있다는 意味의미를 取취한 것이다’라고 하였다”라고 하였다.” |
○ 呂氏曰, 風雷震動, 萬物變而新之, 在人有遷善改過之義. |
呂氏여씨가 말하였다. “바람과 우레가 震動진동하여 萬物만물이 變변하면서 새롭게 되니, 사람에게는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意味의미가 있다. |
○ 案, 遷善改過, 先儒皆就二人上說. 然已盡克則復禮, 狂克念則作聖, 就一人分上看也, 更親切. |
내가 살펴보았다.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에 對대해 以前이전의 儒學者유학자들은 모두 두 사람으로 說明설명하였다. 그러나 이미 自身자신을 克復극복하기를 다하였으면 禮예를 回復회복하고, 미치광이도 생각할 수 있으면 聖人성인이 되니, 한 사람으로 보는 것이 더 適切적절하다. |
20) 何晏하안:魏晉위진의 玄學(현학:老壯學노장학)의 始祖시조로 받들어지는 中國중국 三國時代삼국시대 魏위나라의 官僚관료 兼겸 思想家사상가이다. 『論語논어』‧『周易주역』‧『老子노자』를 서로 通통하게 해서 儒敎유교의 道도와 聖人觀성인관을 老壯風노장풍으로 解釋해석했다. 『論語集解논어집해』의 代表대표 編輯者편집자이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傳義備矣. 乾之初爻來爲坤之初爻, 陰之不善者, 變而爲震, 故曰見善則遷. |
『程傳정전』과 『本義본의』가 仔細자세하다. 乾卦건괘(䷀)의 初爻초효가 坤卦곤괘(䷁)의 初爻초효로 와서 착하지 않은 陰음이 變변해 震卦진괘(䷲)가 되었기 때문에 “착함을 보면 옮겨간다”고 하였다. |
坤之初爻, 往爲乾之初爻, 陽之過者, 變而爲巽, 故曰有過則改. |
坤卦곤괘(䷁)의 初爻초효가 乾卦건괘(䷀)의 初爻초효로 가서 지나친 陽양이 巽卦손괘(䷸)로 變변했기 때문에 “허물이 있으면 고친다”고 하였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雷風恒, 風雷益, 二物自有恒常之象, 相益之象. 至於恒不爲益, 益不爲恒, 以其爻象之不同也. |
우레와 바람은 恒卦항괘(䷟)이고 바람과 우레는 益卦익괘(䷩)이니, 그 두 가지에 本來본래 한결같은 象상과 서로 돕는 象상이 있다. 恒卦항괘(䷟)는 益卦익괘(䷩)가 되지 않고 益卦익괘(䷩)는 恒卦항괘(䷟)가 되지 않으니, 그 爻효와 象상이 같지 않기 때문이다. |
見善則遷, 有過則改, 君子之益, 而二者又能相益也. 遷善如雷之奮, 改過如風之散. |
착함을 보면 옮겨가고 허물이 있으면 고치는 것은 君子군자의 보태주는 것인데 두 가지에 또 서로 보태주는 것이니, 착함으로 옮겨가기를 우레가 치는 것처럼 하고 허물을 고치기를 바람이 흩어지는 것처럼 한다. |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懲忿窒欲, 亦益於人者, 何獨於損, 而遷善改過, 何必於益之象耶. |
忿怒분노를 自制자제하고 慾心욕심을 막는 것도 사람들에게 보태는 것인데 어찌 惟獨유독 損卦손괘(䷨)에서만 하겠으며,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을 어찌 益卦익괘(䷩)의 象상에서 期必기필하겠는가? |
譬之醫方鍼法, 有補有瀉. 醫術의술의 鍼침놓는 方法방법으로 譬喩비유한다면, 補充보충하는 것과 쏟아내는 것[瀉사]이 있다. |
懲忿窒欲, 從瀉爲言, 遷善改過, 從補爲言, 瀉有損意, 補爲益義故也. |
忿怒분노를 自制자제하고 慾心욕심을 막는 것은 쏟아내는 것[瀉사]으로 말한 것이고,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은 補充보충하는 것으로 말한 것이니, 쏟아내는 것[瀉사]에는 덜어내는 意味의미가 있고 補充보충하는 것에는 보태주는 意味의미가 있다. |
若於損而曰自損益人, 損已從人, 則已涉益義者此也. |
損卦손괘(䷨)에서 “스스로 덜어내어 남에게 보태줌”이라 하고, “自身자신을 덜어 남을 따름”이라고 하였으니. 이미 益卦익괘(䷩)의 意味의미로 들어섰다는 것이 이것이다. |
