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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27.성령강림주일 오전 설교
설교본문/ 요한복음 14:16~26(신약172쪽)
설교제목/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
서론/
오늘 2023년 성령강림주일 말씀은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이란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2회.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이 성령강림 주일인데, 오순절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성령 강림은 기독교 역사에서 아주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입니다.
이스라엘 3대 명절은 유월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인데, 칠칠절 명절을 맥추절,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오순절(1순=10일)이라고 한 것은 유월절로부터 7주 후 다음날이 오십일이므로 부르게 된 것인데, 예수님이 유월절 명절에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오십일째가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초대교회가 탄생하게 되었고, 열두 사도들이 성령의 권능을 받아서 예루살렘와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게 됨으로 예수님의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어 오늘날 우리 나라와 우리 금일지역까지 성령의 역사가 미치게 된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1절부터 4절을 보면, 오순절 명절에 성령이 오신 사건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이 사건을 흔히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이라 부른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이라고 부른 것은 그 만큼 중요하고 의미가 크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강림하시지 않았다면, 예수님의 복음은 온 세계에 전파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구약시대와 예수님 활동시기는 성령께서 부분적으로 활동하셨지만, 오순절 성령강림이후에는 성령께서 본격적으로 활동하시게 된 것입니다. 성령께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온 세계에 전파하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강림주일을 지키면서,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을 배우고자 합니다.
우리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삶을 실제적으로 도우시는 분은 성령님이시기에 우리는 성령님을 확실히 믿어야 하고 알아야 하고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을 배워야 신앙생활을 올바르게 할 수 있고, 항상 기뻐할 수 있고,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삶이 가능한 것입니다.
본론/
1.영원히 함께 하시는 보혜사이신 예수님
첫번째로 살펴볼 점은 영원히 함께 하시는 보혜사이신 예수님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16절에서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예수님은 제자들과 성도들과 영원히 함께 하시는데,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심으로 하신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3년간 짧게 함께 동고동락하셨지만, 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영원히 함께 해주신다는 것을 약속해주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두 가지인데, 예수님이 보혜사이시다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비록 예수님이 제자들 곁을 떠나시지만, 다른 보혜사 성령을 통해서 영원히 함께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신성과 초월적인 능력을 가지시고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과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 있지 않다할지라도 예수님은 시공간을 초월해서 함께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 끝에서는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함께>라는 말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 중요한 말입니다. 함께 갑시다, 함께 합시다, 함께 밥 먹읍시다, 함께 뭐 합시다, 성경책에는 함께라는 단어가 무려 1483번이 사용되었는데,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심을 알려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의 이름을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우리들을 세상에 홀로 두지 않으시고 영원히 함께 하신다는 것은 큰 위로의 말씀이며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보혜사이신 예수님을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합니다.
보혜사라는 말은 한자어, <지킬보, 은혜혜, 스승사>로, <은혜로 지켜주는 스승>이라는 뜻인데, 성경원어로는 <파라클레토스, 곁에서 돕기 위해 부름받은 자>뜻입니다. 영어 성경에는 카운셀러= 상담자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도 원래 보혜사이시고,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여 오실 성령님도 보혜사이시다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보혜사로서 역할을 지상에서 다 하셨고, 다른 보혜사 성령님도 오셔서 보혜사로서 역할을 하시는 분이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보혜사이신 예수님이 공생애를 마치시고 승천하셨지만,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셔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합니다.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은 진리의 영으로서 세상은 받을 수 없고,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성령을 알고 성령이 함께 거하심을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누군가와 함께 있지 않으면 살 수 없고, 살아가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누군가와 함께 있으면 평안하고 안정되게 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보혜사이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이 보내주신 다른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함께 사는 것을 어려워하고 귀찮게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하고,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가장 평안하고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삶은 보혜사이신 우리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입니다.
2.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
두번째로 살펴볼 점은 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입니다.
16절과 20절과 26절을 좀더 자세히 보면,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할을 볼 수 있습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께 구하여 다른 보혜사 성령 하나님이 오시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성령님은 원래 태초부터 스스로 존재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태초에 천지만물과 사람을 지으실 때 함께 지으신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만 천지 만물과 사람을 지으신 것이 아니라 성자 예수님과 성령님도 함께 하여 지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데, 삼위일체란 삼위가 계신데 하나라는 뜻입니다. 삼위 하나님이 계신데, 한분이시다는 뜻입니다. 삼위일체라는 말은 신학자들이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사용된 용어이지만, 성경에는 분명하게 삼위의 하나님이 계시고, 그 하나님은 한분이신 것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에는 주로 성부 하나님이 나타나고, 성령님은 간혹 나타나고, 성자 예수님은 장차 오실 메시야, 그리스도로 예언되어 있지만, 신약성경에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성령님이 동시에 나타났고, 오순절 성령 강림절 이후에는 주로 성령 하나님이 교회와 성도들가운데 일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우리의 이해력으로 완전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중요한 믿음의 내용이기에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것은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여기 사과 하나가 있는데, 사과에는 씨와 살과 껍질, 세가지로 구성된 것처럼 하나님도 한분이신데, 삼위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온전한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또 어떤 분은 성부 하나님이 창조주로서 인류구원역사를 계획하신 분이시고, 성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사람의 모양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구원을 이루신 분이시고, 성령 하나님이 이루어진 구원역사를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적용시켜주시는 분이시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충분히 설명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동시에 나타난 분명한 사건을 두군데만 찾아보았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탄생 사건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천사를 동정녀 마리아에게 보내셔서 마리아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게 하셨고, 성령님은 마리아가 임신하게 하셨습니다.
