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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칠십일쩜팔|등급변경▼|조회 32|추천 0|2010.06.23. 20:49
백칠십일쩜팔|등급변경▼|조회 32|추천 0|2010.06.23. 20:49
하.....이걸 어디서부터 쓰나..........
어제 팬싸 당첨된거 보고....너무 기뻐서 맥이풀려서 12시도안되서 일찍잤당~덕분에 오늘 아침 6시에 바로 벌떡일어나서...어제못본 세바퀴와 초콜릿을 다운받으려고했는데 짜증나게 안받아짐...
결국 그냥 버리고.......작은삼촌 차타고 대전으로 출발~~~ㄱㄱㄱ
삼촌과 있는 그시간은 정말 어색작렬......그냥 대충 자동차얘기하다가 ....아는척쩔다가 삼촌이 고급단어말하면..그냥 아.......넘어가고..가까스로 도착!!대전역도착해서 방어오빠랑 만나서! 완전 대전시내 다 돌아다니고....다리 끊어지는줄...신나라레코드에도 가보고~운동장에도 가보고.......편지지사러 엄청나게 많이 걷고....그래도 방어오빠가 돈 다내줬다ㅠㅠㅠ미안하고 쫌 고마웠음!!ㅋㅋㅋㅋ
그렇게 돌아다니다보니까 12시가 쓕~여신회동언니랑 잣나무오빠랑 부카오빠랑 다~~싹다 대전역도착해서...우린 운동장에 있었는데...갤러리아백화점 오래서 거기가서......햄버거스테이크 오므라이스 먹고...(짱맛있음.) 운동장으로 ㄱㄱㄱㄱ........사람은 그래도 좀 많았음....투펨팬들은 보이콧이네 지랄이네 해도 팬들 짱많이왔고....하지만 나중에 후기를보니 뭐 집어던지려고 온 팬들인듯???투펨팬들이 막 야광봉집어던지고 쩔었다던데...소시한테도 엄청 던지고...불쌍....무튼 엄청 오래 기다려야한데서...(7시공연..ㅡㅡ) 구석탱이에 앉아가지고 우리모두 편지를 쓰고.....진짜로 쓸말이 없을줄알았는데 별말을 다써서...가까스로5명 편지 다쓰고......<<이건 진짜 이뻤음..대박..ㅋㅋㅋ 쏭이랑 완전 물품다사고...<<쏭이가 다사줬음.ㅠㅠ고마워!!!! 그러다보니까 어느덧 5시?무튼 입장 시작.....카라팬석 완전 쩐다며...ㅡㅡ앞자리긴한데 왜 구석이냐고..........ㅠㅠㅠ
대기타고 있다가 인기가요 1위한거 다같이 dmb로봄.....이런경우는 진짜 처음....ㅋㅋㅋ1위해서 다 환호작렬에........ㄷㄷㄷㄷㄷㄷㄷ
무튼 완전 나무자전거 무슨 골드뭐시기? 무튼 신인들 나오고.......왠 남자여자 프로포즈 작렬에........얼어죽는줄알았음..ㅠ그러다가 2부가 시작!!!와우!!!팬싸인회때문에 그런가 역시 1빠로 나오고!!!
미스터. lonely. 프리티걸. 루팡 부르고 빠이~~우리 팬싸당첨된사람들도 우르르르르르르 다나오고!!! 그때 투펨이 나와서 한창 심장을 움켜쥐고 택연이가...ㅋㅋ하지만 개무시 . 난 카라팬이니까.ㅋㅋㅋㅋㅋ바로 퇴장.....택시타고~~팬싸장소로 ㄱㄱㄱ가니까 흰색벤이 있어!!와우!!!!!!!!!!의성언니까 카라씌여진 검은색 옷으로 드립하고......매니져? 앞에 가로막고있는데 내가 여기 카라있어요? 하니까 모른데.ㅡㅡ뭘몰라 무튼 속에 불켰는지 쫌 뭔가있는게 보여서 계속 카라 지영아 사랑해 드립을 했지영.......ㅋㅋㅋㅋ무튼 그렇게 입장..
