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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세바시와 복날잔치 [실습 11일차] 교수님 방문, 사업평가서 읽기, 복지요결 공부, 복지야성 공부, "잘 돕고 있어요"
김태인 추천 0 조회 50 24.08.06 17:4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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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6 18:59

    첫댓글 태인 쌤 너무 멋져요 응원합니다.

  • 24.09.02 22:15

    활동하면서 보았던 병현님의 가장 큰 ‘강점’은 ‘타인을 위하는 마음’입니다. 그림 산책 회원님들이 ‘내가 살고 싶은 동네’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전시회’라는 구실이 있습니다. 전시회 복지를 이루기 위해 ‘모임 회원님들’을 위한 마음이 강점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모임 회원님들과 볼 전시회도 ‘기 죽지 않고, 용기 낼 수 있을 만한’ 전시회로 고르려 합니다. 어떤 결정 하나에도 타인을 위한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참... 병현님이 이런 점이 있어요. 저도 이런 점이 참 좋아요.

  • 24.09.02 22:22

    -주민 모임이 많아지고, 활성화될수록 사회사업가는 빠지는 모습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자세하게 결과서가 나올 수 있는 것은 중간중간 참여해서일까요? 그 많은 주민 모임에 다 참여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모임마다 서류를 작성하나요?

    : 주민모임이 많아요. 모두 다 기록하지 않아요. 주민들끼리, 주민 주도로 루틴하게 운영하는 모임들은 따로 일지를 작성하지 않아요. 연중이나 연말에 간담회를 통해서 성과를 파악하고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만 따로 간담회나 인터뷰를 해요. 자세하게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내용이라고 해도 다 기록하지 않아요. 필요 없는 것은 과감하게 생락하고, 주민들의 말들 중에서 우리가 복지관 사업 하는 목적 목표와 관련한 내용일 경우에 더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어요.

  • 24.09.02 22:25

    이혜미 선생님과 서로 읽은 자료에 대해 나눠보았습니다. 어떤 자료는 과정평가가 빠져있고, 어떤 자료는 목적평가가 빠져있습니다. 양식이 조금씩 다른데 이는 사업의 특징마다 달라지는 걸까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워낙에는 다수의 사람들과 빈번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정평가에 특별한 의미가 없을 경우에는 생략해요. 공통 양식이 있는데 사업마다 힘주어 작성하는 부분이 조금씩 달라요.

  • 24.09.02 22:38

    복지요결 121쪽.

    35. 직접 강점과 간접 강점
    1) 직접 강점
    직접 강점은 문제와 직접 상관있어 보이는 강점입니다.
    예컨대 학습부진 결식 불결 불화 갈등 왕따 폭력 도벽 주의산만 우울증
    중독증 따위의 문제를 다루기 위한 것임이 분명해 보이는 강점입니다.
    소극적 사업이 대개 직접 강점에 해당합니다.
    직접 강점을 활용하면 문제가 두드러져 보입니다. 문제 있는 사람이라
    는 인상을 만들거나 굳히거나 강화할 수 있습니다.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으로 활용함이 좋습니다


    2) 간접 강점
    간접 강점은 문제와 직접 상관없어 보이는 강점입니다.
    예컨대 취미활동, 동아리 활동, 신앙생활, 여행, 운동, 산책, 놀이, 영화
    공연 전시회 관람, 미술관 박물관 탐방, 축제나 문화 행사 참가, 이웃이
    나 사회사업가를 도와주는 일, 사람 구실이나 어른 노릇 하는 일…
    이런 일 또는 이런 일을 돕는 적극적 사업은 문제와 상관없어 보이는데
    문제를 해소 완화하거나 감당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접 강점은 직접 강점과 같은 부작용이 없습니다. 이러므로 문제를 다
    루는 데 되도록 간접 강점을 활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 24.09.02 22:40

    1) 당사자 쪽 강점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지식 기술 자원, 의지 성격 체력 탄력성 따위가
    당사자 쪽 강점일 수 있습니다.
    당사자 쪽 강점으로써 복지를 이루면 당사자가 힘 있게 됩니다. 당사자
    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이 살고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공이 돌아
    가고 당사자가 당당해집니다.
    이러므로 사회사업은 되도록 당사자 쪽 강점으로써 복지를 이루게 돕
    습니다. 당사자 쪽 강점을 우선 또는 주로 활용하게 합니다

    2) 사회사업가 쪽 강점
    사회사업가와 기관의 지식 기술 자원, 후원 봉사나 외부 지원 따위가
    사회사업가 쪽 강점일 수 있습니다.
    사회사업가 쪽 강점으로써 복지를 이루어 주면,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
    역사회 공생성을 해치기 쉽습니다. 복지사업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당
    사자와 지역사회의 복지 바탕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이러므로 사회사업가 쪽 강점으로써 복지를 이루어 주기를 삼갑니다.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으로 합니다.

  • 24.09.02 22:42

    복지서비스는 당사자 쪽 강점이 아니라 사회사업가 쪽 강점입니다. 복지요결에서 복지서비스나 복지사업과 대비되는 용어가 '당사자의 삶과 지역사회 사람살이'입니다.
    간접강점은 직접강점은 문제와 직접 상관이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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