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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卦 小過卦(소과괘, ䷽ ☳☶ 雷山小過卦뇌산소과괘)4. 象傳상전
* 嘉泉가천 鄭玉㜯정옥희 會員회원님 提供제공.
4. 象傳상전
p.129 【經文】 =====
象曰山上有雷小過君子以行過乎恭喪過乎哀用過乎儉
象曰, 山上有雷小過, 君子以, 行過乎恭, 喪過乎哀, 用過乎儉.
(상왈, 산상유뢰소과, 군자이, 행과호공, 상과호애, 용과호검.)
象曰 山上有雷 小過니 君子 以하여 行過乎恭하며 喪過乎哀하며 用過乎儉하니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山산 위에 우레가 있는 것이 小過소과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行動행동에는 恭遜공손함을 지나치게 하며 喪事상사에는 슬픔을 지나치게 하며, 씀에는 儉素검소함을 지나치게 한다.”
中國大全
p.129 【傳】 =====
雷震於山上其聲過常故爲小過天下之事有時當過而不可過甚故爲小過君子觀小過之象事之宜過者則勉之行過乎恭喪過乎哀用過乎儉是也當過而過乃其宜也不當過而過則過矣
雷震於山上, 其聲過常, 故爲小過. 天下之事, 有時當過, 而不可過甚, 故爲小過. 君子觀小過之象, 事之宜過者則勉之, 行過乎恭, 喪過乎哀, 用過乎儉, 是也. 當過而過, 乃其宜也, 不當過而過則過矣.
雷震於山上이면 其聲過常이라 故爲小過라 天下之事 有時當過로되 而不可過甚이라 故爲小過라 君子觀小過之象하여 事之宜過者則勉之하나니 行過乎恭, 喪過乎哀, 用過乎儉이 是也라 當過而過는 乃其宜也요 不當過而過則過矣라
우레가 山산 위에서 震動진동하면 그 소리가 普通보통을 지나치므로 ‘小過소과가 된다. 天下천하의 일이 때로 마땅히 지나치게 하여야 함이 있으나 너무 지나쳐서는 안 되므로 小過소과가 된다. 君子군자가 ‘小過소과’의 象상을 觀察관찰하여 일에 마땅히 지나치게 하여야 할 것을 힘쓰니, 行動행동에는 恭遜공손함을 지나치게 하고 喪事상사에는 슬픔을 지나치게 하고 씀에는 儉素검소함을 지나치게 하는 것이 이것이다. 마땅히 지나치게 하여야 할 境遇경우에 지나치게 함은 바로 마땅한 것이고,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되는데 지나치게 하면 잘못이다.
p.129 【本義】 =====
山上有雷其聲小過三者之過皆小者之過可過於小而不可過於大可以小過而不可甚過彖所謂可小事而宜下者也
山上有雷, 其聲小過, 三者之過, 皆小者之過. 可過於小而不可過於大. 可以小過而不可甚過, 彖所謂可小事而宜下者也.
山上有雷면 其聲小過하니 三者之過는 皆小者之過니 可過於小而不可過於大라 可以小過而不可甚過하니 彖所謂可小事而宜下者也라
山산 위에 우레가 있으면 그 소리가 작게 지나치니, 세 가지의 지나침은 모두 작은 일의 지나침이다. 작은 일에는 지나치게 할 수 있으나 큰 일에는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된다. 작게는 지나치게 할 수 있으나 甚심하게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되니, 卦辭괘사에서 이른바 “작은 일은 할 수 있고 내려옴이 마땅하듯이 한다”는 것이다.
p.130 【小註】 =====
朱子曰山上有雷小過是聲在高處下來是小過之義飛鳥遺之音也是自高處放下聲來
朱子曰, 山上有雷, 小過, 是聲在高處. 下來, 是小過之義. 飛鳥遺之音, 也是自高處放下聲來.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山산 위에 우레가 있는 것이 小過소과이다”란 소리가 높은 곳에 있는 것이다. 아래로 내려옴은 ‘小過소과’의 뜻이다. “나는 새가 소리를 남김”은 또한 높은 곳으로부터 소리를 아래로 내려놓는 것이다.“
○ 小過是過於慈恵之類大過則是剛嚴果毅底氣象
○ 小過, 是過於慈恵之類, 大過, 則是剛嚴果毅底氣象.
‘작게 지나침[小過소과]’은 慈惠자혜로움을 지나치게 하는 部類부류이고, ‘크게 지나침[大過대과]’은 굳세고 嚴엄하며 果敢과감하고 毅然의연한 氣象기상이다.
○ 小過大率是過得不多如大過便說獨立不懼小過只說這行喪用都只是這般小事
○ 小過, 大率是過得不多. 如大過便說獨立不懼, 小過只說這行喪用, 都只是這般小事.
‘小過소과’는 大體대체로 지나치게 하는 것이 많지 않은 것이다. 例예컨대, 大過卦대과괘(䷛)에서는 “홀로 서서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는데 小過卦소과괘(䷽)에서는 ‘行動행동’과 ‘喪事상사’와 ‘씀’만을 말하였으니, 모두 이와 같은 작은 일일 뿐이다.
○ 小過是小事過又是過於小如行過乎恭喪過乎哀用過乎儉皆是過於小退後一步自貶底意思又曰君子行過恭喪過哀用過儉皆是宜下之意
○ 小過, 是小事過, 又是過於小, 如行過乎恭, 喪過乎哀, 用過乎儉, 皆是過於小, 退後一步, 自貶底意思. 又曰, 君子行過恭, 喪過哀, 用過儉, 皆是宜下之意.
‘小過소과’는 작은 일이 지나친 것이고, 또 작은 데에서 지나친 것이어서 行動행동에는 恭遜공손함을 지나치게 하고 喪事상사에는 슬픔을 지나치게 하며 씀에는 儉素검소함을 지나치게 하는 것이 모두 작은 데에서 지나친 것이어서 뒤로 한 걸음 물러나 스스로 낮추는 뜻이다.
또 말하였다. “君子군자가 行動행동에는 恭遜공손함을 지나치게 하며 喪事상사에는 슬픔을 지나치게 하며, 씀에는 儉素검소함을 지나치게 하는 것은 모두 “내려옴이 마땅하다”는 뜻이다.”