팬싸인회 후기 시작.
들어가니까......헐.......진심 완전 가까움!!미친듯이 가까움......
멤버들이 숨쉬면 숨소리도 들릴만큼 가까움...............ㅠㅠㅠㅠㅠ
방어오빠랑 나는 미리가서 표받아서...23 24번이었구! 다른 멤버들은 저~~30번대고....깡지야언니랑 베베언니는 10번대고...ㅋㅋㅋㅋ
무튼.....갑자기 내 옆으로 등장...진짜 깜놀........역시 팬들만있어서그런지 난동부리지않고 멤버들이 들어오는데 우와~이딴말이나 다 하고있고...순서가 기억안나느데ㅠㅠㅠㅠ무튼 규리언니가 맨마지막으로 와서.....내가 규리언니! 안녕하세요 하니까 처다보고 안녕해주고......헐............그때부터 이미 난 규리로 갈아탔음....................
순서는 막 멤버들이 서로 해매다가.....니콜 지영 하라 승연 규리
이렇게!!!니콜이 참 힘들겠다고생각함..ㅋㅋㅋ
무튼 앞줄이 쭉 나가고........진짜 다른사람 싸인해주는 모습만봐도 진짜 심장 터지고 미칠거같고.....하..근데 중간 자리가 아니라 좀 사이드쪽이라서 규리언니만 보이고.ㅠㅠㅠ계속 규리만 보고 그랬음..이제 내차례......앞에 서있는 자체가 심장 터지고 미칠것만같았음...딴사람들 앞에서 하고있는데 니콜이 너무 느리게 해서 지영이가 앞에 아무도없으니까 우리쪽 처다보다가 나랑 눈이 마주침....(난 앞에 니콜보다 지영이만 보고있었음..ㅠ) 엄청 작은 목소리로 지영아~하니까 어?하면서 헤헤 웃어주고 (아마 벤앞에서 지영아사랑해 드립을해서 알아본게아닌가...후드도 뒤집어쓰고있어서..ㅋㅋ)가까운거리라서 나한테 다들림...막 갑자기 아 눈부시고 눈아프다라고 속삭임 지영이가...내가 지영아 하니까 쳐다봐서 눈아파? 하니까 막 고개 끄덕끄덕...그럼 눈아프면 눈꼭 감고있어~드립하니까 넵 하고 눈 진짜로 꼭 감음......악!!!!!!!!!!!난 강지영으로 갈아탐......드디어 내차례....내 바로 앞에 20cm정도앞에 니콜이 앉아잇어..헐.........바로 무릎꿇음...무릎드립하니까...주변 뭔가 좀 소란스러워진거같음..내가 이번팬사 무릎드립 최초...ㅋㅋㅋ무릎꿇고보니까 진심 대박 엄청 가까움.....준비해간 매직!!을 손에 쥐어주고는 니콜아 제발 내팬으로 해주면 안돼?하니까 넵!하고 바로 내팬으로 싸인 쓱쓱~내가 쓴 편지 주면서 금민지라고 말하니까 금민지씨라고해서 나 너랑 동갑이라고 막 반말하라고 하니까 아..편지에 전주대학교 경찰행정 재학중이라고 무튼 프로필들을 다 써놔서...니콜이가 대학교라고써있어서 언니인줄알았다고 막...무튼 그래서 니콜아 넌 대학 좋은데 가라고 막 하니까 네!감사해요 눈웃음 작렬에.....무튼 그러면서 잘 생각은안나지만 니콜이 외모컴플렉스있다고하길래...내가 니콜아 자신감을가져 너진짜 진심 엄청 이뻐라고 하니까 감사합니다~그러면서 ps는 대학에서 열심히해...친구양♡이라고 써줌..헐.ㅠㅠ되게 오랫동안 얘기했음...지영이가 옆에서 계속 쳐다보는데 ....ㅋㅋㅋ무튼 다쓰고 편지보고는 이편지 제꺼죠?하면서 가져가고~ㅋㅋㅋㅋ니코리라고 썼음..아진심 귀염.ㅠㅠ그담에 드디어 지영이.....생각해보니 니콜한테 팬을 받아오지않았네?손뻗어서 니콜 내팬줘..하니까 줘서..바로 지영이손에 쥐어주고는!!하..