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로 : Scomberomorus regalis (Bloch) – 세로삼치
► 외국명 : (영) Cero, (남미) Pintado, Painted mackerel
► 형 태 : 크기는 최대 전장 183㎝, 체중 7.8kg까지 자라지만 대개는 체중 2~5kg 정도이다. 몸은 길고 측편되어 있다. 두 배지느러미 사이에 난 피편돌기는 작고 두 갈래로 갈라진 형이다. 측선은 완만하게 휘면서 미병부에 이른다. 부레가 없다. 몸은 작은 비늘로 덮여있다. 세로 삼치는 등쪽은 청록색이며 배쪽은 은빛이다. 체측 중심축에 가슴지느러미에서부터 꼬리지느러미 기부까지 어두운 선 한 개가 있고 이 선 위 부분에 짧은 선 모양의 황갈색 점들이 몇 줄 배열되어 있고 선 아래 부분에는 짧은 선 모양의 노란 오렌지 색 점들이 여러 줄 배열되어 있다. 1등지느러미의 앞 부분 1/3이 검다. 가슴지느러미에 작은 비늘이 덮여 있다. 배지느러미는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은색인 체측면 중심 축을 따라 수평으로 길게 줄 무늬 한 개가 있고 이 줄의 위와 아래 부분에 노랗거나 오렌지 색의 짧게 끊어진 선무늬와 점 무늬들이 여러 줄 배열되어 있다.
► 설 명 : 수심 20m 이내의 얕은 바다에 서식한다. 산호초 부근의 맑은 물에 잘 나타나며, 가끔 무리로 발견된다. 청어과의 작은 물고기, 오징어, 새우류를 먹는다. Cape Cod에서 브리질에 걸쳐 분포하지만 남부 플로리다에서 West Indies까지의 해역에 가장 풍부하다. 킹피시, 세로 맥커럴, 또는 페인티드 맥커럴이라고도 부른다. 식용으로 애용되며 스포츠 낚시 인기 물고기이다. 훈제, 냉동, 후라이, 찌개 등으로 활용된다.
► 분 포 : 미국에서 브라질에 이르는 대서양 연안에 널리 분포한다. 미국의 매사추세츠주에서부터 남으로 브라질까지. 바하마와 서인도제도 등지에 분포한다.
► 비 고 : 본종도 대서양스페인삼치(Scomberomorus maculatus)처럼 금색 반점이 있으며, 몸통의 길이 방향으로 금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