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실습 일정
|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 9:00~10:00 | 복지요결 공부 | 실습생 전체 | - 복지요결 줄거리 복습 | 경청, 기록, 학습 |
| 10:00~11:00 | 탁구 | 마을기획단 팀 | 구기택님과 탁구 | 소통 |
| 11:00~15:00 | 짜장밥데이 | 마을기획단 팀 | 주민분과 짜장밥 만들어 먹기 소감 나누기 | 경청, 소통 |
| 15:00~18:00 | 팀 회의 | 마을기획단 팀 | 활동일지 작성 슈퍼비전 | 논의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 복지요결 공부(09:00~10:00)
: 오늘은 부장님과 복지요결 줄거리에 대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 아직 발표를 하지 못한 동료 실습생들을 중점으로 복습하였습니다.
탁구(10:00~11:00)
: 11시에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한 기택님이 일찍 복지관 지하 1층 강당에 도착하셨다고 하여 마침 은천동팀이 탁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양해를 구하여 사이드에서 기택님과 탁구를 쳤습니다. 기택님께서는 저희에게 탁구 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서브를 왜 높게 해요? 낮게 해보세요.” 라며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짜장밥데이(11:00~15:00)
: 기택님과 복지관에서 짜장소스를 챙기며 기택님 댁으로 향했습니다. 기택님께서는 저의 텀블러를 들어주시며 저의 손을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기택님 댁에 도착하여 땀을 너무 흘려 기택님께 양해를 구하고 화장실에서 세수도 하였습니다. 기택님께서는 저번에 방문하여 맛있게 먹은 간식을 통에 가득 채워주셨고 저희에게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11시 30분에 심선생님이 오시며 짜장밥을 맛있게 먹으려면 고춧가루와 계란이 있어야 한다며 직접 챙겨와 주셨습니다. 심선생님께서는 주방을 보시고 너무 더럽다며 설거지와 밥 솥에 있는 밥을 확인하였더니 너무 오래 되어서 밥을 버리고 다시 새로 밥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밥이 되면 짜장밥을 바로 먹을 수 있게 쉴틈도 없이 모두를 위해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주시었고 기택님께 주방 위생 관리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요리를 했으면 다음에는 뭘 해야 하지? 청소를 해야지. 너가 해봐.”
“그래 내가 할게”
요리를 가스레인지 주변을 주방세제를 활용하여 행주로 닦았습니다. 계란후라이를 다 만들어주시고 청소를 하니 어느새 밥이 다 되었습니다. 배식을 하는 느낌으로 한 명씩 돌아가면서 밥 먹을 준비를 합니다.
인완님은 짜장밥이 맛있다고 해주셨으며 기택님도 남김 없이 다 드셨습니다. 심선생님께서는 저번에 맛선사 활동을 하면서 신박한 음식으로 콜라 수육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콜라 수육을 정확히 몰라 신기해 하던 중 신선생님께서는 유튜브에 직접 검색하여 저희에게 콜라 수육이 정확히 어떤 건지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맛선사 활동할 때 주민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음식들은 다 직접 요리를 해보고 맛있다면 모임 때 알려준다고 하셔서 주민분들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밥을 다 먹고 설거지와 뒷정리는 기택님과 인완님이 해주셨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해주며 음식을 나누어 먹으니 주민들끼리도 친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짜장소스가 남아 주민분들에게 나누어 드리고자 음선생님 댁에 방문하였습니다. 음선생님께 짜장소스를 나눠드리며 콩국수 모임 날짜를 정하였습니다. 음생님께서는 11일 일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하셨으며 12일은 좋다고 하셨습니다. 복숭아도 주시며 고생한다며 먹으면서 하시라고 하셨습니다. 이후에는 백선생님댁으로 갔습니다. 백선생님께서는 “더운데 뭐하러 여기까지 와.” 라며 투덜거리셨지만 저희에게 음료수도 주시며 더위를 걱정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선생님댁으로 갔습니다. 배선생님께서는 짜장소스를 다 드리고 남은 통은 복지관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설거지를 해주시며 깨끗하게 가져가시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팀 회의(15:00~18:00)