○ 建安丘氏曰雷陽聲也方伏於地中其聲未發於卦爲復及出於地上其聲和暢於卦爲豫在於天上則震薄宇宙於卦爲大壯今在於山上則已離於地未升於天其聲小過而已
○ 建安丘氏曰, 雷, 陽聲也, 方伏於地中, 其聲未發, 於卦爲復, 及出於地上, 其聲和暢, 於卦爲豫, 在於天上, 則震薄宇宙, 於卦爲大壯. 今在於山上, 則已離於地, 未升於天, 其聲小過而已.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우레는 陽양의 소리인데 이제 땅속에 엎드려 있어서는 그 소리가 發散발산되지 않으니 卦괘로는 復卦복괘(䷗)가 되고, 땅 위로 막 나와서는 그 소리가 和暢화창하니 卦괘로는 豫卦예괘(䷏)가 되며, 하늘 위에 있어서는 우레가 上下상하 四方사방으로 널리 퍼지니, 卦괘로는 大壯卦대장괘(䷡)가 된다. 이제 山산위에 있으니, 이미 땅에서는 떠났으나 아직 하늘에는 오르지 못한 것으로 그 소리가 작게 지나쳤을 뿐이다.”
○ 平庵項氏曰曰行曰喪曰用皆見於動以象震也曰恭曰哀曰儉皆當止之節以象艮也
○ 平庵項氏曰, 曰行, 曰喪, 曰用, 皆見於動, 以象震也. 曰恭, 曰哀, 曰儉, 皆當止之節, 以象艮也.
平庵項氏평암항씨가 말하였다. “‘行動행동’이라고 하고 ‘喪事상사’라고 하며 ‘씀’이라고 한 것은 모두 움직임에서 드러나니, 이로써 震卦진괘(䷲)를 象徵상징하였다. ‘恭遜공손함’이라고 하고 ‘슬픔’이라고 하며 ‘儉素검소함’이라고 한 것은 모두 마땅히 멈추어야 할 節度절도이니, 이로써 艮卦간괘(䷳)를 象徵상징하였다.”
○ 嵩山晁氏曰恭過則僞哀過則毁儉過則陋而君子以之者蓋有爲而爲之將矯之以爲中也時有擧趾高之莫敖故正考父矯之以循牆時有短喪之宰予故高柴矯之以泣血時有三歸反坫之管仲故晏子矯之以弊裘雖非中行亦足以矯時厲俗也
○ 嵩山晁氏曰, 恭過則僞, 哀過則毁, 儉過則陋, 而君子以之者, 蓋有爲而爲之, 將矯之以爲中也. 時有擧趾高之莫敖, 故正考父矯之以循牆, 時有短喪之宰予, 故高柴矯之以泣血, 時有三歸反坫之管仲, 故晏子矯之以弊裘, 雖非中行, 亦足以矯時厲俗也.
嵩山晁氏숭산조씨가 말하였다. “恭遜공손함이 지나치면 거짓되고 슬픔이 지나치면 毁損훼손되며 儉素검소함이 지나치면 鄙陋비루해지는데,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는 것은 잘하려고 하는 意圖의도를 다하여 그렇게 한 것이니, 將次장차 알맞음으로 바로잡으려고 한 것이다. 當時당시에 行動擧止행동거지가 倨慢거만한 莫敖막오가 있었기 때문에 正考父정고보가 담-牆장을 따라 빠르게 걸어감으로써 바로잡았고[주 79], 當時당시에 短喪단상하려고 했던 宰予재여가 있었기 때문에 高柴고시가 피눈물로 바로잡았으며[주 80], 當時당시에 三歸삼귀와 反坫반점[주 81]을 두었던 管仲관중이 있었기 때문에 晏子안자가 헤진 갖옷으로 바로잡았으니[주 82], 비록 中道중도를 行행한 것은 아니지만 또한 當時당시의 사나운 習俗습속을 充分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었다.”
79) 莫敖막오:벼슬이름이며, 楚초나라 武王무왕의 아들 屈瑕굴하를 말한다. 이에 關관한 古史고사는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桓公환공 十二年십이년 條조에 보인다. |
80) 이러한 高柴고시의 逸話일화는 『禮記예기‧檀弓단궁』에 다음과 같이 보인다. “高子皐之執親之喪也, 泣血三年, 未嘗見齒, 君子以爲難.” |
81) 『論語논어‧八佾팔일』:子曰 管仲之器 小哉. 或曰 管仲, 儉乎. 曰 管氏有三歸, 官事, 不攝, 焉得儉. 然則管仲, 知禮乎. 曰 邦君, 樹塞門, 管氏亦樹塞門, 邦君, 爲兩君之好, 有反坫, 管氏亦有反坫, 管氏而知禮, 孰不知禮, |
82) 『禮記예기‧檀弓단궁』:曾子曰, 晏子, 可謂知禮也已, 恭敬之有焉. 有若曰, 晏子, 一狐裘, 三十年, 遣車一乘, 及墓而反. 國君, 七箇, 遣車七乘, 大夫, 五箇, 遣車五乘, 晏子, 焉知禮. 曾子曰, 國, 無道, 君子, 恥盈禮焉, 國奢, 則示之以儉, 國儉, 則示之以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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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徂徠石氏曰晏子一狐裘三十年祭豚肩不掩豆人皆謂之不知禮獨曾子以爲國奢則示之以儉蓋齊奢侈之甚晏子能矯時之弊是得小過之義
○ 徂徠石氏曰, 晏子一狐裘三十年, 祭豚肩不掩豆, 人皆謂之不知禮, 獨曾子以爲國奢則示之以儉. 蓋齊奢侈之甚, 晏子能矯時之弊, 是得小過之義.
徂徠石氏조래석씨가 말하였다. “晏子안자가 狐裘호구 한 벌로 三十年삼십년을 입고 祭祀제사에 돼지고기를 祭器제기에 채우지 않은 것에 對대해 사람들이 모두 禮예를 알지 못한 것이라고 하였는데, 曾子증자만이 나라가 奢侈사치스러워 儉素검소함으로 보인 것이라고 생각하였다.[주 83] 大槪대개 齊제나라는 奢侈사치가 甚심하였는데, 晏子안자가 當時당시의 弊端폐단을 바로잡을 수 있었으니, 이는 작게 지나치게 하는 뜻을 얻은 것이다.”