내가 1년넘게 지영이빠였는데..이렇게 실제로 보니까 진짜 대박...저번에도 봤는데 그때는지영이 기분이 안좋아서.ㅠㅠㅠ무릎꿇고있었어서...무릎으로 기어간다는 말을 알려나.......무튼 무릎으로 기어가서 지영이앞으로!!.....ㅠㅠ지영이는 이미 몇분전 나랑 대화를 해서...어?하고~지영아 안녕....너진짜 쩐다.....지영아...지영아 계속 지영아만 부르고..ㅠㅠ편지봉투에 내이름이랑 프로필을 써놔서 그거보고 싸인은 하고있음...역시 프로필에 전주대학교 재학중이라고해서그런가..옆에서 얘기 들어서그런가..언니맞죠?하면서 금민지언니♥라고해줌...ㅋㅋㅋㅋ근데 이 막뚱이가 요즘 부쩍 시크해져서 ps를 안써주려는거임??오잉?뭥미? 그래서 지영아 넌나의 활력소야 진짜 미치겠다 너땜에...라는 드립을 하니까 갑자기 ps써달라고도 안했는데!!! 활력소 얍! 이라고 ps를 써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니까...지영이도 나랑 되게 좀 오래있었음...그니까 옆에서 하라가 다 듣고는 아 나한텐 뭐라고해주려나? 그러면서 하라한테 갔는데..지영이한테 내 팬을 받아오지않았어...지영아 내팬줘...하면서 뺏으려고하니까 막 이놈이 손으로 꽉쥐고는 안주려고하네??오잉?나랑 지금 장난치자는거??그래서 줘.....라고하니까 하하하웃으면서 팬을 주고 자기팬으로 다시 싸인시작..난 바로 하라한테 무릎드립하면서 손에 팬을 쥐어주고는 하라야....넌 존재자체가 기적이야..라는 하라팬싸이트 이름드립을 하니까...진짜..하하하 웃으면서...사실 뭐 딱히 할말이 없어서 그말밖에 딱 떠오르지않음...팬싸이트이름이라서 식상해서그런가...우리하라ㅠㅠ싸인만하고 내 씨디를 옆에 승연언니한테 넘기네? 그래서 내가 뭔가 좀 정색하면서...하라야 ps써줘야지 너랑나랑 친구라고 말놔도 돼.하니까 정말 마지못해서 우리친구양ㅋㅋ!! 라는 ps를.....하...너무 멍해져서...171.8cm드립은 생각도 못했음..ㅠㅠ내가 너땜에 트위터시작해서 ...답장한번받고 너무 테러를 많이해서그런가...진짜 171.8cm드립하려고했는데 진짜...나를 알까 생각했는데....................못해서 진짜 ..ㅠㅠ
무튼 그다음은 승연!!또 역시...팬가져오는걸 깜빡해서ㅠㅠㅠ모든멤버들이 나한테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 앞은 텅텅 비었었음..ㅠㅠ승연언니한테 무릎드립하면서 또 기어가니까.....갑자기 자기 팬으로 싸인을 할라하네!! 아니 승연언니!!부르면서..옆에 하라한테 팬달라고해서 받아가지고는 싸인하려는 승연언니 손을 잡아서 막음..그러고 팬뺏어서 내팬을 쥐어줌...헐....손잡았는데 완전 부들부들...내손도 작은편인데 내손안에 다들어옴....ㄷㄷㄷㄷ진짜 온몸이작은가봄...근데 승연언니 진짜 .......할말이 없었음...진짜 조용히 무표정에 싸인하고있는데.....뭔가 진심 다가가기힘든...그래서 그냥 마땅히 할말도없길래...편지봉투 보여주면서 (역시 이름과 프로필드립이 엄청 크게 매직으로 써있음..) 승연언니 진짜~~이뻐요..ㅠㅠㅠ막하니까 감사합니다 시크하게 말하는데!!역시 규리언니가 앞에 텅텅비어서..내 편지지를 보고는 어??아하하ㅏ정말? 이라고......