蓋遷改是德之進, 故爲益, 懲窒是情之遏, 故爲損, 不可泛言損, 泛言益也. |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은 德덕의 나아감이기 때문에 益卦익괘(䷩)가 되고, 忿怒분노를 自制자제하고 慾心욕심을 막는 것은 人慾인욕을 막는 것이기 때문에 損卦손괘(䷨)가 되니, 泛泛범범하게 덜어냄이라고 하거나 보태줌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
東萊呂氏曰, 損旡如忿欲, 益旡如遷改. 蓋懲窒爲損, 非忿欲爲損也. |
東萊呂氏동래여씨는 “덜어낼 것으로는 忿怒분노와 慾心욕심만한 것이 없고, 보탤 것으로는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침만한 것이 없다”고 하였다. 忿怒분노를 自制자제하고 慾心욕심을 막는 것이 덜어냄이지 忿怒분노와 慾心욕심이 덜어냄이 아니다. |
若然則以忿欲爲損, 德之損矣. 如此必有忿欲, 然後爲山澤之象, 無忿欲, 則不成象而不見損矣. |
그렇다면 忿怒분노와 慾心욕심을 덜어냄으로 여기는 것은 德덕의 損失손실이다. 이처럼 반드시 忿怒분노와 慾心욕심이 있은 다음에 山산과 못의 象상이 되니, 忿怒분노와 慾心욕심이 없다면 象상을 이루지 못해 덜어냄을 드러내지 못한다. |
立言之難如此, 恐或懲窒二字之錯也. |
말을 하기가 이처럼 어려운 것은 어쩌면 自制자제하고 막는다는 말에 或혹 錯誤착오가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역(易)』】 |
見善則遷, 遷如出幽遷喬, 離其坐處而徙之也. 有過則改, 改如擧弊興利, 防其病處而葺之也. |
착함을 보면 옮겨가는 것은 옮겨가는 것이 어두운 곳에서 나와 높은 곳으로 옮겨가는 것 같으니, 앉아 있던 곳을 떠나 옮겨가는 것이다. 허물이 있으면 고치는 것은 고치는 것이 나쁜 것을 들어 利이로움을 일으키는 것 같으니, 病弊병폐가 있는 것을 막아 고치는 것이다. |
旣曰見善, 則當曰聞過, 而不曰聞而曰有者, 不待聞而速改之也. 改與遷, 卽無論, 如風之烈, 如雷之迅, 貴其遄也. |
“착함을 보면”이라고 했으면 ‘허물을 들었으면’이라고 해야 하는데 ‘들었으면’이라고 하지 않고 ‘있으면’이라고 한 것은 듣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빨리 고치기 때문이다. 고치고 옮겨가는 것은 곧 말할 必要필요도 없이 바람의 猛烈맹렬함처럼 우레의 빠름처럼 그 빠름을 貴귀하게 여긴 것이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問, 風雷益. 曰, 巽陰升於上, 震陽降於下, 是二氣相交者也, 故風雷爲益. |
물었다. “바람과 우레는 무슨 意味의미입니까?” 答답하였다. “巽卦손괘(䷸)의 陰음이 위로 올라가고 震卦진괘(䷲)의 陽양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두 氣運기운이 서로 사귀는 것이기 때문에 바람과 우레가 益卦익괘(䷩)인 것입니다. |
君子以之, 見善則必遷, 有過則必改也, 益之道, 旡大於此也. 蓋遷善改過, 則有萬善而旡一過也. |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착함을 보면 반드시 옮겨가고 허물이 있으면 반드시 고치니 益卦익괘(䷩)의 道도는 이것보다 큰 것이 없습니다.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에는 온갖 착함이 있고 조금의 허물도 없습니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子於疾風雷雨必變, 此所以敬天之怒而省己之過也. |
孔子공자는 바람이 휘몰아치며 우레가 일고 바람이 불면 반드시 얼굴-色색을 變변했으니,[주 21] 이것은 하늘의 忿怒분노를 恭敬공경하여 自身자신의 잘못을 反省반성했기 때문이다. |
21) 『論語논어‧鄕黨향당』:迅雷風烈, 必變.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改遷善如風之速, 改過如雷之迅. |
착함으로 옮겨 가기는 바람처럼 迅速신속하게 해야 하고, 허물을 고치기는 우레처럼 猛烈맹렬하게 해야 한다. |
○ 損益二象, 最切於學者, 忿欲善惡之用力處耳. |
損卦손괘(䷨)와 益卦익괘(䷩)의 두 象상이 學者학자들에게 가장 切實절실한 것은 忿怒분노와 慾心욕심, 善선과 惡악에 對대해 힘쓸 곳이기 때문일 뿐이다. |
