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산행은 섬산행으로 진행합니다. 경남 마산 저도 용두산~저도 비치로드
섬의 지형이 마치 돼지가 누워있는 형상과 비슷하다하여 돼지 저(猪)를 써서 저도라 하였다.
섬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용두산(해발202m)은 등산코스로 일품이다. 연륙교 근처인 윗마을에서 정상을 거쳐 아랫마을로 내려오는데(3km) 2시간쯤 걸리며 산꼭대기에 서면 올망졸망한 남해안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창원시는 2010년 접근성이 탁월한 이 섬에 '저도 비치로드'로 이름붙인 둘레길을 조성했다.
해안선을 따라 나무데크를 설치하거나 새 길을 만들어 둘레길을 냈다. 섬 가운데엔 해발 202m 용두산으로 가는 등산로를 개설했다.
얼마전에는 1㎞짜리 나무데크길을 새로 깔아 끊어져 있던 해안선 둘레길을 이었다.
저도 비치로드는 1코스(3.7㎞), 2코스(4.65㎞), 3코스(6.35㎞)가 있다.
1코스는 해안선을 따라 걷는 구간, 2코스는 해안선과 산길, 3코스는 용두산 정상까지 가는 길이다. 코스별로 1시간 30분~2시간 정도 걸린다.
3구간 모두 대체로 완만해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도 큰 부담이 없다.
저도에는 비치로드 말고 명물이 하나 더 늘었다. 저도로 가려면 뭍으로 이어진 2개 다리 중 하나를 건너야 한다. 하얀색 다리는 2004년 생긴 다리로 차량과 사람이 모두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크다. 바로 옆 빨간색 다리는 1987년 건설된 오래된 다리로 사람만 건널 수 있다.
이 다리는 모양이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에 붙잡힌 영국군 포로들이 콰이강에 건설한 다리와 비슷해 '콰이강의 다리'란 이름을 얻었다. 창원시는 최근 이 다리 바닥 콘트리크 일부를 걷어내고 길이 80m자리 투명 유리를 깔아 '바다 위를 걷는 다리'(스카이워크)로 탈바꿈시켰다. 수면에서 다리 상판까지는 13.5m다. 유리 바닥에 서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시퍼런 바닷물 위로 배가 지나가는 모습을 손에 잡힐 듯이 볼 수 있다.
네 다음 산행은 꼭 같이 하시는 걸루~^^
입금했어요
네 고맙습니다 10월 산행도 청암님과 좋은 추억 만들겠습니다
고봉희팀 4인입금
네 확인했습니다
이기운 김미영신청
네 접수합니다
이연숙입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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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임영숙 서재순신청
박명숙입금
네 고맙습니다
이순열 최미화 입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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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순입금
네 감사
정성훈 신청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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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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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10. 11월분10000원입금요
이기운 김미영입금
멀리관계로 앞쪽자리 부탁드립니다
장수정 이두우 10월분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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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사랑 송영희신청합니다
문승혁 윤안자신청
윤영복외4인신청입금
박혜숙 김인숙 정애숙입금입니다
이순열 이월해주세요
윤안자신청입니다
명가 박병철회장님외 6인 신청합니다
불꽃팀 김태연님 신청요
송영희 입금
송병숙 5000입금
천미숙(라일락) 5000입금
문승혁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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