83) 『禮記예기‧檀弓단궁』: 曾子曰, 晏子, 可謂知禮也已, 恭敬之有焉. 有若曰, 晏子, 一狐裘, 三十年, 遣車一乘, 及墓而反. 國君, 七箇, 遣車七乘, 大夫, 五箇, 遣車五乘, 晏子, 焉知禮. 曾子曰, 國, 無道, 君子, 恥盈禮焉, 國奢, 則示之以儉, 國儉, 則示之以禮. |
○ 雲峯胡氏曰本義以爲小者之過蓋如不懼无聞是過於激烈過之大者此則過於收歛過之小者也又以爲可過於小而不可過於大蓋可過乎恭不可過乎傲可過乎哀不可過乎易可過乎儉不可過乎奢也又以爲不可甚過蓋恐其恭之甚則爲足恭哀之甚則爲喪明儉之甚則爲豚肩不掩豆也
○ 雲峯胡氏曰, 本義以爲小者之過, 蓋如不懼无聞, 是過於激烈, 過之大者. 此則過於收歛, 過之小者也. 又以爲可過於小, 而不可過於大, 蓋可過乎恭, 不可過乎傲, 可過乎哀, 不可過乎易, 可過乎儉, 不可過乎奢也. 又以爲不可甚過, 蓋恐其恭之甚, 則爲足恭, 哀之甚, 則爲喪明, 儉之甚, 則爲豚肩不掩豆也.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本義본의』에서는 ‘작은 일의 지나침’이라고 여겼는데, 들리지 않음[주 84]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은 激烈격렬함에서 지나친 것이니, 지나침이 큰 것이다. 여기서는 收歛수렴하는 데에서 지나친 것이니, 지나침이 작은 것이다. 또 작은 것에는 지나치게 해도 되지만 큰 것에는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여겼으니, 아마도 恭遜공손함을 지나치게 할 수는 있으나 傲慢오만함을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되며, 슬픔을 지나치게 할 수는 있으나 安易안이함을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되며, 儉素검소함을 지나치게 할 수는 있으나 奢侈사치를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인 듯하다. 또 甚심하게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여겼으니, 아마도 그 恭遜공손함이 甚심하면 지나치게 恭遜공손한 것이 되고, 슬픔이 甚심하면 視力시력을 喪失상실하게 되고, 儉素검소함이 甚심하면 돼지고기를 祭器제기에 채우지 못하게 됨을 걱정하였기 때문인 듯하다.”
84) 『孟子맹자‧滕文公등문공』: 匡章曰 陳仲子, 豈不誠廉士哉. 居於陵, 三日不食, 耳無聞, 目無見也. |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주 85] |
雷動于上, 雷將奮擊, 而山止於下, 山之過小也. |
우레가 위에서 움직임은 우레가 將次장차 힘껏 치려는 것이고, 山산이 아래에서 그침은 山산의 지나침이 작은 것이다. |
曰喪曰行曰用, 皆震動遷變之意, 曰恭曰衰曰儉, 皆艮止守分之意, 其過小而過而不過也歟. |
‘喪事상사’와 ‘行動행동’과 ‘씀’을 말한 것은 모두 震卦진괘(䷲)의 움직여 옮겨 變변한다는 뜻이고, ‘恭遜공손함’과 ‘슬픔’과 ‘儉素검소함’을 말한 것은 모두 艮卦간괘(䷳)의 그쳐 分數분수를 지킨다는 뜻이니, 지나침이 작아서 지나치더라도 지나치지 않겠구나. |
85) 경학자료집성DB에 漏落누락되었으나 影印本영인본을 타이핑하여 補完보완했다. |
[K디펜스] “화끈 에어쇼 효과만점” 韓전투기 부르는 ‘큰손’ / 머니투데이방송https://www.youtube.com/watch?v=DeOGbLMpGws
【이만부(李萬敷) 「역통(易統)•역대상편람(易大象便覽)•잡서변(雜書辨)」】 |
☳雷☶山. ☳우레 ☶산. |
傳曰, 雷震於山上, 其聲過常, 故爲小過. 天下之事, 有時當過, 而不可過甚, 故爲小過.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우레가 山산 위에서 震動진동하면 그 소리가 普通보통을 지나치므로 小過소과가 된다. 天下천하의 일이 때로 마땅히 지나치게 하여야 함이 있으나 너무 지나쳐서는 안 되므로 小過소과가 된다. |
君子觀小過之象, 事之宜過者則勉之, 行過乎恭, 喪過乎哀, 用過乎倹, 是也. |
君子군자가 ‘小過소과’의 象상을 觀察관찰하여 일에 마땅히 지나치게 하여야 할 것을 힘쓰니, 行動행동에는 恭遜공손함을 지나치게 하고 喪事상사에는 슬픔을 지나치게 하고 씀에는 儉素검소함을 지나치게 하는 것이 이것이다. |
當過而過, 乃其宜也, 不當過而過則過矣. |
마땅히 지나치게 하여야 할 境遇경우에 지나치게 함은 바로 마땅한 것이고,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되는데 지나치게 하면 잘못이다.” |
本義曰, 山上有雷, 其聲小過[주 86], 三者之過. 可過於小而不可過於大. |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山산 위에 우레가 있으면 그 소리가 작게 지나치니, 세 가지의 지나침이다. 작은 일에는 지나치게 할 수 있으나 큰 일에는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된다. |
可以小過而不可甚過, 彖所謂可小事而宜下者也. |
작게는 지나치게 할 수 있으나 甚심하게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되니, 卦辭괘사에서 이른바 “작은 일은 할 수 있고 내려옴이 마땅하듯이 한다”는 것이다.” |
86) 小소: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 모두 ‘少소’로 되어 있으나, 『周易傳義大全주역전의대전』을 살펴 ‘小소’로 바로 잡았다. |
臣謹按, 本義釋小過之義, 尤爲穩當, 而先儒胡氏, 以爲可過於小而不可過於大, |
臣신이 삼가 살펴보았습니다. 『本義본의』에서 풀이한 ‘小過소과’의 뜻이 더욱 穩當온당한데도, 以前이전 儒學者유학자인 雲峯胡氏운봉호씨는 朱子주자가 말한 “작은 일에는 지나치게 할 수 있으나 큰 일에는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된다”란 恭遜공손함을 지나치게 할 수는 있으나 傲慢오만함을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되며, |
可過乎恭不可過乎傲, 可過乎哀不可過乎易, 可過乎儉不可過乎奢也, |
슬픔을 지나치게 할 수는 있으나 形式的형식적으로 잘 다스려지기[주 87]를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되며, 儉素검소함을 지나치게 할 수는 있으나 奢侈사치를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고, |
