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공지한 대로 3월부터 둘째주 및 네째주 일요일에 남동구연합회 소속 단위팀간 "남동축구 사랑리그"를 진행한다고 통보 했고, 그 첫 게임이 시작된 하루였다. 간밤에 내린 비와 눈으로 인해 백호 40~50대 게임은 우리팀 운동장이 질퍽거리는 상황이 발생되어 부득이 취소되었고, 이로 인해 모든 회원들이 백호 20~30대 배정된 남동공단 인조단듸구장에 참석하여 응원하거나 게임에 참여하여 정상적으로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반까지 큰 사고없이 무사히 잘 마무리 되었다.
남동구축구연합회에서 주최한 리그전에 20~30대에게 인조단듸구장을 배정한 것은 축구를 좋아 하는 젊은 동호인들을 지속적으로 참여율을 높게 하는데 큰 기여할 것으로 본다. 우리팀도 금년부터 월1회 이상 인조단듸구장을 빌려서 운동하려고 한 것도 똑같은 맹락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의학적인 판단은 뒤로 하더라도 축구를 즐기는 모든 사람은 정식규격의 인조단듸장에서 맘 껏 공을 요리 해보고픈 욕망과 꿈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4~50대 회원들이 들으면 섭섭할 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이와 같은 시스템이 지속되었으면 한다.
우리팀이 2군데서 운동하기로 계획되어 있는 관계로 4~50대는 이용하 감독이 2~30대는 전임 김형진 감독이 주관하도록 사전에 협조를 요청하였고, 김형진 회원이 구색이 갖추어진 우리팀의 짜임새를 돗 보이기 하려고 참석 가능인원을 파악 및 독려하여 마지막까지 부족한 선수없이 참여한 모든 회원들을 한게임이상 뛰게 하는 등 노력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사랑리그나 엽합회장기배 등 대회에 지금처럼 2~30대를 위해서 봉사를 해 주셨으면 한다.
오늘 4쿼터를 뛰어 3쿼터까지는 1:1로 비기다가 마지막 쿼터에 1:4로 지는 바람에 이기는 게임은 없었지만 지난 2월달에 같은 곳에서 게임 할 때보다 훨씬 좋은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는 경기로 마무리 하여 아쉬움은 남았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돋 보인 경기를 하였다. 게임 이후에 2~30대를 지휘한 김형진 회원에게 - 오늘 참석한 회원이나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생업이 아닌 취미 할동을 하기 위해 모인 것이기 때문에 모두 게임에 참여한 가운데 우리팀의 조직력이 향상 되어야 한다고 - 부탁을 한바 있다. 회장직을 수행하다 보니 잘 차는 사람 보다 꾸준하게 참석한 사람이 더 우대 받아야 하고,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여야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포지션 배치가 가능하여 좋읕 결과로 보여진다는 걸 다시한번 강조 하였다. 이점 감안하시어 모든 대회에 회원 모두가 직접적으로 참여 할 수 있게끔 진행 할 계획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반까지 열심히 응원해주신 4~50대 회원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오늘 게임에 참여한 회원들은 반대의 경우가 발생될때 어찌 하실지 아시죠 !!!!
이해하려는 최소의 진심이 담긴 말
누구나 언제든
얘기치 않는 상황은 발생할 수 있다.
그로 인해서 서로의 입장차리이라는 것이
어떻게든 생길 수 밖에 없다.
나의 상황을 상대방에게 말로서 설명을 할 경우
상대방이 무작정 처음부터 화를 내는 경우는?드물다.
상대방이 화를 낸 다는 건
아마도 '무시' 당했다는 느낌 때문일 것이다.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대화는 어쩌면 참 어려운 것이다.
그렇다면 화가난 상대방에게 어떻게 해야 오해가 풀릴까?
그건 알면서도 선뜻 입에서 안나오는 말이 있다.
'미안해'
'미안해' 라는 말은 내 마음이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 하려는 최소의 진심이 담긴 말은 아닐까?
어제의 내 모습에서
난 얼마나 상대방을 이해 할려고 했는지
한번 쯤 생각을 해보았으면 싶다.
