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기중 저를 가장 흥분에 들뜨게 만든 노선 1순위가 타캬야마센(高山線)의 키하85계 와이드뷰 히다구요.
당일의 날씨가 정말 좋아 기분까지 끝내주었습니다.
그다음이 키하48계 개조형과 함께한 리조트 시라카미 쿠마게라 편성입니다.
날씨가 좀 흐려서 좀 아쉬웠습니다.
활처럼 휘어져 있는 타캬야마센(高山線) 선로를 보니 경북선 생각이 납니다.

일본판 전원일기라도 찍어도 될 것 같습니다.

갈색빛 지붕과 녹색 의 논이 주는 색상 대비가 무척 인상적 입니다.

강바닥이 마른것을 보니, 당시는 우기가 끝나고 건기로 접어 든것 같습니다.

음 이것은 양수발전소 인가요?

온통 삼나무로 도배를 했군요..



연두색 논과 초록색 삼나무 숲이 조화를 이룹니다.

타카야마 역을 도착합니다. 주력 보통열차는 키하 48계 입니다.

타캬야마센(高山線)의 직선주로에서 달리는 키하85계 와이드뷰 히다 운전실에서 찰칵

키하 48계와 교행이 이루어 집니다.


제가 차내에서 구입한 도시락 입니다. 기분도 좋고 해서 850엔주고 샀습니다.

마구로 스시 입니다.
역시나 양이 적습니다. 뭐 저는 소식을 하므로 적당한 양이지만..
일철돈 대부분 회원들께서는 이거 2개는 드셔야 좀 시장기를 때울수 있을듯 합니다.

에메랄드 빛의 강물입니다.

활처럼 휘어져 있는 타캬야마센(高山線)의 피암터널이 보입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날씨가 좋습니다.

피암터널로 진입하기 전에 찰칵.

첫댓글 여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지난번 여행 때의 기억이 다시 새롭네요. 히다 지역은 또다시 가보고 싶군요.
예.. 최고의 경치였습니다. 최근 히다 지역에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었는데, 타카야마센이 타격 받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