不可甚過, 恐其恭之甚, 則爲足恭, 哀之甚, 則爲喪明, |
“甚심하게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된다”란 그 恭遜공손함이 甚심하면 지나치게 恭遜공손한[足恭족공][주 88] 것이 되고, 슬픔이 甚심하면 視力시력을 喪失상실하게 되고, |
儉之甚, 則爲豚肩不掩豆, 其所發揮, 益明矣. |
儉素검소함이 甚심하면 돼지고기를 祭器제기에 채우지 못하게 됨을 두려워한다는 말이라고 여겼으니, 그 뜻을 드러내 빛낸 바가 더욱 分明분명합니다. |
87) 『論語논어‧八佾팔일』:禮, 與其奢也, 寧儉, 喪, 與其易也, 寧戚. |
88) 『論語논어‧公冶長공야장』:子曰 巧言令色足恭, 左丘明, 恥之, 丘亦恥之.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주 89] |
正義, 雷之所出, 本[주 90]出於地. 今出山上, 過其本所, 故曰小過. |
『周易正義주역정의』에서 말하였다. “우레가 나오는 곳은 本來본래 땅에서 나온다. 이제 山산 위에서 나오는 것은 그 本來본래의 곳에서 지나치기 때문에 ‘小過소과’라고 하였다. |
89)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小過卦소과괘(䷽) 卦辭괘사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살펴 이 자리로 옮겨 바로잡았다. |
90) 本본:『周易正義주역정의』에는 ‘不불’로 되어 있으나, 文脈上문맥상 ‘本본’이 맞는 듯하여 그대로 두었다. |
○ 漢上朱氏曰, 考父過恭, 高柴過哀, 晏平仲過儉, 非過於理也. 小過所以爲時中也. |
漢上朱氏한상주씨가 말하였다. “考父고보는 지나치게 恭遜공손하였고[주 91], 高柴고시[주 92]는 지나치게 슬퍼하였으며[주 93], 晏平仲안평중은 지나치게 儉素검소하였으나[주 94], 理致이치에서 지나친 것은 아니었다. ‘小過소과’는 때에 알맞음이 된다.” |
91) 이러한 內容내용은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召公소공』 7年에 보인다. |
92) 高柴고시:春秋時代춘추시대때 사람. 字자는 子羔자고 또는 子高자고, 子皐자고, 季皐계고며, 孔門공문 72賢현 中 한 사람이다。孝誠효성이 至極지극하여 父母부모의 그림자를 밟지 않았으며, 父母부모의 象상을 當당했을 때 3年 동안을 슬프게 울며 웃지 않았다고 한다.(『중국역대인명사전』, 2010. 이회문화사) |
93) 이러한 高柴고시의 逸話일화는 『禮記예기‧檀弓단궁』에 다음과 같이 보인다. “高子皐之執親之喪也, 泣血三年, 未嘗見齒, 君子以爲難.” |
94) 『禮記예기‧禮器예기』:管仲鏤簋朱紘, 山節藻梲, 君子以爲濫矣, 晏平仲祀其先人, 豚肩不揜豆, 澣衣濯冠以朝, 君子以爲隘矣. |
○ 隆山李氏曰, 行己之際, 恭可過, 傲不可過, 臨喪之際, 哀可過, 樂不可過, |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몸소 行動행동할 때에는 恭遜공손함은 지나쳐도 괜찮지만 傲慢오만함은 지나쳐서는 안 되고, 喪상에 臨임할 때에는 슬퍼하기는 지나쳐도 괜찮지만 즐거워하기는 지나쳐서는 안 되며, |
制用之際, 儉可過, 奢不可過, 皆過爲卑小, 應小過之象. |
物資물자 쓰기를 制限제한 할 때에는 儉素검소하기는 지나쳐도 괜찮지만 奢侈사치하기는 지나쳐서는 안 되니, 모두 지나친 것이 하찮거나 작은 것이 되니, ‘小過소과’의 象상과 呼應호응한다. |
○ 雙湖胡氏曰, 震有行象, 互巽有恭象. 中四爻互大過, 爲棺槨, 有喪象. |
胡雙湖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震卦진괘(䷲)에는 움직이는 象상이 있고, 互卦호괘인 巽卦손괘(䷸)에는 恭遜공손한 象상이 있다. 가운데 네 爻효로 된 互卦호괘로 이루어진 大過卦대과괘(䷛)는 棺槨관곽이 되니, 喪상의 象상이 있다. |
互兌爲口, 有哀號象. 用則屬震動, 儉則屬艮止. 三者之過, 皆當小過時也. |
互卦호괘인 兌卦태괘(䷹)는 입이 되니, 슬퍼서 부르짖는 象상이 있다. ‘씀[用용]’은 震卦진괘(䷲)인 움직임에 屬속하고, ‘儉素검소’는 艮卦간괘(䷳)인 그침에 屬속한다. 세 가지 지나침은 모두 ‘小過소과’의 때에 該當해당한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山上有雷, 其聲過常, 小過之象. 三者之過, 皆過於常者也. 見大壯. |
山산위에 우레가 있으면 그 소리가 普通보통을 지나치므로 ‘小過소과’의 象상이다. 세 가지의 지나침은 모두 普通보통보다 지나친 것이다. 大壯卦대장괘(䷡)에 보인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山上之雷, 過於平地, 非雷之過, 山高而過, 故曰山上有雷, 小過也. |
山산 위의 우레는 平地평지보다 지나치니, 우레가 지나친 것이 아니라 山산이 높아서 지나치기 때문에 “山산 위에 우레가 있는 것이 小過소과이다”라고 하였다. |
恭哀儉之過, 君子之小過也. 艮限在卦中, 是爲不過中不過限之象. |
‘恭遜공손함’과 ‘슬픔’과 ‘儉素검소함’은 君子군자의 작게 지나친 것이다. 艮卦간괘(䷳)인 限界한계가 卦괘의 가운데에 있으니, 이는 알맞음을 지나치지 않고 限界한계를 지나치지 않는 象상이 된다. |
일본 앞바다 1100톤 정어리 떼죽음…중국 이어 영국도 '의심' / SBS / 모아보는 뉴스https://www.youtube.com/watch?v=ESOr8Yz_QiU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大象, 山上有雷小過.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山산 위에 우레가 있는 것이 小過소과이다.” |
傳, 雷震於山, 其聲過常, 故爲小過. 旣曰, 過常, 又曰震山, 則大霹靂矣, 何謂小過. |
『程傳정전』에서 우레가 山산에서 震動진동하면 그 소리가 普通보통을 지나치므로 ‘小過소과’가 된다[주 95]고 하였는데 이미 ‘普通보통을 지나친다’고 하고 또 ‘山산에서 震動진동한다’고 한다면, 크게 벼락이 치는 것이니, 어떻게 ‘작게 지나침[小過소과]’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
本義, 雷聲小過, 似无病, 然若但說雷聲之小過, 則于澤于天于其隣之至近, 无所不可, |