미래의 박지성 ! 어릴때부터 좋아 하는걸 즐기면서 꾸준하게 지속하면 좋은 결과 있듯이....
운동장에 이쁜아이가 있으면 사진으로 담아 보내면 좋아 하시겠죠 ?
시작은 화끈하게 우렁차게 " 화이팅 !!! " 을 외쳣습니다.
김훈의 감각있는 빠른 슛팅과 공이 골망을 출렁이게 할때에는 더 없이 기뻤죠 !
어느 날씨 좋은날 전기줄에 일렬로 길게 앉아 있는 새들처럼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신 4~50대 일어서서 열심히 응원도 하고 스스로 감독도 해보고 아쉬움도 표출해보고 ~~~ 그래도 오늘 덜 추워서 조금 덜 미안 했습니다
1대 0으로 이기다가 1쿼터 1분도 안남았는데 동점골 허용한후 허탈한 표정을 짓는 덕훈, 치훈 형제와
오늘 제일 몸이 가볍게 움직인 신광호 회원 !!!
내가 다 할 수 있어 !
나에게 공을 주면은 ~~~~ 매번 강조하지만 축구는 조직력이여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포지션 플레이가 중요한데....
이론은 나도 훈수 둘수 있는데 ~~~ 참
이긴 게임을 마지막 조그만한 실수로 인해 1대1로 비긴 이후 이용하 감독님과 김형진 회원의 긴급 회동하여 작전 수립중
이후 부터는 선재골을 먹고 동점골을 넣는 수순을 밟았습니다. 2~3쿼터 동일하게
영호 근호 형제 !
오늘 다리에 쥐가 올라오도록 열심히 뛰었네요
그래도 근호는 뱃살은 조금 정리 해야 할 듯 합니다. 다른팀에서 제일 무서워 하는 선수로 등록은 되어 있는 것 아시죠 !
기영제 ~~~~~ 허 참
잘 뛰는 모습을 여자친구에게 선 보이겠다며 열심히는 뛰었으나,
한 날씨에도 짧은 스커트를 입고온 여자 친구는 만족하지 못 하였을 듯 합니다.
작은 공간에서는 파워를 낼 수 있지만 넓은 운동장에서는 그리 하지 못 하는 건 체력에 조금 문제가 있다는 거 아시죠 잉~~~
운동 감각이 뛰어난 우재명 !
빨른 시일내 job을 정하고 우리팀에서 실력 발휘좀 합시다.
멋진 장면입니다.
이종동 회원이 많이 좋아 할 듯 합니다.
얼마전 덕훈이와 신 수석부회장 모습이 떠 오릅니다
매 게임 끝나고 잘 못을 지적하는 것 보다 " 결과에 대해 난 이렇게 생각한다" 란 표현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우리팀에서 감투는 없지만 묵묵하게 봉사하고 계신 형진 회원 !!! 화이팅 입니다
어제 집안에 큰 행사를 잘 끝 마치고 일일이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는 동환형님 !
다음주에 우리운동장에서 운동할때 육대장에 음식을 주문해서 회원들에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토요일 강남에서 회원 자녀 결혼식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하신 모든 회원들 ~~~ 이런것이 우리들의 모습 아닐까요
내 사진 기술을 조금이라도 인정해주는 68및 70년생 들 !!!
끝까지 남아서 응원 해주셔 감사드려요 !!
다음에 우리팀을 위해 뭐 하나 하셔야 하는데요 공성환 회원님
리그전이지만 여러 회원들 가족끼리 함께 응원하고 아이들이 추울까봐 바람박이 텐트까지 동원원하고
같이 식사까지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 두번째 좋은 사진이라고 판단된 사진 !!!
포즈도 잘 취해 줍니다
느낌 아니까 !!!
누나도 같이 한방 " 촬칵 "
첫댓글 남동사랑 축구리그에 참여하신 구월FC회원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발전하는 구월축구회 정말좋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앞으로 날이 많이 있기에 하루하루 화이팅 하시고 자기몸은 자기스스로 지키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