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재배하던 시절의 영농일기입니다(2016년)
자연의 선물
자연을 존중해준 결과물입니다.
눈물로 보낸 세월의 결과이기도 하죠
사과가 썩지않고 그대로 건조되며
썩은부위에서 더이상 나가지않고
멈춥니다.
이것은 자연과 사람 동식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일군 결과입니다.
#3대가_함께하는_슬로푸드_가족농 실미원 입니다.
자연 그대로를 지향한 20년의 결과이며
지난세월 비웃음과 고통 그리고 아픔을 인내한 #실미원신순규 대표님의 자연에 대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실미원가족 실미원신지용 실미원최은숙
신도빈 신기훈 그리고 나 장명숙이
묵묵히 실미원신순규 대표를 따르는 이유 입니다.
이 모든것을 알게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는 실미원가족입니다
20160408 금요일
3대가 함께하는 슬로푸드 가족농 실미원
사과가 그대로 건조된 모습
썩은부위에서 그대로 멈춘 모습
자연은 존중해준만큼 그대로 화답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생명농법으로 사과농사 짓는 분의 기사를 봤는데 썩지않고 그대로 마르더군요 사람이 자연사 하는
모습과 유사하다 생각했어요
요즘 질병들은 대부분 염증성 질환인데 몸속의 화학물질이 원인인듯 해요
자연농법의 외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땅일사님도 존경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눈물로 지샌날들이 많았지요 이제는 자연농법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대기가 오염되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내가 가야하는 길이기에 묵묵히 가고 있습니다.
@땅을일구는사람 땅일사님~! 안녕하세요. 올리시는 글 잘 보고 있어요. 자연농법중의 하나로, 막걸리를 밭에다가 많이 뿌려주시면, 토양내에 미생물이 풍부해져서 땅이 비옥해 집니다.~~땅이 비옥해 질려면 아무래도 퇴비(거름)을 많이 넣어주어야 겠지요. 대체적으로 비옥한 땅들이 거무스럼한 색깔을 띄지요. 저는 농사를 업으로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고향이 시골입니다.
@빛의전사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댓글을 봤습니다.
저희는 토착미생물을 만들어서 밭에 뿌려주고 미생물이 번식해서
땅속에서 활동하여 농업부산물을 모두 분해시켜 거름으로 되돌려주게 하여
농사를 지어왔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존중해준만큼 화답하는 것이 우주 이치인가봐요. 고맙습니다!
네 자연은 존중해주는 만큼 화답해줍니다
이사와 주변을 둘러보니 사과밭이 코앞이고 포도밭 도 있네요. 햇볕이 필요해서인지 높은지역인 이곳에 온통 과일밭이예요.땅에 떨어진 사과도 그냥 두더라구요.새들이 날아다니고 지저귀고 배부르게 먹고 노루가 들어와 식사하고 다람쥐등 행복해하네요.비가 많이와 아래로 흐르는 물보면 과일물이 따로 없구나 싶어요.아래 아래 흘러 동네 시내로 흐르던 물줄기가 한부분이 여기였구나 싶으니 아이들이 발담그고 물속서 놀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다행히 이지역은 약도 함부로 못치는 지역이라니 여름엔 물줄기에 발도 담그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땅에 떨어진 사과도 가지도 잎도 모두 그냥 놔두고 다시 사과나무의 거름이 되게 하는것이
섭리입니다. 저희도 포도재배할때 떨어지는 가지와 잎을 다시 포도나무에 되돌려 주었지요
중요한것은 땅에 미생물이 존재하느냐 입니다.
미생물이 잎과 가지 열매를 분해해주기 때문이지요
사람도 식물도 미생물의 존재가 참 중요합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