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8일 ~~~2월9일 판대아이스파크 빙벽등반
참가자 : 신인경, 허선무, 윤성원, 김규철, 서인선, 조은나라, 정인수
게스트 : 진주에서 오신 김도완, 김민경 , 최종화
2월 8일부터 9일까지 판대아이스파크 는 강추위에 강물이 다시 얼어붙었습니다.
추운날씨로 빙질은 강빙으로 피크를 얼음에 타격할때 디테일한 스윙이 요구됩니다.
토요일 선무선배님, 인선누나 조은나라 김규철선배님, 게스트 최종화 선배님
100미터 빙폭 완등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
성원선배님이랑 규철선배님 (스윙) 신인경 선배님 100미 트라이 후 여건상 중단에서 철수
선무선배님은 등반하시다가 저랑 은나라 원포인트 개인강습 및 현장관리 자원봉사 활동 하셨습니다.
지난주 함께 토왕을 나섰던 토왕팀들에게 인경선배님이 선물을 감사하게도 주셨고
또 감사하게도 뒤풀이로 소고기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 종종 먹는데 저는 삼봉푸줏간 고기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다치신분 하나없이 안전하게 여러 성질의 얼음을 경험 하였습니다.
생업에 매진하다 보니 여름에 바위에서 우리 선배님들 따라다니지는 못하는데 겨울이 비수기라 어쩌다 보니 얼음은 자주하게 되네요~ : )
유난히 차디찬 날씨와 얼음이었지만 선배님들 덕분히 따뜻히 재밌게 한바탕 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앗… 저는 토요일 100미 완등 아니라 1피치 후 하강했습니다 ㅎㅎㅎ
주말 동안 규철 선배님과 진주팀의 매력에 포옥 ㅋㅋㅋ 😆😆 빙벽 시즌 통틀어 가장 추운 주말에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수고 많았어~~
여건상 누나랑 등반 할 기회가 적다는게 아쉽지만, 겨울에라도 빙벽을 즐길 수 있는 인수를 봐서 좋음^^
다음주에 보자~~~
산빛님들 덕분에 동경만 하던 백미를 이 겨울 두번씩이나 하고~~
토요일 백미 등반 루트는 지난번보다 조금 어려웠습니다.
고드름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
상대적으로 낙빙도 많았고...
재미났습니다.
이 겨울 인수 얼굴 자주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게스트분들과 화기애애하게 이틀동안 다치신분들 없이 잘다녀오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그리고 인경형님의 아낌없는 서포트 정말 따뜻하네요~~
그리고 오랜만의 인수의 후기글이 아주 반갑습니다요~~ ~
올 겨울이 가는것이 젤 아쉬운것은 정인수를 볼수없어서 많이 서운할것같다.
정말 볼매같은 친구이다.
그리고 진상은 토왕에서나 했지 어제
백미폭에서는 선등서는 규철이가 7~8미터 추락하면서 바일을놓쳐 하강을 했습니다.
절대 나 때문 아닙니다.
선배님 너무 귀여우세요🥰
오~대단해요^^~
나도 내년에는 100미터는 아니더라도
완료한번 외치고싶다는 ㅋ
추운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산빛 선후배님들과의 판대등반은 너무 행복한 시간!
늘 마음은 함께해야한다고 다짐했지만 열정이 부족한 탓인지 노력이 부족했는지 생각했던 만큼 자주 인사드리지 못했는데 이번에 마음껏 즐기다 왔습니다.
늘 벽앞에서 진중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안일하게 생각하다 빙벽에서 추락도 처음해보고 바일도 날려보면서
스스로 참 가지 가지한다고 생각해봅니다.
인경형님하고 첫 등반이였는데 많이 아쉽네요! 바일을 빌려서라도 마무리 해드리고 싶었는데 ㅠㅠ 다음에 기회되면 꼭 걸어드리겠습니다. 형님!
아울러 성원이하고 선후배님들께 가슴 쓸어내리게 해서 깊이 반성도 해봅니다.^^
인수씨 은나라씨 다음에 등반 같이 해요! 봉사하고 자리 배려해준다고 등반도 못하신 것 같던데 그리고 선무형, 인선누님 함께 등반해서 너무 좋았어요!
산빛회원님들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등반 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촌놈들 먼곳에서 왔다고 잘 재워주시고 잘 먹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인경형님, 선무형, 성원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선배님 제가 빙벽을 하지 않아서,
선배님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선배님 보고 싶다!
저도 모르게 입 밖으로 말하고 있더라고요 ㅎㅎ
멀티 시즌에도 시간 되시면 와주세요~~~
저도 선배님과 함께 등반하고 싶습니다^^
먼 곳까지 오셔서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