둘째는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임하였고, 성부 하나님이 하늘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성자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께서 요청하여 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이 이유가 20절과 26절에 나와 있습니다. 20절에서는 그날에는 오순절에 성령이 오시면,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 안에, 우리는 성자 예수님 안에, 성자 예수님은 우리 안에 거할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해셨습니다. 성령님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우리가 함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26절에서 성령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일을 좀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십니다. 다같이 26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께서 하시는 핵심적인 두 가지 일은 가르치는 일과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님은 성도들에게, 우리들에게 가르치는 일을 하십니다.
우리는 성령을 통해서 잘 배워야 합니다. 성령님은 최고의 선생님이십니다. 인류의 최고의 선생이신 예수님처럼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분이시고, 예수님이 하신 모든 말씀을 생각나게 하고 이해되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처음부터 알고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다 알아서 태어났다면 학교에 다닐 필요가 없고, 배울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성경책도, 하나님에 대해서도 예수님에 대해서도 성령님에 대해서 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서 우리는 백지 상태로 태어난 것입니다.
세상의 지식도 배워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 성경을 아는 지식, 예수님을 아는 지식도 배워야 알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을 가르쳐주시는 분은 성령님이시다는 것입니다. 특히 성령님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생각나게 하고 이해되도록 도와주시는 역할을 해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영적으로 무지하고 예수님의 말씀도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게 되는데, 우리는 겸손히 성령님의 가르침을 받고, 성령께서 생각나게 하신 것을 깨닫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서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을 성령의 도움으로 깨닫고 지키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특히 억지가 아니라 좋으신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의 계명은 한 가지로 요약되어 있는데,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입니다.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신 성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과 생각에 함께 해주셔서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함께 함을 알게 해주고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주시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분은 성령님이라는 것을 믿어서 알고, 늘 성령의 도우심을 바라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3.오순절 명절에 임하신 성령님
마지막으로 살펴볼 점은 오순절 명절에 임하신 성령님입니다.
오늘 말씀 서두에서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이 엄청 중요하고 놀라운 의미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오순절 성령강림은 사도들과 모든 믿는 성도들에게 성령님이 임하고, 교회가 탄생되고, 성령께서 본격적으로 역사하는 시대가 열리게 된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태초부터, 구약시대부터 존재하시며 특별한 일에 부분적으로 나타나셨으나 예수님이 인류구원을 이루시고 부활승천하신 후에 오순절 성령강림은 성령께서 모든 믿는 성도들에게 임하시고 교회에 임하셔서 모든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어가시게 되는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믿어야 하고, 더 깊이 알아야 하고, 만나서 성령님과 함께 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이 맹숭맹숭하고, 감동과 감격과 감사가 부족한 것은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은 감동과 감과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입니다.
여러분,
성령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성령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3위 하나님이십니다. 제3위 하나님이라고 한 것은 3등이라는 뜻이 아니라 위치와 역할면에서 세번째라는 뜻입니다.
성령님의 명칭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일반적으로 성령이라 부르는데, 성령이란 거룩한 영이다는 뜻입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영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의 영이란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시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 하나님이 보내신 영이라는 뜻입니다.
셋째는 예수의 영, 예수 그리스도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라 부르는데, 예수님과 동등한 분이시며, 예수님과 함께 하는 영,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요청으로 오신 분이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하시는 일에 대하여 6가지만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첫째,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둘째,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도록 도우시고 거듭나도록 중생하도록 도우시며, 예수님의 증인이 되게 하십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생각나게 해주십니다.
넷째, 하나님 나라 복음을 교회와 성도들을 통해서 세워가십니다.
다섯째, 성도들 마음속에 거하시면서 성령의 열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으며 예수님을 본받고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십니다.
여섯째, 성령의 은사(선물-직분,능력,지혜,)를 주어서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며 살게 하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은사를 알고 불일듯 일으켜서 봉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이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고아와 같은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곁에, 우리 안에 보혜사로 계시면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 앞에서 끙끙거리고, 한숨짓고 답답한 일을 상담해주시고 해결책을 알려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소망을 갖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오순절 명절에 강림하신 성령님을 모시고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이란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으시죠? 하나님을 믿으시되,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을 확실히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 우리의 신앙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함께 하시는 보혜사이신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알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신 성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성령 하나님을 모시고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을 회복해가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성령강림주일을 맞아서 특별히 성령 하나님을 믿고 더 깊이 알고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는 법, 5가지를 정리하고 오늘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첫째, 예수님을 믿는 내 안에, 내 곁에 성령 하나님이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둘째,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을 부르듯이 성령 하나님을 찾고 불러야 합니다. 성령님을 부르며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성령의 감동과 성령의 능력과 성령의 은사과 성령의 충만함과 성령의 열매를 구해야 합니다.
넷째, 성령께서 가르쳐주신 말씀과 생각나게 하시는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다섯째,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일에 힘쓰며,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반드시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금일소망교회 성도님들은 모두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고, 혹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승리하는 삶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길 바랍니다. 아멘.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하겠습니다.
1)하나님 아버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게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