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품아 친구들 김창영선교사님의 편지입니다.
잘 읽고 마음 깊이 새겨두고 여행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1. 저희가 구체적으로 주의를 해야 할 것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1) 미리 마음의 자세를 준비시켜주세요.
예를 들어 놀러가는 것이 아니다. 배우러 간다.
캄보디아 친구들을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러 간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 선생님말씀에 절대순종
해외여행이 아니라 차세대 지도자 “훈련”의 일환으로 가는 것이랍니다.
2) 짐을 쌀 때 담배박스나 새 물건을 가져 오는 것처럼 보이면 공항세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수도 있습니다.
3) 반바지보다는 긴바지를 입는것이 모기예방과 현지 어린들이과 하나 되는데
좋을 듯 싶습니다. 혹시 일체감을 주기위해 어린이들에게 똑같은 티셔츠를 나누어 주는 것이 가능한지요?(참고로 캄보디아의 5-6학년 어린이들 은 한국의 3-4학년을 기준삼으시면 됩니다.)
4) 이곳에 오시면 다시 오리엔테이션을 하겠지만 선생님 한분이 5명의 어린이들을 책임지고 돌보고 캐어하는 씨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팀으로 움직일것을 주문하고 싶습니다.
5) 감사노트와 독후감노트를 개인적으로 준비하도록 해주십시오.
6) 인터넷에보면 캄보디아 일상회화등이 많이 있는데 기본적인 이름, 나이등을 이야기할수 있을 정도면 좋겠습니다. 아마 온누리교회정도면 캄보디아에 대한 정보가 저희보다 많이 가지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7) 지금이 우기철이라 비가 오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프놈펜기쁨교회에 중고청년학생들이 약 40명 정도가 됩니다. 아이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시켜서 앞으로 지도자가 될 학생들을 미리 준비시키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4대의 컴퓨터가 있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일부 학생은 컴퓨터가 부족해서 못하는 학생들도 있어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불교국가에서 기독교의 이미지를 좋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혹 한국에서 중고 컴퓨터를 쓰다가 바꾸려고 하거나 좀 느린 컴퓨터가 있으면 이곳에 오실 때 기증해주시면 소중한 교육용 재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다음에는 온누리교회 어린이들과 같이 부를 수 있는 찬양을 선곡해서 보내드릴께요.
아래는 식사 전에 외우는 요절입니다.
1.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2.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
3.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게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4. 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5.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게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6.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리이라
7.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평안하세요 프놈펜에서 김창영선교사
첫댓글
나 따라하지마
2등 ㅋㅋ !!!!
반바지여 그냥 잠잘때입으면 안되여?
잘 때도 긴바지가 낫지 않겠니? 반바지 입으면 모기가 더 물 수 있는 면적이 커지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