: 짜장소스를 다 나누어주고 복지관에 복귀하였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활동일지를 쓰는 날입니다. 활동일지에는 활동 참여자분들의 느낀점을 작성하여야 합니다. 복귀하는 길에 떠올랐습니다. “아 우리 소감 안 물었다..” 그래서 아쉽게도 소감은 전화로 들었습니다. 복귀하니 복지관에 윤완님이 계셨습니다. 저희는 바로 윤완님께 오늘 활동에 대해 간단히 어땠는지 여쭤보았으며 “다 같이 밥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고 해주셨다. 기택님께는 전화로 여쭤보았으며 “맛있게 먹었고 맛있어서 좋았어요.” 신선생님께서는 “주민분들의 몰랐던 부분도 알아가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와가며 채워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오늘 짜장밥데이에 참여한 주민분들의 느낀점을 간단하게 들었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 심선생님 “맛없으면 소개 안 해”
심선생님과 짜장밥을 먹으며 했던 말씀 중에서 “내가 먼저 만들어보고 맛있으면 소개해” 라며 맛선사 활동 때 직접 집에서 유튜브를 보고 연습해보고 맛이 있냐 없냐에 따라 주민분들에게 소개할지 정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마음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동료 실습생에게 배웠습니다.
: 오늘 짜장밥데이를 위해 복지관을 나서기 전 기태선생님이 저에게 “오늘 무슨 일 있어?”, “넌 웃는게 잘 어울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날이 너무 덥기도 하여 웃으면 에너지를 쓴다고 생각하여 주민분들을 만나기 전 에너지를 아끼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태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난 웃는게 어울리는 사람이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웃는게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스스로 생각하였는데 실습 기간 중 저와 가장 오래 시간을 보낸 기태선생님이 그런 이야기를 해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동료실습생 기분까지 살피는 기태선생님의 배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2) 잘한점
기록보다는 경청하려고 하였습니다. 주민분들의 반응에 리액션을 크게 해주려고 하였습니다.
또한 짜장밥을 먹기 위해 모두에게 역할을 나누어 주며 다 같이 일을 할 수 있게 안내하려고 하였습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없습니다.
4. 실습지도자 의견
1) 슈퍼비전
첫댓글 6. 칭찬
감사를 칭찬으로 표현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좋겠습니다.
1) 은근히 칭찬합니다. 특히 어른을 칭찬하고 싶을 때는
그분의 행위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보다 그 행위로 인해 생긴 효과나 느낌을 말씀드립니다. 또는 그분이 하신 그 일에 관해 자세히 여쭙거나 그 일을 다시, 또, 더, 해 주시라고 부탁드립니다. 간접으로 칭찬하는 겁니다. 간접 칭찬은 어른 노릇 하시거나 어른 되시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직접 칭찬하면 사회사업가가 높은 형세, 당사자를 아래로 대하는 것 같은 형세이기 쉽습니다. 평가하는 것 같은 모양새이기 쉽습니다. 관계나 말투 태도 상황 나름이긴 하지만, 조심할 일입니다.
2) 소박하게 칭찬합니다. 자칫 가식적이거나 허황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 놀리는 것 같다거나 조종하려 드는 것 같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 사람에게 하는 칭찬과 다른 사람에게 하는 칭찬이 비교되기도 하고
이때 하는 칭찬과 다른 때 하는 칭찬이 비교되기도 합니다. 되도록 소박하게 표현함이 좋겠습니다.
3) 당사자가 어떤 사람에게 칭찬받고 싶을까 또는 어떤 칭찬을 듣고 싶을까 생각해 봅니다. 되도록 그런 사람이 칭찬하게 주선합니다. 제대로 알아줄 만한 식견이 없다면, 아이에게라도 직접 칭찬은 삼갑니다. 무지한 칭찬, 어설픈 칭찬은 하지 아니함만 못할 수 있습니다. 겸손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로, 간접 칭찬으로 표현하는 편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