아마 171.8cm 를 읽은듯...무튼....승연언니는 고마워요 예쁜이! 라는 어처구니없는 예쁜이드립 ps를 써주고는 난 날 알아봐주는 규리언니에게 바로 감....근데 역시 또 승연언니한테 팬가져오는걸 깜빡함..ㅠㅠ진짜 너무 정신없고 심장이 터질것만같음...팬받아서 규리언니!!저 171.8cm라고 하니까 안다고~맞시크한다며? 막.....이래.....진심 답글은 안달아줘도 내가쓴 트위터글은 다 읽고있었어ㅠㅠㅠㅠㅠ그래서 갑자기 굽신굽신 비굴모드에서 바로 급시크로 전환..어.나야.싸인해봐그럼.하니까 규리가 막 빵터져가지고는 철새팬은 싫어요~해서 아니에요!언니전 이제 영원히 규리언니에요 라고하면서 갑자기 아이폰이 생각남.....아맞아!!!주머니에서 제일얇은 네임팬이랑 아이폰 꺼내서는...언니!!저 여기다가도 싸인해주시면안되요?막 이러니까....아!네!하고는 바로 아이폰에 해줌...그러면서 여기다가 하면 지워지잔ㅇ하요?해서...아니에요 언니 바로 쉴드씌울게요 하니까 또 웃으면서...이제 영원히 박규리다 라고하니까............아이고 귀엽워~하면서 내볼을 쓰다듬어줌..................................................하.............................완전 대박......ps.는 민지♡ 늘사랑해요!^-^.....라고해줌.........진짜 싸인다받고 내려오는데 진짜 미칠거같았음..대박........................
그리고 내자리로 와서앉았는데.....이런.!!!!규리한테 내 팬을 안받아왔어!!!!!!!!!!!!!!!이런 쒯이라고..생각하고는....규리만 계속 쳐다봤음..그니까 다음사람 싸인을 하고는 나를 쳐다봄!!!그래서 내가 팬줘 팬~!!팬!!이라고 입모양으로만 하니까 막 팬을 주는 척을 함....그래서 바로 앞으로 나가서 팬 받았는데....내가 집으니까 또 이 규리언니가 나랑 장난을 치자네??팬을 잡고 안놔주네? 그래서 한번 쳐다보고는 다시 손엄청 뻗어서...집으니까 또 안주네...그래서 야 그냥 가져. 라고하니까 아하ㅣㅇㅎ아니아니 여기여기 이래서 받아옴.....진짜 이때 앞에 사람들 본사람들은 다 우와~라는 반응보이면서 좀 부러운시선으로 날 쳐다봄..ㅋㅋㅋ그렇게 내자리에 앉아서는 진짜 심장이 터질거같아서.......진정을 하고있는데.....잣나무오빠랑 여신회동언니랑 막뚱이랑 세린티언니랑 등등 다 싸인을 받고 자기자리에 앉았어~~근데 이분들 자리는 완전 정중앙이라서..ㅠㅠ세진오빠가 통로에 앉아있길래 나도 거기로 갔음...진짜 통제 심할줄알았늗네 통제 전혀없었음...거기 앉았는데.......헐........진심 하라랑 완전 정면..대박.......