『本義본의』에서는 우레 소리가 작게 지나쳐서 病弊병폐가 없는 듯이 말하였지만, 萬若만약 但只단지 우레 소리를 ‘작게 지나침[小過소과]’이라고 말한다면 연못과 하늘과 至極지극히 가까운 이웃한 곳에서도 안 될 바는 없는데, |
又何必曰山上耶. 蓋山上之雷, 雷之已遠, 而爲小雷者也. 此山乃遠山, 而此過乃不久之過也, |
어찌 반드시 ‘山산 위에서’라고만 말할 수 있겠는가? 山산 위의 우레는 우레가 이미 멀어서 작은 우레가 된다. 이러한 山산은 이에 먼 山산이고 이러한 지나침은 이에 오래되지 않은 지나침이니, |
所以爲小者過, 過者小也. 夫雷聲小過之過, 本爲過去之過, 如飛鳥之過一般, |
이 때문에 작은 일이 지나치면 지나친 것이 작게 된다. ‘우레 소리가 작게 지나친다’고 할 때의 ‘지나침[過과]’은 本來본래 ‘지나가 버리다’고 할 때의 ‘지나침[過과]’이어서 나는 새가 지나가는 模樣모양과 같으니, |
而以陽過陰過, 對澤滅木之大過, 然後爲過不及之過. |
陽양의 지나침과 陰음의 지나침을 가지고 “못[澤택]이 나무를 없애”[주 96]는 大過卦대과괘(䷛)를 對照대조한 後후에야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한다’고 할 때의 ‘지나침’이 된다. |
夫字變亦如卦變, 有自過不及而來爲過去者, 有自過去而往爲過失者. |
글자의 뜻이 바뀜은 또한 卦괘의 바뀜과 같으니,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함’으로부터 와서 ‘지나가 버리다[過去과거]’가 되는 境遇경우도 있고, ‘지나가 버리다[過去과거]’로부터 가서 過失과실이 되는 境遇경우도 있다. |
朱子每於字變及大象, 揑合貼身處, 只從朴實頭釋訓釋詁, 究不得聖人之辭, 曲而中小而辨之妙用. |
朱子주자는 每番매번 글자의 變변함[字變자변]과 「大象傳대상전」이 억지로 連結연결되어 符合부합되는 곳에서는 다만 素朴소박하고 眞實진실하게 「釋訓석훈」과 「釋詁석고」를 따라서 끝내 聖人성인의 말이 婉曲완곡하지만 알맞고 작지만 分別분별되는 妙用묘용이 됨을 理解이해하지 못하였다. |
與夫古人用字, 與卦爻互用, 各取之異同, 故於中孚小過二卦, 自以爲依俙地說者, 是也. |
또한 옛 사람이 글자를 使用사용함과 卦괘와 爻효가 서로 쓰임이 됨과는 各各각각 取취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中孚卦중부괘(䷼)와 小過卦소과괘(䷽)인 두 卦괘에서 어렴풋하게 여겨지는 곳으로부터 說明설명을 한 것이 이것이다. |
95) 『周易傳義大全주역전의대전‧小過卦소과괘(䷽)‧程傳정전』:雷震於山上, 其聲過常, 故爲小過. |
96) 『周易주역‧大過卦대과괘(䷛)』:象曰, 澤滅木, 大過, 君子以, 獨立不懼, 遯世无悶.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역(易)』】 |
行過乎恭, 柳下惠以之, 喪過乎哀, 大小連以之, 用過乎儉, 晏平仲以之. |
“行動행동에는 恭遜공손함을 지나치게 함”은 柳下惠유하혜가 이를 本본받고, “喪事상사에는 슬픔을 지나치게 함”은 大連대련과 小連소련이 이를 本본받고[주 97], “씀에는 儉素검소함을 지나치게 함”은 晏平仲안평중이 이를 本본받았다[주 98]. |
過不及不中也, 然而與其不及, 無寧過, 恭優於傲, 哀勝於易, 儉愈於奢.〈小過〉 |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함은 알맞지 않지만, 미치지 못하기 보다는 차라리 지나치지 말아야 하니, 恭遜공손함은 傲慢오만함보다 낫고, 슬퍼함은 形式的형식적으로 잘 다스려짐보다 낫고, 儉素검소함은 奢侈사치함보다 낫다.〈小過卦소과괘(䷽)〉 |
97) 『禮記예기‧雜記잡기』:孔子曰, 少連大連, 善居喪. 三日, 不怠, 三月, 不解, 期, 悲哀, 三年, 憂, 東夷之子也. |
98) 『禮記예기‧禮器예기』:管仲鏤簋朱紘, 山節藻梲, 君子以爲濫矣, 晏平仲祀其先人, 豚肩不揜豆, 澣衣濯冠以朝, 君子以爲隘矣. |
中 남부 도시 둥싱, 최초 철도 노선 개통 https://www.youtube.com/watch?v=hrrGomBQSug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君子以, 行過乎恭, 喪過乎哀, 用過乎儉. |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行動행동에는 恭遜공손함을 지나치게 하며 喪事상사에는 슬픔을 지나치게 하며, 씀에는 儉素검소함을 지나치게 한다.” |
雷出地末[주 99]而在山上, 其聲雖過常, 當草木萌動之時, 不可不小過. |
우레가 땅에서 나오지 않고 山산 위에 있으니, 그 소리가 비록 普通보통보다 지나치더라도 풀과 나무가 싹을 틔우는 때를 맞아 작게 지나치지 않을 수 없다. |
過恭似僞魯[주 100], 有擧趾高之莫傲, 正考父循墻而矯之, |
지나치게 恭遜공손함은 마치 거짓으로 老鈍노둔(魯노)하게 보이는 듯하지만 발을 높이 들어 걷는 莫傲막오[주 102]가 있어서 正考父정고보가 담 옆을 빠르게 돌아[주 103] 바르게 하였고, |
過哀雖毀聖門, 有宰予[주 101]之短喪, 故高柴泣血而矯之, |
지나치게 슬퍼함은 비록 聖人성인의 道도[聖門성문]를 毁損훼손하지만 宰予재여의 짧은 期間기간의 喪상이 있었기 때문에 高柴고시가 喪상을 當당하여 3年 동안 눈물을 흘리며 매우 슬퍼하여[주 104] 바르게 하였으며, |
過儉雖吝, 齊自管仲三歸反坫之後奢, |
지나치게 儉素검소함은 비록 吝嗇인색하지만 齊제나라가 管仲관중이 三歸삼귀라는 臺대를 두고 술-盞잔을 주고 받아 마시기를 마치면 술-盞잔을 되돌려 놓는 자리를 둔[주 105] 後후로부터 奢侈사치하였기 |
故晏子弊裘而矯之, 君子雖過中, 不可不小過. |
때문에 晏子안자는 헤어진 갖옷을 입어 바르게 하였으니[주 106], 君子군자가 비록 알맞음을 지나치지만 작게 지나치지 않을 수 없다. |
99) 末말: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 모두 ‘未미’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末말’로 바로 잡았다. |
100) 魯노: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에서는 여기에 該當해당하는 글자가 무슨 글자인지 알 수가 없으나, 경학자료집성DB에는 ‘魯노’로 되어 있다. |
101) 予여:경학자료집성DB에 ‘子자’로 되어 있으나, 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을 參照참조하여 ‘予여’로 바로 잡았다. |
