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와 관련 순교자 목록 (자,차,하, 편)

[김창환]

제물진두 성지

성지와 관련 순교자 목록 (자,차,하, 편)

성지와 관련 순교자 목록 (자,편)
교구	성지 명	순교자명(세례명)	호칭	관련 내용	기 타
전주	전동 성당	윤지충 바오로 권상연 야고보 유항검 아우구스티노 윤지헌 프란치스코 김유산 토마스 유관검. 이우집 .윤지헌	복자 복자 복자 복자	또한 ‘호남의 사도’로 불린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와 , 유항검의 동생 유관검과 이우집, 윤지충의 아우 윤지헌이 순교한 곳이기도 합니다.	형장
전주	전주 숲정이성지	이순이 신태보 베드로, 이태권 베드로 이일언 욥 정태봉 바오로 김대권베드로 정문호바르톨로메오 손선지 베드로), 재권 요셉/베드로 조화서 베드로) 이명서 베드로) 정원지 베드로)	복자 복자 복자 복자 복자 복자 복자 성인 성인 성인 성인 성인 성인 성인	그중 신유박해 순교자 이순이와 유중성, 기해박해 순교자 김대권, 이태권, 이일언, 정태봉, 신태보가 2014년에 복자품에 올랐고,	형장
서울	절두산 성지	김한여 베드로 이의송 프란치스코 김중은. 김진구 김큰아기. 강명흠 이기주 바오로. 황기용 이용래 아우구스티노 박성운. 원윤철 박내호 사도요한 유 바오로 . 강 요한 조 타대오 . 김이쁜 마리아 이붕익 . 이천조 베드로	하느님의 종	처음 이곳에서 순교한 신자들은 10월 22일에 효수형을 받은 이의송(프란치스코) · 김이쁜 부부와 아들 이붕익, 10월 25일에 효수형을 받은 황해도 출신의 회장 박영래(요한) 등이었다.	형장
인천	제물진두 성지	박순집 베드로 김씨(1810-1868년) 남편 손 넙적이 베드로 사위 백치문 사도 요한 이재의 토마스 이연구. 이균구 이재겸. 이신규 정(鄭)씨. 이명현 백용석과 . 김아지도		이승훈과 박순집 베드로의 가족과 신자로 추정되는 백용석과 김아지도 체포되어 이곳에서 효수형으로 순교하였다.	형장
수원	죽산 성지	박경진 프란치스코 오 마르가리타	복자	병인박해 순교자 묘 24기가 나란히 모셔져 있다. 한치수 프란치스코, 김 도미니코, 여정문 일가 등 24명만 “치명일기”·“병인치명사적”“병인박해순교자 증언록” 등에 행적이 남아있을 뿐 나머지 100여명의 순교자들은 이름조차 알 길이 없다.	형장

성지와 관련 순교자 목록 (차,편)
교구	성지 명	순교자명(세례명)	호칭	관련 내용	기 타
전주	천호 성지	이명서 베드로, 손선지 베드로, 정문호 바르톨로메오, 한재권 요셉. 김영오 아우구스티노,	성인/ 순교자	그 밖에도 1868년 여산에서 순교한 많은 순교자들이 이곳 천호산에 종적을 감춘 채 묻혀 있습니다.	숨교자 묘지
전주	초남이성지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의 생가터가 자리한 곳이다.			교우 촌
전주	초록바위	남명희. 홍봉주 토마스의 아들.		성 남종삼 요한의 14세 된 아들 명희(明熙)와 홍봉주의 아들이 수장된 곳이다.	형장
전주	치명자산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와 가족	성인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와 그의 아들 유중철 요한과 이순이 루갈다 동정부부 등 일가 7명의 신유박해 순교자가 묻혀 있는 곳입니다.	묘지

성지와 관련 순교자 목록 (하,편)
교구	성지 명	순교자명(세례명)	호칭	관련 내용	기 타
대구	한티 순교성지	조 가롤로 가족 등 4기만 신원이 알려져 있습니다.	1868년 한티에 들이닥친 포졸들은 배교하지 않는 교우들을 현장에서 처형하고 마을은 모두 불태워버렸습니다. 박해 소식을 들은 인근 교우들이 왔을 때는 이미 마을은 불타 없어지고, 버려진 순교자들의 시신이 산야 곳곳에서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시신의 훼손이 너무 심해 옮길 수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 순교한 그 자리에 시신을 안장했고, 지금까지 확인된 순교자의 묘는 모두 37기로 그중에서 조 가롤로 가족 등 4기만 신원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전	해미 순교성지	해미는 내포 일원의 해안 수비 진영이 있던 곳으로 진영장이 현감을 겸해 지역을 통치하며 국사범을 독자적으로 처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었습니다. 1790년~1890년에 이르는 100여 년 동안 해미 진영은 수많은 천주교인을 국사범으로 처형했는데, 이 기간 동안 해미 진영의 옥사에는 늘 잡혀 온 교우들로 가득했고, 그들은 매일 서문 밖으로 끌려나가 교수형, 참수, 몰매질, 석형, 백지사형, 동사형, 자리개질 등으로 죽어갔습니다. 특히 1866년 병인박해 때에는 시체 처리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 생매장이나 수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순교한 이들의 정확한 신원과 행적조차 알려지지 않았고, 단지 수천으로 추정되는 순교자들 중 70여 명만의 이름과 출신지가 남아 있습니다.
대전	홍주 순교성지	교회의 순교록과 관변기록 등을 통해 확인된 홍성 순교자는 모두 212명에 달합니다. 그러나 무명 순교자를 감안하면 실제 순교자는 1000여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전	황새바위 순교성지	공주에는 충청도를 관할하는 관찰사와 공주 감영이 있었고, 충청도 각지에서 잡혀 온 천주교인들은 공주 감영으로 이송돼 배교를 강요당하고 이를 거부할 때에는 ‘황새바위’라고 불리는 곳에서 여지없이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공주 황새바위에서 처형된 순교자들의 출신지는 충청도, 전라도, 경기도, 한양 등 매우 다양하며, 그 중 이름이 밝혀진 순교자만도 248명에 이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순교자로는 병인박해 때 순교한 손자선 성인과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한 ‘내포 지방의 사도’ 이존창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