또 니코리가 느리게 쓰니까 하라랑 지영이 앞에 아무도없어서 내가 하라한테 하라야~부르니까 쳐다봐줌..하지만 정색.........난 이때까지 내가 171.8cm인걸 알고는 날 싫어해서 정색하고 그런건줄알앗음....하라 머리 너무 꽉묶어서 머리아프다고 하니까 내가 하라야 그럼 머리풀러~라고했는데 완전 조용한곳이라서 하라가 쳐다보고는 또 정색......하.......이때 바로 하라 버렸음..하라가 쿨한줄알았더니 아니고만이라고 생각하고..ㅋㅋ앞에 규리언니랑 막 얘기하고~불러서는 나 팬인정하라고 막 하니까 오케이표시하고 막.........아진짜..ㅠㅠㅠㅠ그러다가 문득 떠올라서....앞에 어떤사람이 큰 노트를 가지고있길래..종이좀 달라고해서...종이에다가 하라야..잘못했어요..용서해주세요...171.8cm 라고 크게 써서 무릎꿇고 앉아있으니까......처음엔 지영이가 보고는 오잉?이러고는 하라언니~막 부르고 여기 가르키면서 이거 보라고 막하니까 하라도 보고는 오잉?이런 반응하다가..그제서야 하라가 그거 보고는 손가르키면서 어? 너~라고 말했음.....아진심 가까운 곳이라서 다들림.ㅠㅠ그제서야 하라가 장난치듯이 인상찌푸리면서 막 그런표정짓길래 난 종이 뒤집어서 진짜 잘못했어 다시는 안그럴게ㅠㅠㅠ막 쓰니까......웃으면서 넘어가고...이게 다른사람들 싸인해주는 중간중간 텀에 해주는거라서...끊김..ㅠㅠ무튼 그러다가 종이드립이 먹히는구나 생각하고는 앞사람에게 무한종이 요구........매직으로써서그런가...가까워서그런가 되게 잘보이는듯? 들면 바로 바로 반응이...그러다가 규리야 맞시크 콜? 171.8cm 라고 써서 보여주니까 볼에 혀 빵빵하게 하면서.....시크쩔길래 바로 무릎풀고 다리 올리고 시크해주니까 또 빵터져서 웃고...ㅠㅠㅠㅠ아진짜 이때부터 미치기시작....하라한테 용서해주세요 용서했으면 손으로 ok해달라고썼는데 애가 이해를 못했는지...용서를 안해주는건지..장난을 치는건지..계속 째려보는듯한 장난스런 그런 표정짓길래 손으로 계속 ok? ok?하니까 마지못해하는것처럼 ok하고.......바로 뒷종이에다가 하라야 난 너뿐이야!!알지??하니까 웃고 넘어감...됐어..하라는 이제 인증 끝.하고 바로 지영이한테 갈아타서는 지영아 사랑해♡ 지영아 난 너뿐이야 이런글 써서 들고있으니까 지영이가 보고는 에이~막 이렇게 손가락질 하면서........그러다가....하라랑눈마주침...하라가 엄청나게 기막힌 표정을 지으면서.....와나.....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마치 이런??그래서 내가 하라한테 바로 하라야 난 너뿐이야 종이를 들고 하니까 완전 비웃고.....손가락 휘휘저으면서...ㅠㅠㅠㅠ아..........양다리 들켰어ㅠㅠㅠ그러다가다시 규리언니랑 눈마주침.....이언니가 더 당황함........분명 규리로 영원히 갈아탄다고햇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바로 다시 무릎꿇고 규리야 진짜 잘못했어..난 너뿐이야 라는 종이를 써서 들고 막 절도하고.ㅠㅠㅠㅠㅠㅠ하지만 이미 늦었음..그런것도 지영이랑 하라랑 보고는 완전 낚였다는듯....날 철새팬이라고 인정하는듯.........규리야 미안해 잘못했어 이거를 들고있는데....규리언니 싸인하고있어서....승연언니랑 눈마주쳤는데......이분도 역시 오잉?이라는 표정......완전 아 그표정은 팬들만 아는데ㅠㅠㅠㅠㅠ이건 또 뭥미??라는듯 고개 약간 기울이고..완전 한 10초?동안 나랑 눈마주치고는 계속 정색으로 쳐다보고있음.........그러다가 팬와서 싸인하고........완전 진짜 드립쩔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이것도저것도 안되서...규리야 미안해 진짜 난 너뿐이야를 들고는 나랑 눈마주치는 멤버이름으로 바로바로 규리를 쓱쓱지우고 그위에 그 멤버이름쓰고 막 이러니까 진심 철새팬인증함.....ㅡㅡ
그러다가....주위의 만류로....잠시 쉬는듯하였으나....승연언니와는엄청 아이컨택쩔고 정작 승연언니에관해서는 아무것도 해주지않아서......뭔가 미안해서...승연언니!제가 171.8cm 사랑해요 라고 쓰고 들고있는데......이미 많은드립을해서 자기한테는 안써주는 애구나라는걸 알았는지 앞에 아무도 없어도 계속 멍때리고 옆사람만 보고있음.....그러다가 막 흔드니까 나랑 눈 마주침! 내 글을 읽음.......