102) 이러한 內容내용은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桓公환공』 13年에 보인다. |
103) 이러한 內容내용은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召公소공』 7年에 보인다. |
104) 이러한 高柴고시의 逸話일화는 『禮記예기‧檀弓단궁』에 다음과 같이 보인다. “高子皐之執親之喪也, 泣血三年, 未嘗見齒, 君子以爲難.” |
105) 『論語논어‧八佾팔일』:或曰, 管仲儉乎. 曰, 管氏有三歸, 官事, 不攝, 焉得儉. 然則管仲, 知禮乎. 曰, 邦君, 樹塞門, 管氏亦樹塞門, 邦君, 爲兩君之好, 有反坫, 管氏亦有反坫, 管氏而知禮, 孰不知禮. |
106) 『禮記예기‧檀弓단궁』:曾子曰, 晏子, 可謂知禮也已, 恭敬之有焉. 有若曰, 晏子, 一狐裘, 三十年, 遣車一乘, 及墓而反. 國君, 七箇, 遣車七乘, 大夫, 五箇, 遣車五乘, 晏子, 焉知禮. 曾子曰, 國, 無道, 君子, 恥盈禮焉, 國奢, 則示之以儉, 國儉, 則示之以禮.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山上有雷, 主山而言, 止而動也. 不言言者, 行與事皆兼言也. |
“山산 위에 우레가 있음”을 山산을 爲主위주로 말하였으니, 그쳐 있으면서 움직임이다. ‘말[言언]’에 對대하여 말하지 않은 것은 行動행동과 일은 모두 말을 兼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
言之爲行者, 可以過乎遜, 言之爲事者, 可以過乎高. |
말이 行動행동으로 되는 境遇경우에는 恭遜공손함에서 지나칠 수 있고 말이 일로 되는 境遇경우에는 高遠고원한 데에서 지나칠 수 있다. |
獨言行過乎恭, 而言過乎遜, 在其中矣, 是三者, 皆小過而時中爾. 若過而不中於時, 則皆爲咎矣. |
惟獨유독 “行動행동에는 恭遜공손함을 지나치게 하다”고 말하였지만, 말에는 恭遜공손함을 지나치게 한다는 것이 그 안에 있으니, 이 세 가지는 모두 작게 지나쳐서 때가 알맞을 뿐이다. 萬若만약 지나치면서 때에 알맞지 않으면 모두 허물이 된다. |
若行之大節, 喪之大禮, 用之大事, 亦不可不上出也, 卽言行之中, 亦有大事者也. |
行動행동에서 큰 節度절도와 喪상에서 큰 禮儀예의와 씀에서 큰 일과 같은 境遇경우는 또한 위로 나가지 않을 수 없으니, 곧 말과 行動행동 中에 또한 큰 일이 있는 것이다. |
巽爲行爲恭, 兌喪互坎憂, 爲哀, 艮震爲用, 兌艮爲限節爲无光, 曰儉. |
巽卦손괘(䷸)는 ‘行動행동’이 되고 ‘恭遜공손함’이 되며, 兌卦태괘(䷹)인 喪상과 互卦호괘인 坎卦감괘(䷜)의 근심이 ‘슬픔’이 되고, 艮卦간괘(䷳)와 震卦진괘(䷲)는 ‘씀[用용]’이 되며, 兌卦태괘(䷹)와 艮卦간괘(䷳)는 限定한정하여 節制절제함이 되고 빛이 없음이 되니 ‘儉素검소함’이라고 하였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雷震於山上, 其聲過常, 爲小過之象. 君子觀其象, 事之宜過於小者則勉之, |
우레가 山산 위에서 震動진동하면 그 소리가 普通보통을 지나치므로 ‘小過소과’의 象상이 된다. 君子군자가 ‘小過소과’의 象상을 觀察관찰하여 일에 마땅히 작은 것에서 지나치게 하여야 할 것이라면 힘써야하지만, |
而若太過於恭則僞, 太過於哀則毁, 太過於儉則陋, 故三者之過, 皆小過之善者也. |
萬若만약 恭遜공손함에서 크게 지나치면 거짓이고, 슬픔에서 크게 지나치면 生命생명이 毁損훼손되며, 儉素검소한 데에서 크게 지나치면 鄙陋비루해지기 때문에 세 가지의 지나침은 모두 작게 지나침의 좋은 것이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胡氏曰, 震有行象, 互巽有恭象. 中四爻互大過, 爲棺椁, 有喪象, |
胡氏호씨가 말하였다. “震卦진괘(䷲)에는 움직이는 象상이 있고, 互卦호괘인 巽卦손괘(䷸)에는 恭遜공손한 象상이 있다. 가운데 네 爻효의 互卦호괘는 大過卦대과괘(䷛)로 棺槨관곽이 되어 喪상의 象상이 있고, |
互兌爲口, 有哀號象. 用屬震動, 儉屬艮止. |
互卦호괘인 兌卦태괘(䷹)는 입이 되어 슬프게 부르짖는 象상이 있다. ‘씀[用용]’은 震卦진괘(䷲)의 움직임에 屬속하고 ‘儉素검소함’은 艮卦간괘(䷳)인 그침에 屬속한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孔子曰, 人之過也, 各於其黨, 觀過, 斯知仁矣[주 107].〈當於人情之易忽者而寧過之.〉 |
孔子공자가 말하였다. “사람의 잘못은 各各각각 그 部類부류대로 하니, 그 잘못을 보면 仁인한지 仁인하지 않은지를 알 수가 있다.”〈人情인정의 쉽게 疏忽소홀해버리는 것에 該當해당해서는 차라리 지나치게 함이 낫다.〉 |
107) 이 글은 『論語논어‧里仁리인』에 보인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바이두,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DB, 한국경학자료시스템 등 |
- 周易傳義(下)주역전의(하) >卷二十一62. 小過 http://db.cyberseodang.or.kr/front/alphaList/BookMain.do?bnCode=jti_1a0202&titleId=C73&compare=false |
- 周易正義(3)주역정의(3) 〉 周易兼義 下經 豐傳 卷第62. 小過䷽ 艮下震上 http://db.cyberseodang.or.kr/front/alphaList/BookMain.do?bnCode=jti_1a0103&titleId=C20&compare=false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주역대전 > 하경 > 62.소과괘(小過卦䷽) 총 22건의 연구성과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DES&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62.소과괘(小過卦䷽)%3a편명%24小過卦%3a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https://hm.cyberseodang.or.kr/ |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經傳경전원문 > 易經集傳 > 小過 http://koco.skku.edu/main.jsp → 經傳경전원문↲→ 易經集傳 → 小過 ↲ |
*****(2024.12.31.)
[보조자료]