【이항로(李恒老) 「주역전의동이석의(周易傳義同異釋義)」】 |
傳, 風烈則雷迅, 雷激則風怒, 二物相益者也. 云云.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바람이 세차면 우레가 빠르고, 우레가 몰아치면 바람이 성을 내니, 두 가지는 서로 보태주는 것이다. 云云운운.” |
本義, 風雷之勢, 交相助益, 遷善改過, 益之大者而其相益, 亦猶是也. |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바람과 우레의 形勢형세는 사귀어 서로 돕고 有益유익하게 하니, 착함을 보고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은 有益유익함의 큰 것이고, 그 서로 有益유익하게 함도 이와 같다.” |
按, 傳只言風雷之相益, 而不言遷善改過之相益. 本義, 兼言相益之義, 而雲峯之說, 尤似分明, 可攷而知也. |
내가 살펴보았다. 『程傳정전』에서는 바람과 우레가 서로 보태주는 것만 말하고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이 서로 보태주는 것임을 말하지 않았다. 『本義본의』에서는 서로 보태주는 意味의미를 아울러 말하였는데, 雲峯운봉의 說明설명이 더욱 分明분명한 것 같으니, 窮究궁구하면 알 수 있다. |
【박종영(朴宗永) 「경지몽해(經旨蒙解)‧주역(周易)」】 |
傳曰, 風烈則雷迅, 雷激則風怒, 二物, 相益者也.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바람이 세차면 우레가 빠르고, 우레가 몰아치면 바람이 성을 내니, 두 가지는 서로 보태주는 것이다. |
君子觀風雷相益之象, 而求益於已, 爲益之道无若見善則遷, 有過則改也. |
君子군자가 바람과 우레가 서로 보태주는 象상을 觀察관찰하여 自己자기를 有益유익하게 함을 求구하니, 有益유익하게 하는 道도는 ‘착함을 보면 옮겨가고 허물이 있으면 고침’만한 것이 없다. |
見善能遷, 則可以盡天下之善, 有過能改, 則无過矣. |
착함을 보고 옮겨갈 수 있으면 天下천하의 착함을 다할 수 있을 것이고, 허물이 있어 고칠 수 있다면 허물이 없을 것이다.” |
朱子於小註釋之曰, 遷善當如風之速, 改過當如雷之猛. |
朱子주자는 小註소주에서 이에 對대하여 解釋해석하여 말하였다. “착함으로 옮겨 가기는 바람처럼 迅速신속하게 해야 하고, 허물을 고치기는 우레처럼 猛烈맹렬하게 해야 한다. |
見人之善, 已將不及, 遷之如風之急. 已有過, 便斷然改之, 如雷之勇決, 不容有些子遲緩. |
남의 착함을 보면 自身자신이 미치지 못할까하여 옮겨가기를 마치 바람이 빠른 것처럼 해야 한다. 내가 허물이 있으면 곧 果敢과감하게 고치기를 우레처럼 決斷결단하여 조금도 머뭇거리지 말아야 한다. |
蓋舜大聖也, 而取諸人以爲善, 湯大德也, 而改過不吝. 顏淵得善服膺, 且不貳過. |
舜순임금은 偉大위대한 聖人성인임에도 남에서 取취하여 착함을 行행하였고, 湯탕임금은 偉大위대한 德덕을 가진 분임에도 허물을 고침에 吝嗇인색하지 않았다. 顔淵안연은 착함을 얻으면 마음에 恒常항상 간직하여 잊지 않았고, 또 잘못을 두 번 沮止저지르지 않았다. |
聞善不能徙, 不善不能改, 孔子之所深憂也. |
착함을 들어도 옮겨가지 못하고 착하지 못함을 고치지도 못하는 것은 孔子공자의 깊은 근심이었다. |
聖賢猶如此, 況其下凡庸之人, 宜用百倍之工. 然後可以做成人樣子, 盍勉乎哉. |
聖賢성현들께서 이와 같이 했는데, 하물며 그 以下이하의 平凡평범한 사람들은 數수-많은 工공을 쏟은 다음에야 사람의 모양새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니 힘쓰지 않을 수 있겠는가?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損取交相損, 益取交相益. 艮巽爲善, 震坤爲過. |
損卦손괘(䷨)에서는 서로 덜어내는 것을 取취하였고, 益卦익괘(䷩)에서는 서로 보태주는 것을 取취하였다. 艮卦간괘(䷳)와 巽卦손괘(䷸)는 착함이고, 震卦진괘(䷲)와 坤卦곤괘(䷁)는 허물이다. |
見善則遷, 震遷動之象, 雷遠近遷動也. 有過則改, 巽變改之象, 風寒溫改易也. |