그니까 정색하고는 장난식의 썩소 작렬........그래서 내가 막 하트날리면서 진짜라고 나가르키고 승연언니 가르키고 막 하니까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어처구니없는 입모양 드립을 해주고는......하...........................ㅠㅠㅠㅠ승연언니 이때 완전 너무 귀여웠음........평소때와 달랐음..역시 인기가요 1위하고 와서 기분이 좋아서그런가ㅠ무튼 완전 서비스 쩔게해주다가.....그걸 규릴언니가 보고는 완전 날 버림..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아니라고 또 규리언니한테 드립하다가는....지쳤는지 날 버리고 다른팬분들과의 교감을 하고.....ㅋㅋㅋ난 그러다가 무릎이 너무 저려서..진짜 무릎드립 버리고 편하게 다리뻗고 있고......지영이만 공략함 이제 하라랑...........그러다가 하라가 홍삼을 빨고있음..그니까 옆에사람들이 하라야 나도 먹게 줘~하니까 하라가주는척을함.그니까 아주 난리가남...그래서 나도 나도좀 줘!하니까 처다보고는 그냥...뭐....ㅋㅋ그러다가 또 팬와서 싸인하고.....하라한테 하라야 나는 그럼 앞에오렌지주스좀 줘. 하니까 주는척하고는 싫어요~막 이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귀염쩔...난 이제 하라로 갈아탔음........그러다가......그냥 또 여러 종이드립하다가..하라가 중간에 진짜 머리가 아팠는지 계속 머리 만지고 그러더니 결국 풀어헤쳤음.......이제 거의 다 끝났네? 그래서다시한번 하라야 나진짜 오렌지주스 주면안돼? 하니까 진짜 줘.....그래서 앞으로 나갈려고하니까 세진오빠가 극구말림..ㅠㅠ모자를 잡고..그래서 좀 추잡스럽게 뒤로 넘어감.ㅋㅋㅋㅋ그니까 그 스텝분이 받아서는 내가 가서 달라고하니까 막 뺌.그래서 다시 주라고하니까 줬음!!와우!!!!!!!!그리고 이걸 지영이쳐다보면서 주스 내밀면서 지영아 여기~하니까 오잉? 하면서 하라꺼 쳐다봄..역시없음.....ㅋㅋ그러면서 진심 철새인정이라도 하듯이 비웃음..그때!루팡이 마침 노래로 나오다가 비상구춤하는 부분이 나옴...그래서 내가 그 부분을 춤추니까 자기도 따라서 춤춰줌..ㅋㅋ무튼 여러 종이드립하고~그러다가 팬싸끝~~니콜한테는 진짜 하나도못해가지고는..ㅠㅠ 다 끝나고 니콜이 자기 블랙베리폰을 만지고 밧데리를 가는지??무튼 그러고있길래~니콜아~~~~좀 크게 부르니까 쳐다봐줘서 등좀 보여줘!!등좀 하니까 으잉??한국말 못알아들을때의 표정.....그래서 크게 등좀 보여줘 등 등 니등! 하니까 잠깐~이따 보여줄게요~막 이럼..ㅋㅋㅋ그러면서 밧데리를 가는데..여기저기서 니콜을 부름....역시 첫번째순서라서 다른팬들과 얘기도 하나도못하고 진심 싸인만 계속함..ㅋㅋㅋ그니까 갑자기! 잠깐!!집중좀해요 집중...잠깐~막 이러길래 다 조용해짐...밧데리가는건가...무튼 그러다가 옆에 코디인가 스타일리스트인가....이여자에게 피나~하면서 검지손가락을 보여줌....난 진짜 가까운자리에있어서그런가 그런 소리도 다들리길래 니코라 피나?라고 나도모르게 크게 말해버렸고ㅠㅠㅠ아..그니까 니콜이 뭐라고했더라...괜찮아요라고 했던가...무튼 그리고 팬사끝....인줄알았는데 다섯명 다일어나서 뭔 얘기하려고하는 듯하면서 막 일어나는데.......