-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국제 뉴스 뉴스1/2024년 미증시 전망…금리인하 선반영, 강보합에 그칠 듯 헤럴드경제/‘美 트럼프-바이든 재대결’, 대만 ‘미중 대리전’…글로벌 지각변동 뉴시스/"한반도 긴장 美대선까지 확대" 랩슨 전 美대사대리 KBS/우크라이나-이스라엘 현지를 가다 KBS/갈등의 미·중 관계, 새해엔?…변수 될 선거·심화할 경제 갈등 머니투데이/"세계 갈등 커질라"…50개국 20억명 올해 어떤 '투표'할까 조선일보/트럼프 前 여성 참모 3인 “트럼프 당선 안돼, 美 민주주의 종말” 경향신문/지구촌 뒤흔들 선택…이토록 가슴 졸일 해는 없었다 연합뉴스/美 대선의 해 北 '위성 도발' 예고…2016년의 긴장 재현될까 연합뉴스/美공화당, 상원 과반 대세론…"변수는 낙태·경제·트럼프 재판" 경향신문/사전 여론조사 엎치락뒤치락…2주 앞 대만 총통선거 ‘오리무중’ 채널A/[세계를 보다]IT 24만 명 ‘퇴출’…화이트칼라 삼키는 AI 채널A/러 최대 공습 하루 만에 우크라 대반격 매일경제/“김정은 강경발언, 트럼프 재선 고려한 협상카드 제시하는 듯” 파이낸셜뉴스/'OPEC 감산'도 무용지물… 작년 유가 10% 넘게 급락했다 뉴시스/가자서 하루에만 165명 사망…네타냐후 "전쟁 최고조" 서울신문/시진핑 3기 반부패 표적은?…핵무기 운용 로켓군 대대적 숙청 이유 전주MBC/해외에서는 'AI백신' 도입.."무분별 살처분 그만" 파이낸셜뉴스/北, 1월 1일에 공개하던 전원회의 결과, 해 넘기지 않고 발표 세계일보/“사무실 출근·원격근무 병행이 ‘뉴 노멀’ 될 것” 매일경제/나이지리아 무장세력에 피랍 한국인 2명 17일만에 풀려나 매일경제/美, 이스라엘 무기판매 긴급승인 한국경제/"바다 위 긴장이 전 세계 인플레 자극…美·中 이어 인도 '세계 3강' 부상한다" 국민일보/우크라·러, ‘최대 규모’ 공습 공방전… 긴장 고조 매일경제/"힘에 의한 평화로 북한 맞서야 트럼프 재선땐 주고받기식 협상" 서울신문/日, 원전 오염수 이어 ‘화산재’도 바다에 버리겠다 선언 노컷뉴스/中 12월 제조업 PMI 기준치 미달…3개월째 수축국면 서울신문/2023, 출렁인 세계…두개의 전쟁과 갈라진 외교지형 SBS/"팬 해줘서 고마워요" 말기 암환자에게 걸려온 전화 매일경제/“노화방지에 좋다” 당나귀로 만든 약 인기몰이…개체수 급감에 특단 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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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매일경제/‘미성년자 성착취’ 150명 명단 공개…새해 벽두 전세계가 지켜본다 13:21매일경제/“바다가 쓰레기통이냐?”…일본, 후지산 폭발땐 화산재 해양투기한다 13:17연합뉴스/中 12월 제조업 PMI 49.0…3개월째 경기 수축 국면 지속 13:15뉴시스/美해군, 덴마크 상선 위협 후티 반군 탄도미사일 두 발 격추 13:12서울경제/후쿠시마 오염수 입장차 좁히나···중일, 내년 '전문가 협의 조기 개최' 조율 12:58조선일보/“한국군의 새로운 적”… CNN도 세계 최악 저출산 경고 12:57서울신문/“빨리 후진해!”…러 운전자 코앞에 미사일 떨어지는 순간 영상 12:55중앙일보/운행 중 실신한 中버스기사…중앙분리대 뚫고 '공포의 역주행’ 13:30매일경제/‘미성년자 성착취’ 150명 명단 공개…새해 벽두 전세계가 지켜본다 13:21매일경제/“바다가 쓰레기통이냐?”…일본, 후지산 폭발땐 화산재 해양투기한다 13:17연합뉴스/中 12월 제조업 PMI 49.0…3개월째 경기 수축 국면 지속 13:15뉴시스/美해군, 덴마크 상선 위협 후티 반군 탄도미사일 두 발 격추 13:12서울경제/후쿠시마 오염수 입장차 좁히나···중일, 내년 '전문가 협의 조기 개최' 조율 12:58조선일보/“한국군의 새로운 적”… CNN도 세계 최악 저출산 경고 12:57서울신문/“빨리 후진해!”…러 운전자 코앞에 미사일 떨어지는 순간 영상 12:55중앙일보/운행 중 실신한 中버스기사…중앙분리대 뚫고 '공포의 역주행’ 11:28머니투데이/전날 최대규모 공습받은 우크라의 반격...집속탄 사용 의혹도 11:27뉴시스/러, 폴란드 영공 '무단 진입' 미확인 물체 해명 대신 증거 요구 11:18헤럴드경제/루마니아·불가리아도 이제 여권검사 없이 유럽국들 왕래 11:17뉴스1/연말 전황 격화…우크라 대대적 반격에 러 민간인 21명 사망 11:14뉴스1/"내년에 바이든이 아슬아슬하게 이길 것"…FT 기자들, 새해 예측 11:12아시아경제/루마니아·불가리아도 여권검사 없이 유럽국들 왕래 11:08디지털타임스/"대통령 되려면 인지능력 시험부터 봐라"… 바이든에 독설 퍼부은 11:08서울신문/멸종위기 거북이 7마리 빼돌린 20대 한국인, 태국서 체포 10:40세계일보/“아베파 간부들, 지난해 회의 열어 정치자금 불기재 합의” 10:39아시아경제/"중일, 후쿠시마 오염수 전문가 협의 내년 조기 개최 조율" 10:37이데일리/"바이든 버리자"…美 무슬림들 낙선운동 50개주로 확대 10:32헤럴드경제/‘새해에도 이어지는 비극’ 하루 165명 사망…가자지구 피란처 폭격 10:32연합뉴스/중국, '석탄→에탄올 전환' 세계 최대 공장 시험 가동 10:32국민일보/호주 테니스 코트 독사 출현 소동…40분간 경기 중단 10:23MBN/런던 터널 침수에 유로스타 운행 전면 취소…공항 혼선 빚어져 10:22세계일보/'우크라 이대로 쓰러지면…' 공포 사로잡힌 발트 3국 09:50뉴스1/팔 무장단체 "이스라엘 공습에 병사 인질 사망" 주장 09:41한국경제/미성년자 성착취 '엡스타인 명단' 공개…美 유력인사들 '긴장' 09:34연합뉴스/"러, 우크라 지원 흔들려 프랑스서 극우정치인 포섭 여론공작" 09:04이데일리/우크라, 러 최대공습 하루만에 반격…러 "집속탄 사용" 주장 09:01주간동아/칼집서 칼 빼기도 전 칼자루 놓아버린 美… 흔들리는 중동 패권 08:54뉴시스/우크라, 벨고로드 세밑 공습…러, 아동 등 21명 사망·110명 부상 08:49아시아경제/"한국은 시간이 많지 않다"…CNN "한국군의 적은 저출산" 08:31국민일보/“루머 폭격이 쏟아진다”… AI 가짜뉴스, 美 대선 위협 |
