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으뜸포럼] 오지훈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부평으뜸포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보셨습니다.
한원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 세력(IS)의 테러가 지구촌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전쟁과 경제의 문제는 인간이 풀 수 없는 항구적인 숙제인것 같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국정 역사 교과서 문제, 선거구 획정 문제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국가 예산 심의 등이 지연되어 걱정이 매우 큽니다. 진정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환경 문제와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확보 및 글로벌 대응책은 뒷전을 맴돌고 있어 우려된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어 한원일 위원장의 소개를 받고 단상에 오른 (사)대한 LPG 협회 홍준석 회장은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환경정책실장,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대구지방환경청장 역임하고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역임한 환경과 에너지 전문가입니다.
그는 이날 강연을 통해 "최근 1년간 크게 떨어진 국제 유가의 동향과 앞으로 유가 추이를 전망하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MIX 정책방향과 경제 여건을 예측하였다. 또한 이달 말로 다가온 파리 제20차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1)에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는 Post 20202 신기후 변화 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배출권 거래제 등 대응방안에 대하여도 상세하게 진단하였다. 중국발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우려되는 수도권 대기 오염실태에 대하여 그 심각성을 지적하고, 최근 불거진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을 계기로 경유자동차 환경오염문제에 대하여도 향후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그 심각한 실태가 우려된다."라고 역설하였습니다.
이어 한기호 고문과 함께 한원일 위원장은 홍준석 강사에게 인천 제일의 화가가 그린 캐리커쳐와 손용만 박사가 개발한 그린 플러스를 감사의 예로 전달하고, 단체 기념 사진 촬영 후에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이날 참석한 분들은 연규태 열린사이버대 교수, 강화 심은미술관 전정우 관장, 홍현성 전 한국보증보험본부장, 김종진 노무사, 박진오 밝은빛한의원 원장, 안형원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기획실장, 한기호 청주한씨 중앙종친회장, 김원회 부평구재향군인회장, 박승남 부평고교장, 장정석 전 부평구의회 부의장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