다 일어나니까 다시 한번 웅성웅성해짐..그래서내가 승연언니!부르고는 다 일어났어요? 일어나야죠~라고 키드립을하니까......막 물병을 뒤집어 집더니.....막 집어던지려고 막 웃으면서 하는데 그때 팬들도 빵터져가지고는~~아......이건 뭔가 한건한건데.........승연언니가 상처받았을듯..ㅠㅠ무튼 이거 짱미안했음..ㅠㅠㅜ그러다가 뭐 어쩌고저쩌고 규리언니가 말했는데......들리지않음...이미 멤버들 보기도 바빴음......그러다가 다 나가려고 하는데!!!!니콜아!!!!!!!!!!아까 등보여준다면서 뒤돌아봐!!라고하니까....지영이가 변태!!!라고 하고..진심 엄청 귀여운 말투로 엄청나게 귀여우었음...ㅋㅋㅋ..무튼 니콜은 진짜로 뒤돌아서 등보여줌......그니까 팬들 단체로 환호성 쩔........그니까 하라가 막 갑자기 윗옷을 들어올림....배를 보여줌...헐!!!!!그래서 헐!!하라야!!!!!!!!!!!!!!!!!!!!!!!!!막 하니까 하라가 쳐다보고 웃어주고 다들 퇴장........................................
그리고 앞으로 나가니까 경옥회장님이 지영이가 먹던물을 나한테 던져줌!!와우......허.ㄹ....그거 받고는 완전 기뻐하다가....의성언니한테 뺏김......하라의 쌔거 오렌지주스를 뺏기느냐 지영이가 먹던물인!!지영이가 졍이라고도 쓰고 싸인도있는 물병을 뺏기느냐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그냥 지영이버림......하라는 날알아줬으니까..ㅠㅠ
무튼.................진짜 대박 완전 쩔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이 최고의 날이었음..이제 모든 멤버들이 날 알고있음...
171.8cm는 유명한 카밀이 됐음.......
그렇게 팬싸끝나고 다들 헤어지고~~쏭이랑 나랑 대전역와서는 삼촌오기를 기다리고있는데....어떤모르는 남자분이 와서는 혹시 171.8cm....?라고.........완전 창피했음..뭔가........그러면서 자기는 슈라라고......이분 카라티에서 완전 유명한데...ㅋㅋㅋ그래서 인사하고 난 삼촌차타고와서 오는내내 있었던일 다말해주고 씨디를 선물로줬다..ㅋㅋㅋㅋㅋㅋ완전 재밌었ㅇ므....
ps.쏭이가 내 팬클럽 회장하고싶뎅~~ㅋㅋㅋㅋ난 이미 유명인.
하.엄청기네...두고두고 봐야징!!
ps. 여러드립중......하라가 청춘불패 얘기가 나와서!막...할게 없어졌다고했던가...컨셉이 없어졌다고했던가...그래서 하라야 너 분량왜그래!!하니까.....아...그거에관해서는 할말이 없다고 했던가.....그래서 그냥 쉬어도돼! 하라야 너 이제 쉬어도돼하니까 웃고넘김~ㅋ
이걸.......제가 살렸어요 여러분!!!!!!!!!
이 생생한 후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미니홈피에 있더라구욤ㅋㅋ흐흐흫흐흐흐흐
이번기회에 다시읽어봤는데...아직도 설레는마음..ㅠㅠ흑흑 돌아가고싶어라 이때로!!ㅠㅠ
음...실명이있어서 좀 수정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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