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주산성 근처 장원주말농장
3개의 구획으로 나뉜
요 만큼이 내 밭이다.
이걸 다른 각도에서 찍으니 다른 밭 같고
그래서 사진보면 내 밭이 넓은 줄 안다.
내 밭 크기는 안방 크기만 하다.
상추단지
상추, 오이, 일당귀 단지
오이 8주
방토 2주
얼룩이 풋호박 지주대
얼룩이 풋호박 3주
지주대 위에 얹는 가로대가 흘러내리지 않게 과수지지대 꼭지를 꽂고
그 위에 얹어 끈으로만 고정.
분재철사나 케이블 타이 없이도 더 튼튼
이제는 절대 아래로 흘러내릴 일은 없다.
애플수박(뉴꼬꼬마)
4주 중 1주가 시들시들하다.
빈 구멍 1개엔 블랙허니라는 검은 수박 씨앗을 파종
미인풋고추 5주와 예비용 1주
이하 사진은 옆지기 누님네 밭이다.
내 밭 물 주면서 여기도 흠뻑 줬다.
첫댓글 멀칭비닐을 사용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가
물 줄때 비닐 구멍에 맞춰서 넣어주려면
너무 번거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는데
그냥 비닐 없을때와 마찬가지로 막 뿌려주고
고랑에 물이 고여있어도 괜찮은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