착함을 보면 옮겨가는 것은 震卦진괘(䷲)가 옮겨가고 움직이는 象상이니 우레가 멀리서나 가까이서 옮겨 움직이기 때문이다. 허물이 있으면 고치는 것은 巽卦손괘(䷸)가 變革변혁해서 고치는 象상이니 바람이 싸늘하거나 따뜻하게 하여 바꾸기 때문이다. |
見人之善, 能遷以從之, 見人之過, 能內自省, 而有則改之, 善惡皆吾師. |
남의 착함을 보면 옮겨가 따르고, 남의 허물을 보면 마음으로 스스로 反省반성하여 허물이 있으면 고치니 善선과 惡악이 모두 나의 스승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風激雷厲, 交相助益. 바람이 거세면 우레가 사나운 것은 서로 돕기 때문이다. |
君子觀風雷相益之象, 反身而求爲益於德行者, 莫若見人之善, 則遷從之, 知己之過, 則速改之, 故以此修益也. |
君子군자는 바람과 우레가 서로 돕는 象상을 보고 自身자신에게 돌이켜서 德行덕행에 보탬이 되기를 求구하는 者자로 남의 착함을 보면 옮겨서 따라가고 自身자신의 허물을 알면 速속히 고치기 때문에 이것으로 益卦익괘(䷩)의 道도를 닦는다. |
遷善而舊迅, 有雷厲之象, 改過而洗滌, 有風蕩之象也. |
착함으로 옮겨가기를 빠르게 해서 우레가 사나운 象상이 있고, 허물을 고치기를 씻어내는 것 같아서 바람이 쓸어버리는 象상이 있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象互言之, 則善在震而巽能遷之, 過在巽而震能改之. 分言之, 則遷善如風之速, 改過如雷之猛. |
象상에 對대해 함께 말하면, 착함이 震卦진괘(䷲)에 있어 巽卦손괘(䷸)가 옮겨갈 수 있고, 허물은 巽卦손괘(䷸)에 있어 震卦진괘(䷲)가 고칠 수 있다. 나누어서 말하면, 착함으로 옮겨가기를 바람의 빠름처럼 하고, 허물을 고치기를 우레의 猛烈맹렬함처럼 한다. |
○ 遷善改過. 착함으로 옮겨가고 허물을 고치는 것. |
參攷, 以已盡克則復禮, 狂克念則作聖, 證之如此, 則改過便是遷善. |
參考참고해보건대, 克己극기를 至極지극하게 하면 禮예를 回復회복하고, 미치광이도 생각할 수 있으면 聖人성인이 된다는 것이 이처럼 證明증명되니, 허물을 고치면 바로 착함으로 옮겨간다. |
雖在一人分上說, 自有遷善時, 自有改過時, 遷善則過益寡, 改過則善益純, 其分不同, 而其用相參. |
하나의 사람으로 말할지라도 本來본래 착함으로 옮겨가는 때가 있고 本來본래 허물을 고치는 때가 있어 착함으로 옮겨가면 허물은 더욱 적어지고 허물을 고치면 착함은 더욱 純粹순수해지니, 그 區分구분은 같지 않지만 그 作用작용은 서로 섞여 있다. |
然世或有勇於爲善, 而憚於改過者, 亦或有喜於聞過, 而不能從善者, 不可以一槪論. |
그러나 世上세상에는 或혹 착함을 行행하는 데는 勇敢용감하지만 허물을 고치는 데는 꺼리는 者자가 있고, 또한 허물을 듣는 데는 기꺼워하지만 착함을 따르지 않는 者자가 있으니, 一律的일률적으로 論논할 수는 없다. |
【이정규(李正奎) 「독역기(讀易記)」】[주 22] |
大象曰, 風雷, 益, 君子以, 見善則遷, 有過則改. 遷善改過, 如風飛雷厲, 則君子之益, 孰有過於此者. |
「象傳상전」에서 “바람과 우레가 益익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착함을 보면 옮겨가고 허물이 있으면 고친다”라고 하였다. 착함으로 옮겨가 허물을 고치는 것이 바람이 불고 우레가 치듯이 하면 君子군자의 有益유익함이 무엇이 이것보다 낫겠는가? |
22)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益卦익괘(䷩) ‘卦辭괘사’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舊傳〈世稱子夏傳〉曰, 雷以動之, 風以散之, 萬物皆益. 〈按動則遷, 散則改〉 |
舊傳구전〈世上세상에서 말하는 『子夏易傳자하역전』〉에서 “우레는 움직이고 바람은 흩어져서 萬物만물이 모두 보태진다”고 하였다. 〈살펴보건대, 움직이면 옮겨가고 흩어지면 고쳐진다.〉 |
六十四卦之中, 惟雷風風雷, 單擧二字, 象其無形而相爲依附者, 惟風雷而已. |
64卦괘에서 우레와 바람‧바람과 우레만이 오직 두 單語단어를 들어 그것들이 無形무형임에도 서로 依支의지함을 象徵상징하였으니, 바람과 우레만 그러할 뿐이다. |
"언젠간 속도 늦춰야"‥추가 금리 인상 예고 (2022.08.18/뉴스투데이/MBC)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
