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론적 논증
목적론적 논증(teleological, physico-theological argument, argument from design, intelligent design argument)이란 신의 존재, 즉 좀더 일반적으로 자연세계속에서 지적설계로 인식되는 증거로 지적인 창조주를 논증하는 방식이다.[1][2][3] 크게 정서론(定序論)과 의장론(意匠論)으로 나뉜다.
이 논증의 초기 기록들은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의 작품 속에서 발견된다.[4][5]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스토아 학파에서도 나타난다.[6]
고대 철학[편집]
우주의 명백한 질서에 대한 철학적 논증을 발전시킨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편집]
플라톤의 저작인 티마이오스에서 보여지는데, 창조주의자들의 선언이라고 부를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지적인 창조 행위라는 형태로 플라톤을 이어서 아라스토텔레스, 에피쿠리우스, 스토아 학파, 그리고 갈레노스도 주장했다.[7][8]
토마스 아퀴나스[편집]
토마스 아퀴나스의 5가지 신 존재논증은 목적론에 기초한 방식이다.
그는 후천적인 논증을 말하는데. 모든 만물은 그 목적을 향하여 가기에 지적인 존재는 필연적으로 존재한다고 한다. (St Thomas Aquinas, Summa Theologica: Article 3, Question 2)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 따라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다섯 가지 길로 발전되었다.
윌리암 패일리는 자연신학을 사용하여 시계공 유추를 대중화했으며, 유명한 목적론적 논증을 만들었다.
비판[편집]
자연종교관한 대화에서 데이비드 흄은 목적론적 논증에 대하여 비판하였다.
이마누엘 칸트[편집]
칸트는 《순수이성비판》 6장에서 물리적-신학적 논증의 불가능에 대하여 목적론적 논증은 인간이성에 적절하게 보이지만 거절하였다.[9][10] 흄에 비판에 동의한 칸트는 우주의 물질의 질서안에서만 지적인 면을 증명하지만 그 존재가 초월적 존재라기 보다는 건축가라고 말한다. 신 존재논증의 이런 사용하는 존재론적 논증의 숨겨진 주장이라고 한다"[11]
신의 존재를 증명하지 않는다[편집]
볼테르는 목적론적 논증이 힘있는 존재를 알려줄수 있지만, 그러나 필연적으로 전능하고 전지한 지적인 존재를 암시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Traité de métaphysique》에서 볼테르는 지적설계자가 하나님임을 증명할 수 없다고 한다. .[12]
쇠렌 키르케고르는 신 존재를 질문하면서 신의 존재를 이성적으로 논증하기를 거부하였다. 이성이란 필연적으로 의심에 의해서 수행되기 때문이었다.[13]
생물학에서 목적인식[편집]
로버트 폴리(Robert Foley)는 목적의 환상을 주장하는데 진화과정에서는 근본적으로 원인적인 방식이 없다고 한다. 선택과 적응의 과정이 생물학 세계의 근원과 설계된 본성을 통하여 목적의 환상을 준다고 했다.[14]
리차드 도킨스는 생물학은 어떤 지적설계도 말하지 않는다고 하며 그의 책 《눈먼 시계공》에서 자연선택이 신적 기원없이 생물학적복잡성을 설명하는데 충분하다고 말한다.[15]
윌리엄 뎀스키는 지적설계 창조주의를 주장한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