07:30아시아경제/러 "서방, 동결자산 압류시 대칭적 행동 나설 것" 경고 07:29한국경제TV/터널 침수…'런던~파리' 운행 전면 취소 07:28MBC/올해 국제사회 대북 인도적 지원 기여 20억 원 그쳐‥"역대 최저" 07:27문화일보/“내 장례·유골 처리는 스스로 정한다”…‘엔딩노트’ 쓰는 日 노인들의 ‘종활 07:24문화일보/우크라, 최대 규모 포격한 러 접경도시에 반격…“10명 사망, 45명 부상” 07:11연합뉴스/바이든, 연말 버진 아일랜드 휴가…공화 "국경 위기에 일광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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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확전 위기 고조...美, 무기 판매 위해 긴급조항 또 발동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GV8MHcpR0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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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볼라 이스라엘에 ‘기습공격’...국경 넘나드는 총격전에 확전 빨간불
https://www.youtube.com/watch?v=lRIJ8TF15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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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멘 반군-이란 자금 차단…홍해 운항 재개에 유가 하락 [9시 뉴스] / KBS
https://www.youtube.com/watch?v=q4RgtqAUi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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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활동가들, 네덜란드서 고속도로 점거…"화석연료 사업 중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www.youtube.com/watch?v=6LJ8MSNx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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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50만"...잊혀가는 전쟁 3년차로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Hi3MUEBjG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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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G7이 자산 압류하면 우리도 몰수할 목록 있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www.youtube.com/watch?v=lQyCrjvh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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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소 새해맞이 분주...시드니·타임스퀘어 등 준비 한창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aU8M6d2Uh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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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비밀 우주선 7번째 발사…“미·중, 이젠 우주경쟁” [9시 뉴스] / KBS 2023.12.29.
https://www.youtube.com/watch?v=s49Zsqb3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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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에서 '영웅'으로…전 세계가 지켜본 푸틴의 굴욕 / SBS / 모아보는 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aA2Xn8hlK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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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디펜스] "전쟁서 별볼일 없던데!" 외면 당하는 러 첨단무기 / 머니투데이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idl1IkM05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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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차림에 무릎 꿇린 남성들‥이스라엘 군 인권침해 논란 (2023.12.29/뉴스데스크/MBC)
https://www.youtube.com/watch?v=0qMNTpYPW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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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단 새해 인사 / YTN korean
https://www.youtube.com/watch?v=DKu5X2K_a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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