- 周易傳義(下)주역전의(하)卷十五 ↵ 42. 益 http://db.cyberseodang.or.kr/front/bookList/viewCompare.do?bnCode=jti_1a0202&titleId=C53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주역대전 > 하경 > 42.익괘(益卦䷩)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42.익괘(益卦䷩)%3a편명%24益卦%3a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https://hm.cyberseodang.or.kr/ https://www.youtube.com/c/전통문화연구회법인계정 |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경전원문 > 易經集傳 > 益 http://koco.skku.edu/main.jsp→ 경전원문→ 易經集傳→ 益↲ |
경기홍역학회 https://www.youtube.com/c/kimsunhoi 철산 주역강의 42강 풍뢰익(風雷益) - 홍익사상과 계룡산 천도론 https://www.youtube.com/watch?v=8nMTK7kmMp4 |
- 2022.08.18.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 2022.08.18. NAVER 뉴스 https://news.naver.com/main/main.naver?mode=LSD&mid=shm&sid1=104 |
- Google 세계뉴스 https://news.google.com/topics/CAAqJggKIiBDQkFTRWdvSUwyMHZNRGx1YlY4U0FtdHZHZ0pMVWlnQVAB?hl=ko&gl=KR&ceid=KR%3A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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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첫댓글 북, 취임 100일에 미사일 발사…
윤 "힘에 의한 체제 변경 안 해"
[MBN 뉴스7]
https://www.youtube.com/watch?v=m1pfMA0q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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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폭염에 전력난‥
애플 공장도 멈춰
(2022.08.18/뉴스투데이/MBC)
https://www.youtube.com/watch?v=Vruoc5X1L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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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점토판에 담긴 고대인의 희로애락…
메소포타미아 문명전
/ 연합뉴스TV
https://www.youtube.com/watch?v=SV-Xyi_uH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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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구상'에 북한 무반응…
한미 UFS 사전연습
/ 연합뉴스TV
https://www.youtube.com/watch?v=pOwpejljQ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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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미국 청소년 범죄에 기아·현대차가...?
