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3년 11월3일(일)
산행코스 : 수산리 버스정류소-마을회관-자연캠핑장-삼거리 우측길-임도-전망대-
자작나무 캠핑장 & 펜션-삼거리-수산리 원점회귀
산행시간 : 오전11시13분~오후2시31분(약 3시간18분)
도봉산역에서 오전5시18분 인천행 전철을 타고 창동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 사당역에 도착하니
오전6시27분경. 2호차는 대기중이나 1호차는 안보이고...
가을국화님은 몸이 달아 연신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신다.
출발 시간인 오전7시를 훨씬 넘어선 7시45분경에야 겨우 도착한 버스를 타고 수산리로 향한다.
동홍천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44번도로를 타고 신남삼거리에서 우회전후
신남마트에서 좌회전하여 양구방향으로 향하다 고개를 하나 넘자마자
좌측으로 수산리를 알리는 표지석이 보이면 좌회전하여 수산리로 들어선다.
수산리에 도착전 10시09분경 홍천고개에서 산행팀을 내려주고
수산리 버스정류장 앞에 도착하니 오전11시10분경.
좌측으로 자작나무숲을 알려주는 안내표지판이 도로변에 세워놓았다.
마을입구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 5분정도 가다보면 마을회관과 인제자연학교캠핑장을 지난다.
다시 5분정도 직진하면 삼거리다.
좌측은 자작나무 캠핑장과 펜션으로 가는 길, 직진은 곧바로 임도와 연결된다.
전망대까지 좌측길은 약 2.5km, 우측길은 약 7km이다.
우측 임도길을 따라 전망대까지 올랐다가 좌측 임도길로 내려오면 약 4시간정도 소요된다.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좌측으로 약 30m 간격으로 일련번호 표시를 해놓았다.
220번이 보이는 지점이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지점인듯하고,
가장 전망이 좋은 전망대까지 오르려면 330번까지 올라가야한다.
전망대에 오르면 한반도 지형처럼 만들어진 자작나무를 볼수 있다.
수산교를 건너자마자 우측은 버스정류장, 좌측은 자작나무숲으로 들어서는 마을길이다.
좌측에 자작나무숲을 알리는 각종 안내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버스정류장인데 승객이 별로 없는듯 의자엔 먼지만 뽀얗게 앉아있다.
마을로 들어서는 길을 따라 삼거리까지 직진한다. 좌측으로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고...
트레킹후 내려오다가 삼거리를 지나서 좌측 계곡물에 땀에 젖은 몸과 얼굴을 대충 닦았다.
구 페교된 분교를 캠핑장으로 활용하는 것같다.
좌측으로 가면 자작나무 캠핑장&펜션으로 가는길. 우측으로 등산객들이 올라간다.
임도를 따라 올라가서 한바퀴 돌아서 내려오면 다시 이곳 삼거리에서 만난다.
전망대까지만 올라가려면 좌측 길로 가면 빠르다.
임도를 따라 오른는 등산객들. 콘크리트와 흙길이 반복되는 임도길.
오전11시13분경 트레킹을 시작하여 지루하게 임도를 따라 걷다가 오전12시58분경 도착한 전망대.
걷고 또 걸어도 전망대가 보이지않아 길을 잘못 들어선 것같아 체념하고 내려가다가 만난 전망대.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지점에서 좌측으로 구비구비 내려오다가 중턱에 만난 전망대.
전망대는 임도 표지석 우측으로 올라가야 한다.
수산리마을에서 오르자면 마지막 농가를 지나 임도 표지석 우측으로 가야한다.
자작나무 캠핑장 & 펜션을 지나면 이내 삼거리로 나오게 된다.
짧은 거리를 원한다며 삼거리에서 좌측 캠핑장 가는 길로 들어서서 전망대를 오른다면 쉬울것 같다.