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의 길목에서 함께 고교시절을 보냈던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어느듯 불혹의 나이를 넘긴 우리들, 그동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2005년도를 돌아보며, 낙동강의 끝자락 부산 다대포에서 동창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생활에 바쁘겠지만 잠시 여유를 갖고, 친구들과 함께 삶의 추억을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창녕 대성인 여러분! 부산의 다대포로 오십시오.
그곳에 낙동강 만큼이나 길고 넓은 우리들의 인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일시 : 2005년 11월 27일(일요일), 오전 11시
- 회비 : 3만원
- 장소 : 송백장횟집(포항횟집 뒤), 051-263-2350, 부산 사하구 다대1동 468-5번지
다대포 해수욕장 부근(약도 참고)
- 오는 방법
1) 승용차 이용시
구마고속도로 - 서부산 톨게이트 지나서, 다리 건너 우회전해서 좌회전하여,
다대포 방향 강변도로 이용, 끝까지 가면 다대포 해수욕장임
경부고속도로 - 양산 지나, 김해 대동 톨게이트 지나 계속 직진하여, 백양터널 방향으
로 가다가, 하단 방향으로 빠지면 바로 강변도로 연결, 끝까지 가면
다대포 해수욕장
2) 열차 이용시 : 구포역 하차, 126번 버스타고 하단까지, 하단에서 택시 타고 15분
3) 비행기 이용시 : 김해공항에서 하단까지 버스 이용, 하단에서 택시이용 15분
- 다모회 지역별 이사님들 많은 연락 요망 (연락처 회원명부 참고)
[서울:이헌태, 대구:김재수, 부산:박현숙, 경남:장태진, 창녕:빈오곤]
첫댓글 희만 회장님 욕 봅니다. 덕분에 그리운 친구들 많이 만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봤음 좋겠나이다
촌놈이 처음가는 길인데 찿아갈려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