이유 대충격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IUrnl1s83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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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밀워키 개폐식 다리 열리며 70대 여행객 추락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8006900009
검찰,
'서해 피격 사건' 전방위 압수수색…
'윗선' 정조준
[굿모닝 MBN]
https://www.youtube.com/watch?v=6rmf_UOog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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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는 왜?
50년만에 인디언 여배우에게 사과했을까.
(2022.08.17./뉴스데스크/MBC)
https://www.youtube.com/watch?v=NhhSrCfwG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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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튜브]
“中 부름에 신나서 갔더니…
” 반도체 거물 ‘통한의 눈물’
/머니투데이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1jACSx-iT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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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 정부,
'위챗·더우인·바이두' 알고리즘 장악
(2022.08.15./뉴스투데이/MBC)
https://www.youtube.com/watch?v=mvoSN-kGB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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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규모 '한미훈련'‥
전 부처 '총력전'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930/article/6398875_35736.html
미, 대만 긴장 속 연기했던 ICBM
미니트맨3 시험발사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0817008300038
[영상]
펠로시는 어디에?…
中 J-16D·최신 구축함
미 전자전에 맥 못 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7083400704?section=news
[와글와글]
실종 2개월 된 반려견,
미국 동굴서 산 채로 발견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98827_35752.html
아카데미는 왜?
50년 만에 인디언 여배우에게 사과했을까.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9080_35744.html
[와글와글]
해수욕장서 거대 물기둥‥
우크라 바닷가서 또 지뢰 폭발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98826_35752.html
국제 곡물가 떨어졌지만…
"3분기에도 수입 가격 상승"
/ KBS 2022.08.17.
https://www.youtube.com/watch?v=QxxQhbqE4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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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SNS도 안보 영역에..
.'반격 능력' 대비
이지스함에 장사정포 검토
https://www.ytn.co.kr/_ln/0104_202208180127264485
단 장악한 아이티
‘무법천지’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33906
"내 유통기한 빨리 다가온다"…
'휠체어 신세' 타이슨,
충격적 근황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728015/
대만 TSMC,
펠로시 이어 美의원단 면담…
대미투자 논의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7154400083?section=news
[영상]
칩4 동맹 때문에 '쥐포'된 동아시아,
그게 대체 뭐길래?
https://www.etoday.co.kr/news/view/2164490
노부 호스피탤리티,
노부 호텔 & 레지던스 툴룸으로
30번째 호텔 이정표를 축하
http://www.koreaeag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578
‘꺼져~ 오지마!’
미국 최고 부자 도시의 최악 님비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377307&code=61131511&sid1=int
[영상]
中,
절벽 오르내리는 '스파이더맨'...
황산 환경 지킴이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6447
[영상]
中
곡예의 요람 우차오현,
온라인 수업 개시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6444
행복한 저녁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